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특허청은 6월 14일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시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특허심판체제(특허심판시스템) 개발을 위한 민간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심판체제(심판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3년간(’23년~ ’25년)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특허심판체제(특허심판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개발한 디지털 특허심판체제(특허심판시스템)의 연속 사업을 진행하면서 실제 사용자인 특허고객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심판 사건별 서류 및 증거를 편리하게 조회하도록 개선하고, 송달서류도 디지털로 발송하도록 하는 등 디지털 특허심판체제(특허심판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연말에 일부 개통한 심판체제(심판시스템)에 대해 올해 상반기 동안의 사용경험을 공유하고 불편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체제(시스템) 개발에서 실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분석하고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농축산식품부가 공모한‘2024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의 종균보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5억원 확보함은 물론 전통장류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토착종균산업, 장류와 발효식초 산업의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오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종균 보급기관에서 생산·보급하는 종균을 활용해 신제품 개발 및 품질향상 등 전통식품 산업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20개의 참여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술 상담을 비롯해 현장 지도, 종균 생산 보급과 분석 등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 분석, 제조 기준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와 발효식초는 오랜 전통에 따라 자연 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지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발효 과정 중에 이상발효가 일어나거나 유해 미생물에 오염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해 물질을 관리하고 전통발효식품의 맛과 풍미를 살릴 수 있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게 됐는데 토착발효종균의 사용은 그 대안으로 부상했고 현재 그 효과성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77개 농가의 작업 현장과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농업인 및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이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의 계절근로자 파견 및 수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근로자 인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이 77농가에 배치됐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77농가에 240명이 근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30여 농가에 약 17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 외에도 고용농가 및 근로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채팅어플(Zalo)을 활용하고 있다. 타국 생활이 힘든 근로자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령군이 구직자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한글, 엑셀 무료 전산 교육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령군청 옆 국악당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구직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글, 엑셀 교육은 각 8시간씩 진행되며 구직자 본인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해서 수강도 가능하다. 접수는 교육 시작 전인 6월 21일까지 가능하며,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읍 시장길 16-1)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을 통해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의 전산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목포시가 민선 8기 4대 주력산업의 한 축인 수산식품을 세계 제1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산물은 웰빙‧건강식으로서 전세계적으로 블루푸드(Bluefood)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최신 경향 또한 빠르게 바뀌면서 수산업의 고도화는 생존의 필수가 되어가는 중이다. 목포시는 이에 발맞춰 수산물 원물을 가공 유통, 수출까지 진행해 생산성과 효율성 높일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산식품수출단지 통해 수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목포가 추구하는 수산식품산업의 핵심은 고부가가치화이다. 목포시의 풍부한 수산물이 수산식품 기반 시설 확충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지난 5월 30일 착공식을 개최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있다.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다. 통계청의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191만 톤으로 전국의 58.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양군이 전통시장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하며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한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상점가가 밀집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상인들의 재정부담을 경감하고 가입률 증가를 위해 지원범위를 60%에서 70%로 상향 확대했으며, 가입비 지원액 한도도 12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지난 6월 4일 전통시장구역이 확장되어 편입된 점포들도 화재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가입금액 한도(최대 6천만원)내 실제 손해액 전액보상하고 순보험료만 적용한 저렴한 공제상품으로, 장기계약 시 연간 공제료 할인, 전통시장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있다. 화재공제 가입 신청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서면 신청 모두 가능하며, 신청자가 가입증서와 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78,023건에 8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형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한번 부과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한다. 단, 올해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제외되며 올해부터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해서도 자동차세가 50% 감면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로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24일까지 조기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부를 독려해 나갈 예정으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천군이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1억 9천만 원(30,892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1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있으며,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상반기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1·3·6·9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할 시에는 각각 4.6%, 3.7%, 2.5%, 1.2%의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 신청 시에는 건당 8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전국 시·군·구 은행 ATM 및 창구,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납부시스템, ARS에서 납부 가능하다. 홍천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은 충남도와 4개 시·군(청양군,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이 연합하여 참여한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동차 부품제조업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계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근로 여건 향상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고 가정 친화적 복지제도 지원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장기 재직 근로자에게 복리후생비(건강검진·출산 지원·복지포인트)로 최대 3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관내 4개 업체 60여 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우리 군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현황은 4개 업체 70여 명으로 자동차 부품제조업 관련 종사자가 많은 지역에 비해 기업체 수가 적고 소외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생 협약 연합체(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관내 기업 전체 근로자 복지지원에 앞장서 균형 발전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생산 중소협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에이치원건설은 지난 13일 천안시장실에서 후원금 1,260만 원을 (재)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에이치원건설은 2004년 설립, 45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건축, 주택, 대지조성 공사 및 주택임대, 매매,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2023년 매출 627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제2회 ㈜에이치원건설배 테니스동호인 전국대회 참가비로 전액 마련되어 사회공헌을 적극 실현하는 ㈜에이치원건설의 기업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조중구 대표는 “이번 제2회 테니스대회는 210팀의 참가로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복지 선두주자로서 천안시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