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할인방식에 캐시백 적립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유가 증권이다. 군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상품권을 운영 중이며, 지류는 관내 45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환전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은 ‘지역 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관내 2,440개소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캐시백 방식 도입 및 개인당 구매 한도가 변경된다. 카드·모바일 상품권 할인판매 방식은 기존 10% 선할인 충전 방식에서 충전 및 결제 후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매 한도는 기존 지류·카드·모바일을 통합해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었지만, 변경 후에는 지류 40만 원, 카드·모바일 30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군민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스마트홈 옥천점(대표 곽호상)은 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옥천군의약회(회장 정근식), 옥천군약사회(회장 조성호), 중앙약국(원장 양정환) 등 단체·개인의 후원도 있었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수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지난 4월 개원 후 치매전문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 놀이터인 주야간보호센터도 병설 운영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우리 부모님을 잘 모셔달라는 의미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요양원 운영이 초기인 만큼 꾸준한 후원이 요양원에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최고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국가책임제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순천시협의회는 오는 21일 해룡면 소재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임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산림소득분야 기술 교육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소득 증대를 모색하고, 상호 정보 교류 및 정책 공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산림자원에 기반한 정책자금 조달 방안과 임산물 재배 및 산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다. 특히, 산림분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산림시책, 산림사업 컨설팅, 임업직불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임업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임업후계자들이 전문성을 갖춘 임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풀무원녹즙과 ‘행복 가득 아침 인사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이상징후 발생 즉시 협의체에 알려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여름철 진행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민명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진행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동참해 주신 풀무원 녹즙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주민 모두 행복한 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1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미디어홀에서 글로벌 그래핀 선도기업 ‘그래핀스퀘어’의 포항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홀딩스 등 기업체와 경북경제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등 지역 R·D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래핀스퀘어’의 포항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로 이뤄진 벌집 형태 구조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보다 전자의 속도를 100배 이상 빠르게 이동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래핀 소재는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포항시는 일찍이 그래핀을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신소재로 보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견인할 그래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포항시-그래핀스퀘어-포스코-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전략’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3천446건에 대해 77억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세목으로,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광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을 제외하고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6월 2일 이후 취득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7월에 취득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액이 계산되어 고지서가 발부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우편으로 발송된 자동차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은행 CD/ATM기와 인터넷 위택스, ARS 전화 등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각 금융사의 인터넷뱅킹 이용 시 ‘지방세’로 조회하면 고지된 전국 지방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전용ARS(142-211)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로 본인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이체하는 경우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편리하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경남의 다양한 식품 기업과 관련 기관이 협력하고 성장할 든든한 플랫폼이 될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1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시, 통영시, 한국푸드테크협의회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푸드테크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미코젠㈜ 박철 대표, 국립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가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 밀양시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통영시와 함께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 지회 기관 부회장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경남 푸드테크 기업 지원 및 역량 강화, 부산·경남 푸드테크 산업 인재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부산·경남 지회는 앞으로 식품 및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밀양 유치를 위한 산·학·연 인프라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며,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푸드테크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천군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4만 407건 39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를 대상으로 했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2024년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 원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 계좌로 내거나,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위택스에 접속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 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니, 과세기간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납부 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납부 기한 마지막 날 혹시 있을 수 있는 혼선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2024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시책에 대한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팜 시대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귀농인·청년 후계농 초기 정착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밀양시의 각종 지원 정책과 밀양에서의 생활 및 농업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밀양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밀양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앞으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새로 발굴해 더 많은 분이 밀양으로의 귀농·귀촌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물산㈜는 박람회 기간에 지역 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봉산사랑연합회는 지난 13일 봉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봉식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애향심 가득한 우리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고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산사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우리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봉산사랑연합회는 봉산면 옛 초등, 봉중 동문, 및 봉산면민들의 친목 도모와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