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부터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충청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용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미니 채용박람회에서는 1:1 현장 면접뿐만이 아니라 음성고용센터, 여성새일센터,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등과 함께 구직자 컨설팅을 도와 실업급여 상담,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해 구직자의 취업과 구인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에는 ㈜삼구에프에스를 비롯해 11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100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채용 예정 인원은 70명이다. 군은 15세부터 64세 기준 75.8%의 높은 고용률로 도내 고용률을 견인하고 있지만, 고용률이 높은 만큼 숨어있는 구직자 발굴이 어려워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통해 숨어있는 구직자 찾아내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2회 더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7월부터는 매주 관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목재산업체,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목조건축협동조합 등 현장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 생산·가공·유통·이용 활성화 모색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전남의 목재 유통·이용 실태와 목재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목재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과 협력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또 수입목보다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국산재 활용 촉진을 위해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편백과 난대림을 활용한 건축소재 생산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목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벌목 기술자의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체계적 목재 수확을 위한 점검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전남도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3차 전남도 목재이용 지역종합계획에 반영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산업 육성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화순 목재산업단지(2022~2024년·50억) ▲강진 목재친화도시(2022~2025년·50억)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목조건축실연사업(2024~2027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14일 ‘병원행정 전문가 및 홍보마케터’수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행정 및 홍보마케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약 2달간 교육에 참여한 22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했다. 병원행정 전문가 및 홍보마케터 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개설했다. 교육 수료 후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의료기관, 보험회사 등 폭 넓은 일자리 선택과 재취업이 가능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양성과정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자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구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4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연근해 소득품종인 어린 갑오징어 2만 마리를 신안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신안군수협, 신안군,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압해읍 송공 인근해역에서 진행됐다. 방류한 갑오징어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 자원조성연구소가 신안군수협과 협력해 갑오징어 어미를 확보, 4~5월 채란 작업을 거쳐 연구소 육상수조에서 부화시킨 건강한 종자다. 갑오징어는 마리당 평균 2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어종이다. 생산량에 비해 소비량이 많아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날 방류한 어린 갑오징어는 건강한 성체로 성장해 앞으로 지역 어업인의 큰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낙지, 주꾸미 등 부가가치가 높은 연근해 수산자원을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연근해 수산자원도 회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갑오징어 종자를 생산했으며, 20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사(서울 광진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국가자격시험의 효율적인 수행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자격시험을 수행하는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험 운영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행인력 및 인프라의 상호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가자격시험기관 간 소통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자격시험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 인프라 상호 활용 및 시험위원 등의 인력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는 국가자격 전문기관으로서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을 도입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선도하고 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국가자격을 수행하는 전문기관들과 함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자격시험 수행과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격 취득을 통해서 개인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가 14일 나주 혁신산단에 입주한 에너지밸리기업 동우전기㈜, ㈜동남, ㈜위테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운영해 지역 유망기업 일자리 연계 지원에 나섰다.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취업 희망자를 모집해 기업 현장 탐방 후 면접을 거쳐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남도 알짜배기 취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일자리희망버스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 에너지밸리기업 구인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전남일자리종합센터와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 대상 1대 1 일자리 상담을 통해 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 인재 20명을 발굴해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6일에는 조선업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일자리희망버스를 운영,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연결해 목표 인원 7명보다 많은 1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전남도는 올해 2회 더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일자리 유관기관, 직업훈련기관과 협력해 구직자·기업이 더욱 만족하도록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이나 전남일자리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6판 발간(‘28년 예정)을 위해 조사한 '기계·금속·재료 분야' 신규 직업을 공개했다. 고용정보원은 급변하는 직업세계를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해 국민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직업사전』을 발간하고 있다. 매년 산업·직군별 조사 후 종합·정리하여 통합본을 발간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 발간한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5판 기준으로 총 16,891개의 직업이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고용직업분류 기준, 15.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 기술직, 81.기계설치 정비·생산직, 82.금속·재료설치·정비·생산직(판금·단조·주조·용접·도장 등) 등 총 994개 직업 및 후보 신규 직업을 선정한 후 사업체 직무조사, 타당성 검토(전문가 검토 및 구인 자료 확인)를 거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정부의 신성장산업 육성․지원과 함께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기술이 산업에 접목되면서 신생 직업 태동 등 직업세계 변화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경제 활성화 등 정부의 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남구는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창의차고’ 사무공간에서 성공창업을 이어 갈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주할 공간규모는 사무공간(69.88㎡) 1개소로 입주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주이고,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자격으로는 39세 이하인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초기(예비)창업자이면(다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신산업 창업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사무공간 및 공유공간 제공 △ 창업 성장 지원(맞춤형 멘토링 · 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 · 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 등이 지원된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사무공간에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예비)기업은 남구청 홈페이지 및 남구 일자리포털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국회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포럼’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전남에 유치해 ‘6개 시군 7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지도를 바꾸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포럼’은 이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미래 에너지산업의 대변혁을 선도할 분산에너지를 전남도가 선점하고, 이를 지역에 안착해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전남지역 신정훈·박지원·서삼석·주철현·김원이·조계원·문금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가 공동 주관한 포럼에는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분산에너지 특화기업 사례발표, 각계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에서 “전남은 재생에너지 글로벌 허브이자 분산에너지 비즈니스모델 실증 국내 최적지”라며 “전남도가 분산에너지 성공을 통해 재생에너지100(RE100) 첨단기업이 모여들도록 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 에너지산업 지도를 바꾸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전 함양읍 땅스부대찌개와 ‘함양읍 하나 더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땅스부대찌개는 이번 협약을 통해 6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매월 1회 부대찌개 밀키트를 후원하게 된다. 땅스부대찌개 주선제 주선제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땅스부대찌개 주선제 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읍은 ‘함양읍 하나더나눔’ 협약을 꾸준히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