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대학교가 ‘경남 마이스 서포터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에 체결했다. ‘경남 마이스 서포터즈’ 사업은 경남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예비 인력 확충으로, 지역 전시복합산업(MICE)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재단은 도내 유일하게 호텔컨벤션경영학과를 운영하는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다음 학기에 ‘마이스 실무’ 강의를 개설해, 전시복합산업(MICE)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전문가를 양성한다. 경남관광재단은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외부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가 초청 강의, 타 지역 전시복합산업(MICE) 선진 인프라 현장답사, 전시복합산업(MICE) 이해도 증대를 위한 팀 프로젝트, 취업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육성된 인력들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전시복합산업(MICE) 행사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전시복합산업(MICE)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에 참가해 울주군 기업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업홍보관은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52개국 1천605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47개국 250개사의 전문바이어들이 전시관을 방문해 식문화를 체험하고 수출 상담을 받았다. 울주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식품 관련 지역기업 7개사를 지원했으며, 해당 제품에 관심을 가진 해외바이어 등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상담건수 총 191건, 현장계약 9건을 체결했다. 판매 및 계약 실적은 한화 3억6천500만원, 미화 4만달러 등 총 4억2천만원 상당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울주군 식품기업의 수출에도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완도군의회는 의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 · 운영한다. 그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산 · 발전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4월 의원연구단체를 등록하고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 기후변화 대응 수산발전 정책 연구회(박재선 대표의원, 허궁희, 조영식, 조인호, 김양훈), ▲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최정욱 대표의원, 박성규, 박병수, 지민)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완도군을 대표하는 수산업이 어민들의 생활터전임과 동시에 주 소득원으로써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양생태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신속히 대응하여 수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수산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실태 분석, 기후변화가 완도군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내외 사례 분석, 국내 연구소 견학, 워크숍 등을 통해 완도군의 수산발전 정책을 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메카로 도약을 위해 관련 기관·기업과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17일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에서 동물용의약품 연관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진수 원광대학교 부총장, 동물용의약품 연관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운영 및 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관련 기반 시설 구축을 비롯해 전문인력 지원, 신약 개발 및 연구과제 지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및 수의과대학을 활용한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익산시는 지난 3월 준공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시작으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중인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을 비롯해 임상3상 시험시설, 인수공통 연구자원 보존센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유치 열기가 뜨겁다. 익산시는 17일 지역 바이오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했다. 이날 시는 월성동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오봉 전북대 총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원일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장, 동물용 의약품 관련 11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펼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익산이 가지고 있는 동물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관의 집적화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또 전북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다면 정부가 바이오 산업을 본격 육성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앞서 정부는 바이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구태근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은 지역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30억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개인별 최대 대출한도는 2000만 원이다. 다만, 신용불량자, 연체 중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4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5000만 원 이내 대출에 대하여 2년 동안 연 3%의 이자와 신용보증재단 통한 대출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수수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4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선업 중견·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에게 월 3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4회에 걸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2023. 9. 21. 부터 2024. 9. 20. 기간 중 거제시 중견·중소 조선업 신규 취업자로, 경남도 외에서 거제시로 주소 이전한 자 중 3개월 이상 장기 근속하면서 신청일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다. 대기업 근로자, 조선업 취업 후 3개월 미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2회차 접수부터는 전입신고 요건이 완화되어 지원금 신청 접수일 이내 전입신고를 하면 신청 가능하며, 기숙사를 퇴거하여 거제시로 전입신고를 한 경우에는 기숙사 거주기간 제외 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회차)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2회차에 선정되었더라도 3회차, 4회차에도 별도 신청하여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다문화가정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은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및 가족의 모국방문 비용을 1가구당 2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총 3가구 지원), 대상자는 거제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며 결혼기간이 2년 이상인 농촌 거주 국제결혼 여성이민자이다.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어업인은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영어) 및 가사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이다. 농어업인과 국제결혼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농어가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일(8시간) 지원기준단가 79,000원의 85%(67,150원)를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5%(11,850원)은 지원대상자가 부담한다. 마지막으로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출산한 여성농업인에게 출산 초기 안정적인 소득 보장 및 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 5만여 건, 59억1723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2024년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나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과세기간을 적용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각각 연세액의 1/2씩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또한 상반기 연납을 놓쳤거나 올해 새로 취득한 차량은 이번 6월 정기분 납부 기간에 연납 신청하면 하반기(7월부터 12월) 자동차세를 5%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입금, ARS카드납부(142211), CD/ATM기를 활용한 신용·직불카드, 위택스(인터넷)를 통해 가능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재원으로 해당 기간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납기 내 미납 시에는 본세의 3%를 가산금으로 추가 부담하게 된다. 독촉기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오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상호협력 발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홍관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석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각 기관의 현 주차장을 도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기관 내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오창 정주여건 개선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관 내 기존 주차장 각 100면씩 200여면을 도민에게 우선 개방하고, 임시주차장 각 1,000면씩 2,00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면 오창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필요한 곳에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 등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