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유구읍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광장 일원에서 ‘유구섬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구 섬유의 전통과 우수성을 알리고 섬유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축제는 21일 오후 7시 풍물패 공연, 유구 출신 초대가수 조한국 등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패션쇼에 이은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린다. 유구섬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을 유구 섬유산업의 우수성 홍보 및 염색·봉제 시연 체험장과, 섬유 제품 직구매 상설관으로 각각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섬유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려 마케팅 및 환경규제와 대응 방안에 관해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방안도 돕는다. 이와 함께 각종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에코백(선착순)과 추첨을 통한 상품도 푸짐하게 제공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하동군은 지난달 31일까지 ‘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 3차 입점’ 신청을 마무리하고 서류평가와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17일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다년간의 요식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메뉴를 제공해 늦은 시간에도 하동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창업자는 금속·전통공예를 전공한 자로, 하동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하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굿즈를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청춘마켓은 하동군이 청년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최종 선정자에게 점포 면적에 따라 최소 300만 원에서 최고 5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3개소는 점포 정비를 통해 7월 이후로 개점할 계획이며, 이로써 하동공설시장 내 청춘마켓은 총 10개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하동공설시장 내 청춘마켓이 입소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세외수입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과징금관리 등에 대한 업무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의 세외수입은 2023년 결산 기준 256억으로 자체재원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나 각 부서별로 다양한 과목으로 부과되며,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숙련도 차이,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월 13일 차세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시스템 안정화까지 일선에서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유재산, 과태료/과징금 등 주요 대민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민원만족도 향상 및 지방세수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임산부 및 미래세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업의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거주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 대상자와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며 이후 자격검정 후 선착순에 따라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통합 몰을 통해 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사업대상 임산부는 통합몰에서 꾸러미를 직접 구매하면 되는데 연간 48만원(지원 38만4천원, 자부담 9만6천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유기·무농약 농산물, 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저출생 시대를 맞아 미래세대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저출생 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군은 2017년 ‘대상’ 수상부터 ‘24년도 ‘우수’수상까지 8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3년에는 세계적 경기둔화, 의성군 내에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신선 농산물 수확량감소 등 수출 여건이 어려웠으나, 수출기업 역량강화 교육, 수출물류비 폐지에 따른 대응, AT와 경북도 연계행사 등 수출 시책 발굴 및 참여도에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8일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으로 '멕시코 대선 이후 통상 정책 전망과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멕시코 대선(6.2)에서 여당 후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이 당선됨에 따라 향후 멕시코의 통상 정책 기조와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에 대해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현 AMLO 정권의 주요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한 바, 멕시코는 향후에도 보호무역기조를 이어가면서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 과정 속 니어쇼어링 기회를 최대한 살려 글로벌 생산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향으로 통상 정책을 펼쳐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홍성우 박사는 멕시코의 비즈니스 환경이 이번 멕시코 대선보다도 올해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으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중국의 우회 수출·`26년 USMCA 검토·멕시코의 대(對)미 무역수지 흑자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바이오의약품 필수 생산요소인 배지와 레진을 올해부터 국내에서 대규모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24.6.18(화) 오전 10시 30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아미코젠 사(社)의 배지․레진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인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배지 및 레진 생산 기술을 개발했으며, ‘21년 자회사인 비욘드셀과 퓨리오젠을 설립했다. 이후 ‘22년 송도 배지공장 및 ‘23년 여수 레진공장을 착공했고 이날 준공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 배지와 항체정제용 레진의 사업화에 나섰다.(인천 송도에서 배지공장 및 여수 레진공장 준공식 동시 개최) 송도 배지공장은 분말로 연간 약 100톤(액상으로 연간 4백만ℓ) 규모의 배지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국내 주요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업 배지 수요량의 1/3에 달한다. 여수 레진공장은 약 1만ℓ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캐파)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체 정제용 레진, 이온교환 수지 등 모든 종류의 레진을 생산할 수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부터 취업역량 강화, 진로탐색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취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 취업 취약청년 270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수당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이 지속돼 취업을 했더라도 단기 근로나 비정규직인 청년 비율이 높다. 또 계속되는 취업 실패에 구직을 단념하거나, 사회와 단절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전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취업 취약 청년을 경제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등 지역에 기여하도록 돕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은 18 부터 34세로 사업 신청일 이전에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지역특화과정에는 18 부터 45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를 통해 ▲기업진단 ▲멘토링 및 교육 ▲사업화 ▲투자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바이오 스타트업 세미나’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 지원, 투자기관 후속지원 등의 사후 관리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바이오·의약·의료기기 관련 기업이다. 인천TP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바이오 스타트업 10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6월 28일까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운영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인 탭엔젤파트너스 또는 인천TP 바이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해, 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소양 교육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65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시장형 60세 이상으로 어르신에게 학교 앞 교통정리, 경로당 급식 및 위생관리 사업, 학교 급식도우미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현재 관내에서는 2000여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노인 일자리 직무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모두가 언제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자리 활동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