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성군 지역예술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사)청강창극단이 문체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전국 22개 예술단체에 포함됐다.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창단한 (사)청강창극단은 국가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박세연 단장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단원들이 합심해 장성지역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창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제23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서도 개막식 무대에 올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창극은 창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극이다. 이번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군비 포함 3억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사)청강창극단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극 ‘홍길동’을 제작하고 총 6회 공연할 계획이다. 기존 공연 가운데선 ‘효녀 청’을 6회 선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홍길동의 출생지인 장성군의 이야기가 창극으로 제작되는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10일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아 프랑코(Javier González-Olaechea Franco) 페루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정부 협력 및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새마을운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페루 외교부 장관이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페루 측에서 대한민국의 주요 디지털 정책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 측에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면담에서 이상민 장관은 국민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 등 한국의 선진적인 디지털정부 정책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양 장관은 페루에서 운영 중인 ‘한-페루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의 컨설팅을 통한 범국가문서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실시 등 그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페루 디지털정부 협력센터’가 양국 간 협업의 거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10일~11일 1박2일 동안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서 '제14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시·군,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국가 수소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관련 기술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건국대학교, 수소전문기업인 바이오프랜즈 등 수소와 관련된 도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석했다. 도와 융합원은 이번 교류회를 ‘국내외 최신 청정수소 기술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개최했다. 도는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로 에너지 전환이 되는 흐름속에서 도내 기업 및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정부정책에 대응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하고자 강연을 준비했다. 행사 1일차에는 ▲청정수소 인증제 및 대응전략(딜로이트컨설팅)을 시작으로 ▲청정수소와 CCUS 산업·입법정책 동향(한국CCUS추진단) ▲청정에탄올/DME 상용화 사업(바이오프랜즈) ▲청정수소 인프라 안전성 평가(한국가스안전공사) 순으로 청정수소와 관련된 최신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토론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 - 4개 금융기관(농협,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은 1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온라인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디지털격차 해소 및 온라인 판로확장을 위해 체결됐으며, 4개 금융기관의 특별출연금 13.4억 원을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이 지원될 계획이다.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3%를 충북도가 5년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상환)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전환하거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개인사업자로서 보증수수료를 연 0.8%(’24년도 한시적 0.5% 적용)로 낮추고 보증비율 100%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루어진다. 자금은 6월 10일(월)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예약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대출은 도내 4개 금융회사에서 받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11:00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사)경남오페라단, (사)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경남 장애인 오페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경남오페라단 이용순 이사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강용순 회장이 참석하여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의 매력을 장애인들도 함께 알아갈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경남도 복지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의 세부사업인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했다. 복지브랜드 사업은 장애인 관광 활성화 사업인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과 올해 신규 추진하는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향유권 증진 사업인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에 따라 지난 4월 25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주최 (사)경남오페라단)’에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하여 20여 명이 관람하고 호평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생각지도 못한 예술공연 초대를 받고 놀랐다. 오페라는 다소 생소했으나, 관람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SK하이닉스 M15X 건설 현장을 방문해 청주시와 SK하이닉스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 M15 지원관에서 추가 투자하는 HBM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M15X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지원관 내에서 M15X 공사현장의 전경 또한 확인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청주 공장은 SK하이닉스의 전략적 생산 기지”라며, “이번 M15X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을 집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가 청주시의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함께 청주시를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청주 공장에서 HBM을 포함한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HBM은 AI,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과 6월 10일 기초연금 신청 안내 확대와 수급 가능 대상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확대하고 수급 가능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연금 수급 가능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어르신의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앞장선다. 나주시는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나주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으로 토지 3만 5770필지, 건물 626동이다. 시는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하여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을 확립할 방침이다. 먼저 강화된 실태조사를 위한 사전 준비로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일치 사항에 대한 관리대장 정비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현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사용) 확인 시 신속한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로 공유재산의 효용성을 강화한다. 또한 행정 목적을 상실한 유휴재산을 발굴해 사업 부지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활용도를 높여 재산 가치 향상에도 힘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유재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우리나라 최고의 고고학·역사학 전문가들이 11월 광주에 모여 한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논한다. 광주광역시와 한국고고학회, 광주관광공사는 1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8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고고학회는 1976년 국내외 고고학 및 역사학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학술연구단체다. ‘한국고고학 전국대회’는 고고학·역사 전문가 및 전공학생이 참석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행사로 매년 순회 개최를 하고 있다. 올해는 ‘교역과 교류’를 주제로 11월 1~2일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개최 장소 구성 및 협력망 운영을, 한국고고학회는 문화유산의 학술연구와 홍보를, 광주관광공사는 광주문화유산을 비롯한 주요관광거점 방문 등 참가자 관광 지원을 맡는다. 광주는 영산강권에서 최초로 확인된 200만년 전의 치평동 구석기 유적부터 2천년 전의 마한과 후백제의 첫 수도,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 등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또 세계적 비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0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대중 강원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강원-강원대학교-춘천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정부의‘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 허브(HUB) 역할을 담당하는‘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23년에 선정된 권역별 4개 대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해 올해 비수도권 국립대학 대상 2개소를 추가 공모했으며, 작년 미선정 됐던 강원대학교가 재공모하여 선정(6월말)되면 ‘24~’28년까지 건립비 164억 원과 기자재비 280억 원, 총 444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춘천시는 국가적으로 필요한 반도체 인력의 강원권 양성 및 참여 유인과 강원지역에 반도체 연구·교육 거점 구축을 위하여 사업 선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과 운영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