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해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과 면담,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전략’을 협의했다. 현대백화점은 전통적 백화점 구성과 운영을 뛰어넘어, 영업면적 중 판매시설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그곳에 실내 조경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백화점 불모지로 불렸던 여의도에 세계인들의 발길을 이끌어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이날 면담에서는 ‘더현대 서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현대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서남권 관광거점이자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 복합쇼핑몰 부지 일대 교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대책도 함께 의논했다. 앞서 광주시와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22일 시청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신속·공정·투명한 절차에 따라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광주’를 광주의 고유성과 문화적 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시상식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 정책 및 실적에 대한 평가로 선정되는 상이다. 특히, 경산시는 세계적 경제위기 등으로 수출 환경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액이 13%나 증가하였고,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에참여하는 등 수출달성도와 수출기반 조성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문수출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여러 생산단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하여 생산단체들의 수출시장 신규진출을 이끌어내는 등 수출 선도 지자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선도 지자체로서 경북농업의 메카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으며,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 조성 및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하여 농업의 혁신적인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14일 오후 3시 구청에서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 및 지원사업 추진,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세사기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선제적 예방활동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우리은행 강서구청점과 함께 ‘전세피해 사례집’을 함께 제작하기로 지난달 뜻을 모았다. 이날에는 업무협약식과 함께 ‘전세피해 사례집 제작 지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세사기의 덫, 피해자 40인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사례집에는 전세사기 피해 유형과 상황별 대처 방안 등이 담긴다. 진교훈 구청장은 “현행 제도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온전히 구제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고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7만4천496건, 77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차례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차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에 한꺼번에 부과한다.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차량과 125cc 초과 이륜차 및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등이다. 이달에 부과하는 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상반기에 차량을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말소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1·3월 연납으로 신고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6월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7월 1일까지며, 납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6월 14일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2,700억원 규모의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되는 고속철 차량은 UTY EMU-250 42량(7량×6편성)으로, 국내에서 운행중인 KTX-이음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정에 맞춰 개선한 모델(상업운행 250km/h)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현대로템의 제작 기술과 코레일의 유지보수 노하우를 패키지로 결합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고속철도를 도입한 지 20년 만에 고속철 차량을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로, 향후 중앙아는 물론 1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폴란드, 태국, 모로코 등 세계 고속철 차량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고속철 차량 첫 수출 성과는 현장에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 참석한 현대로템은 고속철 차량 수출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금융지원을 건의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흥군은 지난 8일 장흥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서에는 교통안전 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적인 강사 지원 및 행정 지원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관련 행사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병희 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의 교통안전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장흥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의 협력이 교통안전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으며, 우리 군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장흥군의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OKTA 애틀란타지회, 전북테크노파크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전북자치도 기업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OKTA 애틀란타지회 박남권 지회장, OKTA 美 동남부지역 박형권 부회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이 참석하여 도내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북자치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미주시장 진출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수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미 수출 확대 등 전북자치도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 활성화 협력, 미주시장 정보 등 상호 정보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네트워크 구출 및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력이 우리 도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정보교류 등을 통해 전북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마지막 과정인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은 올해 총 5개 과정으로 기획되어 △온라인 스토어 운영자 양성과정이 18명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 18명의 수료생 그리고 지난 14일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16명의 수료생 배출을 끝으로 4개월 간에 걸친 상반기 3개 과정의 훈련 여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긴 교육과정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 전원이 최종 수료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교육생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관련 직종에서 가져야 할 직업의식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전문기술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희 센터장은 “오늘 수료식으로 해당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끝났지만 교육생들에게는 이제 취·창업 성공을 향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이기도 하다.” 며 “새일센터는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 안정적으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목적지까지 동행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여성 취업 촉진 및 지역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영천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천여성새일센터 운영위원회는 인력개발 및 취업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9인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3년간의 임기 동안 △새일센터 사업 운영 및 개발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자문과 사업계획 및 수립에 관한 심의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4년 사업운영 실적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와 경력단절예방 및 영천여성새일센터와 기업체와의 효율적 취업 연계 방안, 여성 취·창업 박람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의 전문성이 새일센터의 역할 강화와 여성 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에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새일센터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영천시에서 식품제조·가공업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 맞는 박람회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180여 개 농식품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제 전시관, 경북 우수 농식품 전시·홍보·판매 등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영천시 및 식품 업체관’에는 △조흔와이너리(와인류) △시루와방아(떡류, 약과) △토끼빵야(과자, 빵) △(주)세찬(마늘가공주류) 4개 업체가 참가해 디저트 만들기, 상품 뽑기 프로그램 등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와인류 및 농산물 제조가공식품을 소개했다. ‘우수 기업 독립관’에는 △(주)한울(고구마 말랭이류)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시식·구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가공식품을 소개했다. 또한 ‘탐나는 기업관’에서는 △이비채(인삼음료), △더불어실버팜(전통미숫가루), ‘전통주관’에서 △고도리와이너리(와인)가 전시장을 방문한 바이어들의 흥미 유발시키고 와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