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미는 제3차 핵협의그룹 ( 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 회의를 2024년 6월 10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2023년 4월 ‘워싱턴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출범한 NCG는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동맹과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이다.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합중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이 이번 회의를 공동주재했다. 한미 NSC·국방·외교·정보·군사당국 관계관들도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NCG 출범 이후 정보공유, 협의체계, 공동기획, 공동실행 등 확장억제 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NCG가 동맹의 핵 억제 및 대응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NCG 대표들은 ▵NCG 지침, ▵보안 및 정보공유 절차,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및 소통 절차, ▵핵 및 전략기획, ▵한미 핵 및 재래식 통합, ▵전략적 메시지, ▵연습・시뮬레이션・훈련・투자 활동, ▵위험감소 조치 등을 포함하는 NCG 과업의 실질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60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의 대응 투자비를 지원한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다수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는 기업으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인증형’과 ‘창업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인증형’은 사업 운영 1년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을 고령자로 고용하고 있으며, 일정 규모(최소 5명) 이상 고령자를 추가로 채용하는 경우에 선정된다. ‘창업형’은 정부, 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투자를 받아 다수의 고령자 고용을 위해 신규 설립되는 기업에 해당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사업비와 함께 컨설팅, 판로 지원, 정부 입찰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자체적으로 선정 기업에 최대 2,000만 원의 초기 대응 투자비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해에 지급하는 대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순군은 10일 화순팜에서 ‘여름 JUNE비 이벤트’를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 사전 예약 판매로 구성한다. 할인 쿠폰은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1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구매 후기 이벤트는 화순팜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사진과 함께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10명을 선정하여 화순팜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자두와 매실청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초당옥수수는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배송 일정은 자두와 매실청은 20일부터 초당옥수수는 27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6월을 맞이하여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화순팜의 신선한 농특산물 구매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농가에는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구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축협과 사천축협은 거제시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거제시는 10일, 거제축산농협 옥방호 조합장, 사천축산농협 이형주 조합장 및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식에 참석해 5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각 상호 도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농‧축협에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응원하면서 제도 홍보에 열기를 더했다. 거제축협 옥방호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사천축협과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성공적 안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축협 임직원들이 거제시와 사천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선우상공회가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동명 선우상공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짝수 달마다 지역 내 청소년 한부모가정에 월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선우상공회는 지난 2001년 지역 자영업자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명 선우상공회 회장은 “청소년 한부모가정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중구와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청년디딤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헌성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총 2년이다.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디딤터 운영 및 시설 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년 입주기업 및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문을 연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7.71㎡ 규모로 회의실과 교육장, 창업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청년디딤터는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 조례' 제21조에 따라 운영되며, 현재는 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디딤터가 청년 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특허청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위생에 대한 관심 증대 등으로 청소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청소도구, 세제 등 청소용품 분야 전반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단속(’24.2.14.~’24.3.15.)을 실시하고, 허위표시 367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용품 분야는 국민 관심이 많은 만큼, 이번 단속에서는 주요 열린장터(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욕실청소 제품, 주방청소 제품, 차량청소 제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전반에 대하여 조사했다.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을 살펴보면, ▲소멸된 권리를 유효한 권리상태로 표시한 경우 246건 ▲출원한 사실이 없는데 출원 중인 것으로 표시한 경우 59건 ▲지재권 종류나 번호를 잘못 표시한 경우 52건 ▲존재하지 않거나 제품에 적용되지 않는 권리를 표시한 경우 10건으로 나타나, 이미 소멸된 권리를 유효한 권리로 허위 표시한 사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제품 종류는 ▲욕실청소 제품 114건 ▲주방청소 제품 100건 ▲실내청소 제품 95건 ▲차량청소 제품 48건 ▲기타(반려동물용 청소 제품 등) 10건 등, 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계청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하원선)는 2024년 6월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동주택 대상 통계조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통계청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우리나라 주택 중 공동주택(아파트) 비중을 고려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회 매체를 통해 통계조사 홍보 및 조사 참여도 제고, 교육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 고용, 복지 등 각종 사회 현안 극복에 있어 통계의 중요성과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국민의 통계조사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정확한 국가통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를 총괄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원선 협회장은 “우리나라 주택관리 종사자의 근로현황 관련 통계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통계청과의 업무협력으로 협회 통계 발전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통계를 통해 발전하고 개선되는 제도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영농 정착 초기 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영농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만 18세부터 40세 미만의 일반 청년농업인과 농식품부 청년창업형 영농정착지원사업 선발자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정책자금(융자)을 실행한 자를 대상으로 거치기간에 해당되는 2024년도분 이자 중 1%(최대 연 500만원)를 군비로 지급한다.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4천500만원(시·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울주군 내에 신청자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 농산물 재배시설, 축사 등에 대해 임차료의 50%(최대 연 5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자격을 확인한 뒤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울주군 청년농업인 육성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인제지회에서는 지난 6월 10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