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관내 광업⋅제조업 부문 4,199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해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사업체)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가 원하고 편의에 맞는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진행된다. 전유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상수도 건설공사 발주 및 계약부서가 소위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를 퇴출하기 위해 더 강화된 정책을 모색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열의를 갖고 올해 시범 추진 중인 페이퍼 컴퍼니 근절 대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공사 발주 및 계약 담당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더욱 강화된 방안 마련을 위해 집중 논의의 시간을 가진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옹진군 영흥도 일원에서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위한 직무 연찬회’을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해 산하 사업소 11곳의 상수도 건설공사 발주부서 및 계약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체 4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이들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능력, 자본금(개인자산평가액), 시설·장비, 사무실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소위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들이 공사를 수주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 근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 및 시민들의 사이버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1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이 조례는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기업 등의 산업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인천전략산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을 제안해 국비 6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이달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인천정보보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기업의 기술·정보보호 점검 및 진단, 컨설팅, 솔루션 등 도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정보보호 지원’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 대상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중점으로 하는‘정보보호 인력양성 및 인식 제고’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이버 피해 예방을 지원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웹 취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4일 금요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제1회 파크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파크 통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타트업의 복지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운동회는 ▲레크리에이션 ▲입주기업 ‘더좋은운동으로’ 제품 체험 ▲퀴즈쇼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땀을 흘리며 업무 스트레스를 벗어던졌다. 운동회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 내 다양한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참가자는 “동료들과 업무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이번 파크운동회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잘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구성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에서는 어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젊고 우수한 인력을 육성·발굴하여 수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미래 성장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2025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를 모집한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편입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로 선정(2025년 어업인후계자 선정 예정자 포함)되어 어업을 경영하거나 경영할 의사가 있는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금년도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25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이다. 다만, 교육기관(전문대학, 대학,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와 휴학 중인 자는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신청할 수 없다. 편입 희망자 기준 강화로 소집대상자는 모두 수산 관련 전공자에 한정하여 배정되며, 가족 중 남해군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인 자가 있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어업인후계자로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된 자는 신청 시 제출한 영어사업계획서상의 본인 소유의 사업장에서 직접 어업 활동에 종사하여야 하며, 복무기간 동안 주 40시간 이상 어업 활동을 해야 하고 의무종사 기간은 34개월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가 한강과 임진강에서 주로 잡히는 황복을 양식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황복 전용사료 개발에 성공했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자연산과 비슷한 맛과 품질을 보여 황복 친환경 양식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연구소 개발 사료를 현장에 투입하는 실증 성장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복은 복어목 참복과 물고기로 바다에서 2~3년 성장 후 알을 낳기 위해 4~6월에 강으로 올라온다. 산란기인 봄에만 잡히는 고급 어종으로 1kg에 20만 원대를 호가하기도 한다. 문제는 5g 내외의 황복 어린 물고기를 판매 가능한 크기인 300g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는 2~3년 동안의 시간이 필요해 양식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황복의 성장, 기능성,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3고(高) 향상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연구소가 개발한 황복 전용 사료는 마늘 분말과 광물질이 강화된 것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는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공공 문제 및 글로벌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작년 해커톤은 87점(100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총 23개의 콘텐츠를 개발했다. 올해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티맥스메타에이아이 3개사 협약으로 대회 분야 및 참가자 대상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회 분야는 총 4개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XR콘텐츠 ▲경기도 공익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VR 기반 협업 콘텐츠 제작 ▲몰입도 높은 3D 웹사이트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예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지원 세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국세 등 세무 분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세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부산지방국세청은 법인기업 세액공제 ▲부산경제진흥원은 정책자금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민생경제 최일선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 세정 운영에 있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 대표나 임직원은 부산상공회의소 누리집 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어(市魚) 고등어 캐릭터인 '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을 오늘(1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리와 보리’는 부산시어인 고등어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접근하고자 지난 2022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부산시어 대표 캐릭터다.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은 시 소재 수산업 연관 분야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도리와 보리'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이용을 허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수산업 연관 기업·소상공인의 제품에 ‘도리와 보리’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시어를 널리 알려 수산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수산업 연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오늘(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시 수산진흥과(부산광역시 중앙대로 1001,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10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부산 대표 창업 입문용 행사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으로 구체화해 이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 유망 창업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시 9대 전략산업* 및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교 및 부·울·경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 에서 6명이 팀을 꾸린 다음, 오는 7월 15일까지 부산창업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1차 30개 팀 선정, 실전 피칭 교육을 진행한 후,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대회 참가 1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아이디어 고도화(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9월 4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본선대회에서는 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