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경제청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의 창업 허브도시인 독일 베를린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양 도시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3년부터 베를린과 본격적으로 협력을 이어오면서 만들어진 자리이다. 지난해 베를린 대표단은 ‘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에 해외협력도시로 참가,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올해 인천을 방문한 베를린 대표단은 베를린주 경제국, 베를린 파트너(스타트업 육성기관), 아시아베를린포럼(스타트업 자문기관),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에서도 다수의 엑셀러레이터 및 유럽진출 희망 스타트업이 함께 했다. 참가기업들은 양 도시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받고, 해외진출 준비에 대한 다각도의 질문을 이어갔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7기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인천에 소재한 공공기관 4개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가 2018년부터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인천 사회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상생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I-SEIF 7기 펠로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 경영을 도입·확대하고자 하는 인천 소재 업력 2년 이상 7년 미만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 총 15개사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환경 분야(3개사) ▴물류·운송 분야(3개사) ▴사회서비스 분야(3개사) ▴IT산업 분야(3개사) ▴기타 분야(3개사)이다. 7기 펠로우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맞춤형 ESG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기금운용사인 신나는조합 홈페이지 및 인천항만공사 기업성장지원센터를 통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해남군은 2024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푸드관 8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 내외이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로,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합하는 축제장 음식으로 보완 및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에 참여하게 된다. 푸드관과 별개로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도 모집 운영한다.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접근하기 쉬운 주전부리 메뉴를 통해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축제장에서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많은 외식업소와 단체가 참여해 해남 미식관광 활성화에 일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하북체육공원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Festival’ 현장을 찾아 농협 양산시지부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유소년 축구 Festival 현장을 찾은 축구 경기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 혜택과 답례품 혜택을 안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개인만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그 이상은 16.5% 공제된다. 양산시 답례품에는 양산사랑상품권, 배내골 사과즙, 상황버섯, 도라지조청 등 특산물과 더불어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숲애서 치유프로그램등 양산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도 마련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 중마동과 중마동통장협의회는 10일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과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지난 2016년 발족한 이래 ‘함께해요, 같이해요’를 기치로 내걸고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을 돌며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중마동과 중마동통장협의회는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채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장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중마동민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상길 중마동통장협의회장은 “동정의 최일선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로서 많은 주민이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이번 협약을 선뜻 수락해주신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 이병채 단장님과 협약을 추진해주신 중마동 통장협의회 배상길 회장님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주군취업지원센터는 품질관리(Quality Control)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20~50대 실업자, 재취업자 등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품질관리 교육을 연 2회 운영한다. 품질관리(QC)는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불량률을 낮춰 품질을 개선하는 업무로 기업체 방문 및 일자리협력망 간담회 등에서 제안된 품질관리 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지난 5월 성주군취업지원센터에서 일주일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10여명의 교육생들은 6.10(월)부터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취업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3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 6월 중 채용행사인 1차 일자리 잡(JOB)는날 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직을 알선하며 만족도 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기 품질관리 교육은 9월 예정이며 품질관리 분야 채용 및 취업을 희망하는 구인․구직자들은 성주군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장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계획(5개년) 연구용역'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동구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향후 5년간(2025~2029년)의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을 위한 것으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12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종훈 구청장 등 구 관계자, 사회적경제 관련 업계 대표, 민간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개요와 과업 수행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청취하고, 관련업계 대표자 및 전문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계획 초기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했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며, 울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케냐 카카메가 주, 엘도렛 시와 지난 7일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케냐 대표단은 6월 4일부터 진행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했다. 카카메가 주는 케냐의 47개 주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행정구역이자 열대 몬순 기후를 바탕으로 한 농업 생산이 발달된 도시이며, 엘도렛 시는 우아신 기슈 주정부의 수도로 대규모 곡물농업과 원예농업이 발달됐으며 케냐의 대표적인 제조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의향서 교환은 동대문구 기획상황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페르난데스 바라사 카카메가 주지사, 에릭 루토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향서에는 카카메가 주를 대표하여 페르난데스 바라사 주지사가, 엘도렛 시를 대표하여 에릭 루토 회장이 각각 서명했다. 의향서는 양 도시 간 행정, 경제,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각 도시 대표자들은 추후 여건이 성숙되면 정식으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논의했다. 페르난데스 바라사 주지사는 “열대 우림 숲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 평은면은 10일부터 28일까지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추진한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12조에 의거 농업인에게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생태보전, 농촌 공동체 활동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부여하고 있는 활동 중 하나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평은면은 거동이 불편하고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의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마련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온라인 교육이수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농업인들에게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은면은 마을회관이 없는 마을을 고려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13일까지 상시로 교육할 수 있게 교육장을 마련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세청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시범 도입한 ‘AI국세상담’ 개발에 공로가 큰 직원 2명을 특별승진시키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업무혁신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금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휴일이나 야간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AI국세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세상담전화(126) 연결이 어려운 납세자 불편을 해소했다. ‘AI국세상담’서비스 도입 후 국세상담전화(126)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6%에서 금년 98%로 대폭 높아졌으며, 상담 서비스 제공건수도 142만 건으로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고, 이 중 74%(106만 건)를 AI 상담사가 처리했다. 이번에 신설된 ‘AI업무혁신TF’는 ‘AI국세상담’서비스를 납세자 문의가 많은 연말정산,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금 이슈로 확대하고, 일선 세무서 전화문의와 관련한 납세자 편의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세행정 혁신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TF는 총 3개 분야로 구성되고, ‘AI국세상담’ 서비스 개발 업무를 주도한 우수인력을 우선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