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 위한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관심과 중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과 한국나눔연맹은 복지 대상자를 위한 비정기적인 후원이 아닌 정기적·안정적으로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적지 않은 후원물품을 중구에 기탁해 주고 있는 (사)한국나눔연맹이 앞으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사업 발굴과 함께 개인과 기업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19명의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비 직업교육훈련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은 구인 수요를 반영하여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콘텐츠 기획, 유튜브 채널 등에 대한 교육을 총 200시간 진행했다. 이를 통해 6월 1일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또한 수료 후에는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계획에 따라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며 취업률 80%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센터장 지양근은 “직업교육훈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령군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하여 관내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59개 업체에 규제애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설문지에는 기업투자와 군민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의 규제개혁체감도 향상를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온·오프라인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불합리·불필요한 규제가 있을 시 형식에 구애 없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제출된 규제개선 건의서는 조례개정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며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를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령군은 7월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세대 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으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융자배정액,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귀농 농업창업 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으로 귀농·영농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단, 동 자금 신청 없이 영농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순군은 12일 신정훈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군정 및 2025년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면밀히 논의했다. 국고 건의 주요사업은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5,643억 원) △순직 석탄산업전사 추모공원 및 역사관 조성사업(400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71억 원)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200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 원) 등이다. 정책건의 사업은 △화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 사업 등이다.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고 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 삶이 성과지표가 될 수 있도록 당․정간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 및 군정 발전을 위해 당정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화순의 주요 현안 사업이 국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많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주군과 김천시는 12일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씩을 상호 기부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공무원 80여명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와는 앞서 세무직 직원과 상호기부가 이루어졌고, 이번 상호기부는 두번째이다. 상호기부를 통해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성주군과 김천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능한 청년 농업인력 발굴을 위해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본인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이거나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교육기관(전문대‧대학) 등에서 재학 중인 경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이 불가하나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거나 영농사업장에서 통학·통근하는 자, 또 방송 통신에 의한 수업을 수강하는 자는 신청 가능하다. 의무 복무기간은 편입된 날부터 현역 입영대상자의 경우 34개월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의 경우 23개월 동안 영농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란 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녕군은 이달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187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지역별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해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본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완주군이 지난해 보다 3,040여 건이 늘어난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13일 완주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본세 기준 4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부과는 4만 4,856건으로 지난해 제1기분 자동차세에 비해 3,040여 건 증가했다. 부과 세액은 3억 원 가량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6월과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지난 1월과 3월에 연간세액을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보훈보상대상자도 자동차세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감면 신청을 하지 못해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를 한 대상자도 언제든지 감면 신청을 하면 소급해 감면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로 지방세ARS로 전화하면 손쉽게 납부할 수 있고,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CD/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와 스마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가 양파 수확 철 영농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농가들을 격려했다. 성 군수는 지난 11일에는 계성면 봉산리와 남지읍 대곡리, 12일에는 영산면 죽사리와 도천면 우강리의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올해 양파 작황과 애로 사항 등을 들었다. 창녕군의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563ha이며,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는 중만생종 양파의 비율이 85% 정도를 차지한다. 최근 양파 생육기 이상기온으로 인한 양파 추대, 분구 등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으로 재배 농가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됐으나, 양파 시배지인 창녕군은 오랜 역사와 축적된 영농기술로 타 시군에 비해 피해가 적고 작황이 좋아 평균 생산량은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는 양파 정식 후 고온 현상과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한 양파 생육 부진의 우려도 있었지만, 생육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영농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