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약 94억 원(77,123건)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2024년 6월 16일부터 2024년 7월 1일까지다.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2024년 6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다. 올해 1·3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ARS 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시민들이 지방세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홍보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세무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2024년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부문 사업체 350여개소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등 13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위축된 지역경제와 국제적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하게 보장되므로 본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하진태 ㈜우리마트 회장이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영남권 대표 도·소매 복합 할인매장인 우리마트는 전국에 총 21여개의 직영 매장과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다. 하진태 회장은 “양산지역 농가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산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하겠다”며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제도 취지에 충분한 동감을 하며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개인만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그 이상은 16.5% 공제된다. 양산시 답례품에는 양산사랑상품권, 배내골 사과즙, 상황버섯, 도라지조청 등 특산물과 더불어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숲애서 치유프로그램등 양산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상수도 요금을 정확하게 부과하기 위해 상반기 요금 감면 대상자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사망, 전출, 자격상실 등 변동사항을 철저히 파악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수도급수조례 제38조 제1항에 의하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로 등록된 경우 월 사용량에서 10㎥에 해당하는 금액 이내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54세대, 장애인 270세대에 대해 자격변동 여부와 주거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며, 동시에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요금감면에 대해서도 홍보 공문, 의성 메아리, 마을 안내방송 등의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일제 정비로 전출, 전입 등에 따른 감면 대상자 변동자료를 반영하여 상수도 정확한 요금 부과에 힘을 실을 것이며, 누락되는 수혜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감면조건에 해당되는 군민들은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에서 전국 최초로 루비로망 포도 양액베드 재배에 성공해 화제다. 주인공은 영동군 황간면에서 포도재배를 하는 안광성(남, 58세)씨로 오는 7월 루비로망을 첫 수확하는 기대감으로 벅차있다. 안씨는 2년전 포도 하우스 1500여㎡를 구입해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포도인 루비로망을 토경재배가 아닌 양액베드 재배로 130주 식재했다. 안 씨는 “당시 주위의 걱정과 만류가 많았지만, 스마트팜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고, 4년 전 딸기를 양액베드 재배 해 본 경험이 있어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안 씨는 딸기와 포도 모두 천근성 작물이란 점도 착안했다. 뿌리가 얕게 뻗어 베드에 고정이 가능하고, 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 원소를 적당한 농도로 용해시킨 배양액으로 포도를 재배해 토경재배보다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영동군의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도 지원받아 스마트팜 ICT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도 구축해 충북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등 현장 견학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nbs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가 지난 1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위기 청소년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4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유관기관 상호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개 기관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에 대한 사례회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기관연합 캠페인 계획에 대한 논의로 13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학교 밖 위기 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및 실질적인 지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겼다. 시는 하반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소속기관들이 연합으로 홍보 활동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주 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상매출채권을 발행, 중소기업이 조기에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체 결제수단이다. 상생결제제도가 도입되면 주 거래은행을 통해 지급내역이 등록되고상생결제 전용 출금계좌가 생성되어 자금의 안정적인 보관과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어음결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거래기업이 담보 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에서 벗어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단, 상생결제제도는 공단과 협력업체 간 동일한 은행의 동일 상품을 가입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이에, 공단은 먼저 상품에 가입 후 협력업체들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거래기업의 결제대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물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에도 반영되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제도가 공단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상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의 관내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 참여 신청을 받아 민간 전문가(수행기관)를 선정하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을 지난해(21개 사)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업체[5인 이상 50인 미만(건설업 공사비 50억원 미만)]는 올해 1월 26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대상이었으나 1월 27일부터는 적용대상이 된 만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잘 구축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내용은 ▲경영자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비상 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관리체계 평가 및 개선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핵심 과제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16개(제조업 12, 건설업 4)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각각의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단순 상담형식의 컨설팅이 아닌 실질적으로 현장 활용이 가능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식품 유통 온라인 기반을 마련하고, 비대면·디지털화로 지역 식품제조업체 생산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식품제조업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은 네이버 내 쇼핑라이브 채널 ‘대구동구청’에서 송출되며, 업체당 1회씩 총 5회 송출된다. 박소윤 쇼호스트가 출연하며, 18일 시작해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제 오란다, 수제 쿠키, 진공 로스팅 드립백커피, 로스팅 원두, 더치커피, 떡볶이 밀키트, 프로폴리스 꿀 스틱 등 다양한 품목의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구매 시 무료배송 및 할인 등 구매 혜택도 있다. 참여업체는 올해 초 대상업소 모집공고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까롱한날 △오올 △커피콩방앗간 △힘찬푸드정(신존떡볶이) △농업회사법인(주)마이티팜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식품 유통 트렌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관내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동구의 식품 산업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품인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지원을 공산품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농수산식품을 입점시켜 판매·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과 유럽 아마존 브랜드관 운영사 공모를 통해 미국은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리에이시브, 유럽은 독일의 이지쿡아시아를 운영사로 재선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는 지난 4년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나라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을 분리해 아마존 전남관을 운영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운영사를 재선정해 추진함에 따라 기존에는 상온 농수산식품만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통 공예품, 화장품 등 소비재도 판매한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7개국 아마존 전남관에 수출업체 70개 사를 선정해 판매 대행 및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엔 아마존 입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