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2024년도 취·창업 교실 2개 과정을 운영한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을 개강했으며 오는 18일부터 ‘마들렌감성 큐레이터 2급’ 과정을 운영한다. 지도사 1급은 실버소통스피치, 노인과 치매 이해, 인지회상, 레크레이션 등 치매에 대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한 10일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경력단절 여성 15명이 수강 등록했으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주 2회(월·수요일), 총 30시간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레이터 2급은 전 생애주기 적용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한 정서 코칭으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 과정이다. 오는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빛가람동에 위치한 스마트파크지식산업센터에서 강연을 한다. 김인자 나주시사회복지과장은 “전년도 구직자 및 구인기업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취·창업에 도움을 줄 교육과정을 꾸렸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수강생들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성장동력 확보,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주관 공모에서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아산테크노밸리, 지난해 서산인더스밸리에 이어 3년 연속 지정된 것으로, 도와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는 5년간 총사업비 75억원 규모의 특화단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집적단지의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동혁신활동 과제 등이다. 도는 단기 애로 대응지원과 중장기 혁신적 계획을 통한 집중 육성 및 대표 모델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서비스산업의 구인난 해결과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광‧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청년과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고용지원금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빠른 회복세에 들어선 관광‧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에게는 수도권과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결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①채움청년지원금 플러스 사업과 기업에게 지원하는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① 채움청년지원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이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25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②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여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인당 월 80만 원씩 1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진군은 12일 울진군청(군수실)에서‘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주),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전무 최영), 두산에너빌리티(주)(전무 최진영), (주)포스코이앤씨(전무 이철무)가 참여했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하여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진군은 2017년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중단됨에 따라 고용난과 인구감소, 급격한 지역 경제 하락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행정과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건설 재개에 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반영’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됐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23년부터 2033년까지 경북 1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가 건축물·전기차충전기에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본부 중회의실에서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광주시가 추진한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특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특별법 시행 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서는 성과보고,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육성방안 계획 보고에 이어 신규 공통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특구사업’을 통해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발전소 제어기술과 운영기술 개발을 통해 안정성을 확인하고, 건축물과 전기차충전기에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규제자유특구 전력 거래 실증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담아 지난해 10월 ‘전기사업법’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재생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수소,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선도기업 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도 에너지융합사업’착수보고회를 12일 D-유니콘라운지(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정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 기업 의견 청취, 시 정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에너지융합사업을 추진할 선도기업은 수소 분야 피엔피에너지텍(주), 핵융합 분야 케이에이티(주), 신재생 분야 ㈜에스엔으로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 공고・접수를 시작으로 기업별 서류심사, 사업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5월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사업 분야 구분 없이 기업당 5천만 원 이하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에너지분야 지역 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별 1억 원씩 총 3억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또한, 올 연말까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완수를 위해 기업이 전담 인력을 고용케 하여 에너지 분야 지역 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2일 세종시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및 지역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장관은 한수연 회장으로부터 주요 활동 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산업경영인 융자금 지원 조건 개선, 해양쓰레기 저감 등 건의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수연은 정부의 중요 정책 파트너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후계어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 및 고수온·적조 등 재난 대응과 어선원보험 당연가입 대상 확대 등 어업인 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12일 사봉면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쌀’ 11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2023년 2월 진주드림 쌀 2톤을 호주로 첫 수출한 후 이번이 11차 수출로 지금까지 74톤, 16만 달러를 수출했다. 시는 이번 수출을 위해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포장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포장규격을 다양화했다. 박윤철 대표는 “진주드림 쌀이 고품질의 밥맛 좋은 쌀로 평가 받으면서 현지 로컬매장에 고정 고객이 생겨났다”며 “앞으로도 판매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층을 늘려 나가겠다”고 향후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진주시 농협 11개 통합 조직으로 구성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6월 3일에 주 관리농협이 금곡농협으로 변경되었다. 류옥현 금곡농협 조합장은 “호주시장에서 안정적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진주드림 쌀이 최고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뿐만 아니라 진주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세계시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2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상무국 류즈훙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후이저우 기업인 일행을 새만금에 초청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후이저우 한중산단은 2015년 한중 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중국 측 한중산단 중의 하나이며, 이번 방문은 그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한중간 실질적인 기업인 교류 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우수한 지원정책과 보조금 혜택, 부지 확장성, 핵심 산업물류 기반 시설, 한중산단의 성장 가능성 등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투자 여건과 대규모 중국기업 투자 현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후이저우는 LG·SK 등 국내 기업은 물론 소니, AGC, TCL테크, 디세이그룹 등 5,0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는 첨단산업 도시로서, 새만금개발청은 통신모듈·인공지능설비·전자기기·바이오 등 후이저우의 첨단산업 기업과 민간 투자그룹으로 구성된 이번 일행의 방문이 실투자로 이어진다면, 새만금 산단에 기(旣) 입주해 있는 관련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새만금 산단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특허청은 6월 12일 14시 자율주행 로봇배송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 뉴빌리티(서울시 성동구)를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율주행 로봇배송 기업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기업의 지재권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심사실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로봇배송 영업방법(BM) 발명의 심사에 있어서의 명세서 기재요건 및 특허청의 다양한 지원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자율주행 로봇배송과 관련한 출원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청 임영희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자율주행 로봇배송 분야 최신 기술 흐름과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특허출원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심사실무에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