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지난 2월 13일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된 이후 처음으로 부과되는 세목으로 자동차 부과시기에 맞춰 읍면동 세무담당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해 민원 응대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자동차세 관련 업무의 세부적 내용과 달라진 세법 및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의 구체적인 사용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다. 또한, 읍면동 세무담당자의 잦은 업무변경과 지방세 제도의 변경에 따라 세무업무 미숙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세무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장동길 세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교육으로 읍면동 세무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안시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한 중동 무역사절단이 810만 달러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충남지원단은 디-마인드테크, 미르지엔아이, ㈜씨에스테크, 엠엠아이티(주), 유니슨에이치케이알, 제이씨에프 등 천안 소재 수출 중소기업 6곳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 이들은 115건의 건설기계 수출상담을 통해 총 1,65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81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계획 추진에 따라 기반시설 투자가 진행 중으로 관련 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며, 향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수출상담을 통해 암반 천공 굴삭 공구를 생산하는 디-마인드테크는 사우디의 관련 기업과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기업은 개별 바이어 미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에 K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등 5개 기관과 함께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서천군 산·관·학 일자리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역의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최경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곽경훈 장항공업고등학교장, 김재현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허성윤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고용노동 분야의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4659건, 20억1800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6월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의 소유자가 대상이다. 과세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은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돕기 위한 인삼재배 농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인삼생산자재 지원 △인삼 지역맞춤형 및 생산시설 현대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 △우량농지 조성 등이다. 인삼생산자재 지원은 인삼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금산인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24억 원(군비 12억 원, 자부담 12억 원)으로 인삼재배용 발효부숙제, 유기질 비료, 지력 증진 및 추비, 농기계, 차광망(차광지 포함), 지주대, 꺼치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발효부숙제 등 5종에 대한 사업이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지주대, 꺼치 등 2종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의 경우 1억6500만 원(국비 3300만 원, 도비 1500만 원, 군비 3450만 원, 자담 8250만 원)을 들여 농가의 안전인삼 생산 기반 마련을 돕고자 철재 해가림 등 내재해 시설, 점적 관수시설, 도난방지 시설, 이식기‧파종기‧수확기 등을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인삼 활성화는 사업비 5억50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시는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셀트리온과 대원제약과 협력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창업인프라 컨트롤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중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총 6곳을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의 바이오 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로, 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 운영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에 이어 올해 4월에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인 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 ‘셀트리온’과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대표 협력기업이다. 먼저, ‘셀트리온’은 신규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 협력이 가능한 국내 창업 8년 이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최대 4개사 선정할 계획이다. 수요기술은 ▴항체 ▴펩타이드 ▴저분자 ▴제형 ▴세포유전자 치료제 ▴약물전달 시스템 ▴신약개발 플랫폼 ▴생물정보학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다. 6월 20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공고를 통해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업 총 31개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진행해온 직업교육훈련 ‘스마트스토어 창업 실무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스마트스토어 창업 실무과정은 관내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62시간 실시되어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업 아이템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고 효과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 창업 기초교육을 포함하여,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 사진 촬영 및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 창업 전문 강사진의 실무 교육을 거쳐왔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서 수료생들은 개인별 창업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여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상호보완하며 교육을 최종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으며, 수료생 중 4명은 창업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수료생 1명은 정부 창업지원사업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합격하여 창업 자금과 코칭을 지원받게 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다른 수료생들도 본인의 여건과 진로 선택에 따라 새일센터의 맞춤형 사후관리로 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에서 사업관계자,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유통방안 및 품종 다변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춰 각광받고 있는 애플수박의 생산기술·유통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재배 확대 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플수박은 800g 부터 1.5kg 내외의 크기로 과피가 얇고 식감이 우수하며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소과종 미니수박이다. 저장이 용이하고 먹고 남은 껍데기의 처리도 쉬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년여간 애플수박 단지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부여지역 고유의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차별화된 애플수박 장기 재배 영농기술을 정착해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따라 앞으로 애플수박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다”라며 “이에 따라 부여군도 미래 농업을 위해 애플수박 재배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선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조사료용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해 부존자원 활용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평창영월정선축협 임계지점과 풍곡영농조합법인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7,800톤 규모의 동·하계 사료작물 및 볏짚을 이용한 사일리지 제조비용을 지원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농가가 조사료 사일리지를 제조할 경우 제조용 비닐, 망사, 발효제, 연료 및 감가상각비, 단거리 운반비용, 사일리지 및 건초 사후 관리 비용 등 각종 생산비용을 지원하며, 사료작물을 재배해 사일리지를 제조하는 농업인,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가 지원대상으로 농업경영체의 경우 운영실적이 1년 미만일 경우도 지원가능하다. 단, 녹비작물 종자대를 지원받아 생산한 작물을 조사료로 활영하는 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1일 남해군청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해 지역특화산업 분야 기술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법무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조선·항공제조 분야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및 상호 협력 강화 △우수 인재양성 및 취업 연계와 추천을 위한 공동 협력 강화 △지역특화형 비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공동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해군의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이 됐으면 한다”며 “남해대학과 상호협력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유학생을 유치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