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을 대표하는 조명기업인과 함께 ‘부천시 조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임은분·김주삼·구점자 부천시의원과 키엘연구원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부천시 조명기업 대표 등 16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천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당동 소재 광·에너지 융복합 연구시험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은 ▲조명기업 디지털 전환 ▲부천 광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기반 구축 사업 유치 ▲경관조명 산업 육성 등을 발표하며 부천 조명산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명기업 대표들은 그간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이나 발전방안 등을 나누며 조명산업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부천 조명업체의 관내 공사 현장 최우선 납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부천시와 키엘연구원을 중점으로 경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문화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시는 사천읍 소재 사천여자고등학교에서 지난 14일 사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27만 440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1일 열린 제2회 사천여고 DAY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천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여자고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시는 오는 7월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적용한 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7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 요율을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가정용은 하수 1㎥당 782원에서 931원으로 149원 인상되고, 산업용은 하수 1㎥당 808원에서 962원으로 154원 인상된다. 일반용은 3단계로 나눠서 적용되는데, 사용량 1에서 100㎥는 982원에서 1169원으로 187원, 101에서 300㎥ 1437원에서 1710원으로 273원, 301㎥ 이상 1934원에서 2301원으로 367원 인상된다. 대중목욕탕도 3단계로 적용되는데, 사용량 1에서 500㎥는 837원에서 996원으로 159원, 501에서 1000㎥는 1141원에서 1358원으로 217원, 1001㎥ 이상은 1489원에서 1772원으로 283원 인상된다. 특히, 시는 하수도 사용 조례에 따라 하수도 요금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9%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는 현행 31.9%인 현실화율을 행정안전부 권장 수치인 60%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한 가운데 도민들이 하나 되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산업부 주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 이후 도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범도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시군, 교육청, 출연기관, 대학, 병원,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힘을 모아 각 기관 청사 건물 대형현수막과 도내 교통요충지에 400개 이상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재하고 메시지를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현수막 게첨을 통한 도민 관심을 끌어낸 데 이어 원광대학교는 지난 4월 24일 전북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갖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5월 29일에는 산․학․연․병․관 관계자를 비롯한 하버드(최학수 교수), 웨이크포레스트(이상진 교수), KIST 유럽연구소(김용준 단장) 등 글로벌 바이오 선도 기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이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라오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도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근로자로 초청해 일손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66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근로자 13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유했으며, 이 가운데 (계절근로)E-8 비자로 도입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서로 희망해 총 8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베트남에서 결혼이민자의 친척 23명이 초청되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서천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오는 10월에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신청·접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인권 보호, 근무조건 준수 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제6회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배 氣-UP 상공인 골프대회에서 창녕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제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염원하는 지역 내 상공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회원들 간 화합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군내 유일한 민간 경제단체로서 2005년 5월 설립, 현재 회원 기업이 180여 곳에 이른다. 그간 지역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가칭)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해 왔다. 또한,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과 장애인복지관·아동센터 등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상공인협의회 관계자는 “장애를 딛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선수들과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군 장애인 체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 상공인협의회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올해 약 1억 6500만원의 예산으로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화된 건설기계 약 10대의 엔진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28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2004년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이 지원대상이며 사업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등록되어 있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내역이 없는 건설기계가 해당된다. 단, 저공해엔진 인증조건의 교체 차종에 적합한 건설기계여야 하므로 사업신청 전에 미리 장치제작사와 교체 가능여부를 협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거제시청 기후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 확인 또는 거제시 기후환경과 미세먼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김성식 위원장(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주재로 법률전문가, 사업지구 면장,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제시청 일대 및 죽산면·용지면 소재지인 서암동 구수동지구, 서암동 시청지구, 죽산면 죽산지구, 용지면 동서평고지구의 총 2,887필지를 결정했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추진된 지적재조사사업은 이번 경계결정에 따라 토지주 사이의 분쟁 해소뿐만 아니라 불규칙했던 토지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사업의 순기능으로 추후 토지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받은 날로부터 60일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 분쟁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 성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공주시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 8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이며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2주간 국가평생교육바우처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나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5713건 42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부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및 관내 22개소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납기 말일인 30일은 공휴일로 다음날 7월 1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불이익이 따르니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