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대한수의사회는 MICE 행사 충북 유치 확대와 충북 MICE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충북 MICE 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달에도 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2025년 하반기 도내 최초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OSCO) 개관에 앞서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어 모든지역에서 접근하기 좋은곳으로 충북이 ‘MICE 산업의 중심,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역량강화와 해외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13개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김남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장, 나병기 충북이차전지산업육성협의회장, 신희증 충북자동차산업협회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앞으로 충청북도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에 협조하고 도내 기업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리나라 기술유출 건수는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104건으로 그 피해액은 25조를 육박한다. 산업별로는 60%이상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기술이며, 기업유형으로는 84%가 중소기업으로 나타나, 기존에 중앙정부에서 수도권과 대기업·중견기업 중심으로 추진되던 산업기술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7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글로벌 청정수소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금번 포럼에는 해외 정부 인사, 주요국(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등) 대사 및 국내·외 수소 전문가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에서 제임스 F.밀러(美 아르곤 연구소 부국장), 마르코 알베라(‘수소자원혁명’ 저자)의 기조연설과 ‘리더십 다이얼로그’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부터는 ▲청정수소 전주기(생산, 저장·운송, 활용) 구축방안,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세션에서는 국내·외 수소 전문가들이 재생e의 잉여전력을 수소로 전환시키는 섹터커플링 전략을 토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제주, 전북, 울산, 경북, 충북 등) 간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포럼 마지막날엔 일반 국민 대상으로 그린수소 현장방문이 진행된다. 수소버스를 타고 제주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와 함덕 수소충전소를 방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기부 청년인턴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청년 실습사인턴이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4.15)), 정책 현장 방문(5.20)을 진행했으며, 소속 기관별로도 현장 방문, 직원과의 1대1 지도상담(멘토링)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세대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인턴 50여명이 총 12개팀을 이루어 정책 제언과 정책 홍보 2개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청년 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2030자문단의 지도상담(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정책 부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 후 우수 과제로 선정된 6개 팀에게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중기부 정책 개선 및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중기부 청년정책책임관인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청년의 시각에서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홍보(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가능하며(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로 구분하여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5.8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의 내용을 반영하여, ‘23년도 수출액이 100만불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최대 1억원→최대 2억원)하는 등 수출 스케일업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7일 오후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찾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정 전략을 논의한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대전 도심융합특구 현장을 방문한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및 옛 충남도청사 일대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와 역세권 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청년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융·복합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개발 구상을 담은 대전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에 대해 연내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며, 현장 점검에 참석한 대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에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대전환시대, 새로운 국토종합계획 수립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마련을 위한 수정전략을 모색한다. ‘국토종합계획’이란 「헌법」과 「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4일 ‘혁신제품 시범구매 선정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수요기관이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개발한 중소기업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사용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은 ’20년 혁신제품제도를 운영한 이래 최초로 시범사업에 선정 됐으며,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시범구매사업에 관내에 있는 ㈜FRT로봇틱스 업체의 Step-up 웨어러블 로봇 206대분, 총 7억 9천만 원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시에 착용자의 근피로도를 감소시키고 근력을 보조하여 산불현장 및 산림사업현장에 보급시 안전사고가 경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에서는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동부·남부지방산림청에 제품을 우선보급했으며, 특히 근력 및 근피로도 개선 효과 등을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리·감독 및 교육 방법 등을 관리기관들과 협의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혁신제품이 더욱 쓰임새가 많아지도록 다양하게 실증하고 모니터링하여 더 좋은 제품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 탑동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기업 30개사 대상으로 ‘부트캠프 x BM발굴 워크숍’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0개사의 대표자 및 팀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선정기업들이 처음 모인 자리로, 제주센터는 사업 수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창업 교육을 연계 운영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최종 선정 팀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사업비 집행 및 회계 교육 ▲선배기업 강연 ▲비즈니스모델 발굴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창업자 자기소개 및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동기수 간 활발한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사업안내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제주센터 협력기관 발표시간도 마련됐다. 올해는 브릿지스퀘어, MYSC, 제주대학교, 제주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제주도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 폭을 넓힐 계획으로, 이번 행사에는 브릿지스퀘어(류예주 대표)와 제주관광공사(이선홍 차장)가 참석하여 연계 지원사항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일본 기업인 ㈜파낙스재팬과 첨단산업단지 활성화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동균 원장과 오가와 타츠노리 파낙스재팬 대표이사, 와다 준 파낙스재팬 사업개발 담당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게임 등 콘텐츠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양국 기업 간 교류 촉진 ▲첨단산업단지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이를 통한 양국 콘텐츠 산업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파낙스재팬은 일본 도쿄에 소재한 컨설팅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사로 지난 5월 말,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12일 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을 면담하는 등 고양시 첨단산단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의 비전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우수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 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지도 84호선과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5호선 등 도로망 구축에 상호협력하고, 용인에 조성되는 초대형 산단을 중심으로 용인과 이천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생태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용인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4차로 신설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