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7일 도내 양조장 연계 체류 관광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국순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양조장을 활용한 지역 특화 관광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의 도내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조장 연계 체류 시간 증대 관광 프로그램 운영, 공동 홍보·마케팅, 강원 지역 친화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순당과 함께 도내 양조장 연계 지역 상생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서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운영하여 지역 최대 현안인 생활 인구 유치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6월 17일 사천시청에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의 이익을 창출을 도모하고 우주항공 글로벌5 도약의 첨병이 될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의 성공적 설립을 목표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협약 체결로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의 내년 3월 개교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4월 26일 교무회의로 우주항공공학부 신설을 확정하고, 2025년 15명의 신입생을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에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사천시에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고, 캠퍼스 설립이 지역사회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민원 총장은 “임시캠퍼스를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산업단지 캠퍼스로 2025년 3월 개교하고,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에 설립할 본 캠퍼스는 2027년 12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말하고, “사천의 우주항공 캠퍼스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가 역세권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역세권 현장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 역세권에는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쪽방촌)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등이 추진 ․ 계획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주거환경개선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등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국토교통부에서 기존 도심 혁신적 재생 및 활성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함께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측에도 “대전 역세권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며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정부 및 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제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첨단분야를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역량있는 다수 중소기업이 존재해야 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와 정읍시, 전북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 (재)한국동물의약품평가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 ㈜휴벳, 우진비앤지(주), 한국썸벧(주), ㈜케어사이드와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 대응을 위한 동물헬스케어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이학수 정읍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 김원일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원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정현진 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 대표, 오홍근 ㈜휴벳 대표이사, 이성호 우진비앤지(주) 연구소장, 김달중 한국썸벧(주) 대표이사,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앞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21일, 대전테크노파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 3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16개 대전방산기업, 16개국 국방대 외국군 장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와 국방대학교는 대전방산기업과 외국군 장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념패를 수여하고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인형을 외국군 장교에게 주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대전시는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방위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위산업 및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성남시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성남시 기업전시관(Korea-Seongnam city Business Center, 이하 K-SBC)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유아용품 바이어 초청상담회 및 체험 행사를 5월 31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K-SBC는 지난해 6월 개소한 이래로 품목별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성남시 제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이어 나가며,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코이, 리틀원, 엠마헬스케어, 마더케이, 튼튼맘, 베베푸드 등 출산 및 육아용품, 스킨케어 업체 그리고 블루필, 니들리, 아멍코스메틱, 엘제이드, 피테크, 미러로이드 등 성남시 소재 기업 총 12개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지 주민, 잠재 바이어 등 약 250여 명이 K-SBC를 찾았으며, B2C 행사에서 5개 업체의 700여 개의 제품이 11,000달러(한화 약 1,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면서 K-유아용품에 대한 현지 부모들의 높은 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5일 일본 미야기현 다가조시에서 열린 ‘한일시민문화교류' 행사에 참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산업과 축제·관광명소 등을 소개했다. 이번 한일 시민문화교류회는 다가조 창건 1300년을 기념하여 '제34회 다가성터 아야메 마쓰리 (붓꽃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한일사랑의 키즈나 더 드림’과 ‘다가조·시치가하마 시민 활동단체 등 연락 협의회’가 공동개최 및 기획한 이번 행사 초대된 창원시는 다가조 시민들에게 창원시의 주요 산업과 계절 축제 및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창원시만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창원 남산교회 회원들도 초청되어 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 과자를 나누어주는 등 민간교류와 창원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유정 투자유치단장은 “다가조 시민들에게 창원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더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가조시는 일본 미야기현 현청소재지 센다이시의 베드타운으로 인구가 증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조성된 신진주역세권에 최근 우미린아파트의 사용검사 완료로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인 9개 단지 53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주거단지가 완성되었다. 신진주역세권은 진주시 남부지역 미개발지로 진주혁신도시, 경상국립대학교, 정촌 일반산업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미래 유망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신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서측 경계는 남해고속도로, 동측 경계는 국도2호선, 남측경계는 신진주역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 부동산 개발 관련 PF 약화, 건설 공사비 폭등 및 금리 인상 등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주택사업 수익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건설업계의 전반적인 수주액이 급감한 현실과 달리, 진주시는 도시개발 사업의 시행으로 초전동 일원 6000여 세대, 판문지구 1200여 세대, 문산공공주택지구 6000여 세대 등 신규주택 건설 계획이 줄을 잇고 있어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부터 개인·법인 택시 운송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현행 1만 원 이하 택시요금 카드 결제 건의 수수료 지원을 7월부터는 2만 원 이하 카드 결제권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택시부제 해제 및 택시 종사자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택시운송사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수수료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카드 수수료율은 법인 택시 2.1%, 개인택시 1.2%이며, 택시요금 1만 원 이하 카드 결제 건에 대해 사업비 14억7천3백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2만 원 이하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위해 사업비 3억9천만 원(시비 100%)을 추가로 편성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는 택시 산업의 여건과 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 애로사항 및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택시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경영 부담을 줄여 택시운송사업을 활성화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시 항만·물류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당연직 위원장을 제외한 초대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회는 △창원시 항만·물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자문 △항만 발전을 위한 토론회, 포럼 참여 △진해 신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편익 지역 유도 방안 발굴 등 창원시의 항만·물류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창원시는 진해항의 개발·관리권 이양, 진해 신항 건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창원시 중심 국제물류거점 조성에 대비하여 항만관리 역량을 높이고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가 그룹 20명을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 구성은 항만·물류·해운, 도시·경관, 관세 분야 전문가들로 중앙정부의 정책과 사정을 잘 알 수 있는 수도권 전문가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지역 전문가, 관련 기업에서 오랫동안 몸담아 현장 실정을 잘 아는 전문가를 고루 반영했다. 특히, 항만물류분야 국책 연구기관과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