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7일 용인시에 위치한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베트남 옌바이성과 VKBIA(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 취업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신성장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쩐 휘 뚜언(Tran Huy Tuan) 베트남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쩐 하이 링(Tran Hai Linh) 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전 베트남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인민위원회와 VKBIA 관계자들은 남부사업본부내 창업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꿈마루’를 포함한 창업 지원 시설과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교육 시설 등을 시찰하며 벤치마킹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를 넘나드는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구축은 경기도와 베트남간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고성군 실내체육관 내외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4회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 및 2024년 여성친화도시 고성군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최외숙)가 주최한 ‘한마음체육대회’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2019년 처음 추진된 이후 코로나 19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2022년 재개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됐다.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백수명·허동원 의원, 고성군의회 김향숙 부의장 및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고문, 일반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전공연 △개막식 △명랑운동회 △식후공연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함께 개최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고성군 미니 취업박람회’에는 고성요양병원, 르네상스요양원, 효경의 집, 고성사회서비스센터가 참여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현장에서 구인·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뤄졌고, 그 외 취업 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년의 내일을 밝히며 새 이정표를 제시할 전국 최초의 공공기관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출범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8일 서구 갈마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청년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인사말, 권형례 대표이사의 기념사, 재단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창 등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내일재단 출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역청년을 대표하여 대전청년네트워크 대표, 대전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및 총동아리연합회장, 외국인 유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대전청년내일재단의 출범으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의 장학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 및 고도화 정책과 미래농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 도심 공실을 활용한 도심형 수직농장인 '대전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18일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에서 교육계, 관련기관, 운영사 등 12개 기관과 ‘'대전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스마트팜 관람, 농작물 수확 및 음식만들기, 도시농업교육 등 체험학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하여 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사)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사)대전광역시사립유치원연합회,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쉘파스페이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주),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협약 총괄, '대전팜'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학계는 다양한 체험 기회 마련, 미래농업 교육 강화, 청년 창업농 육성, 대전시교육청·관련기관에서는 미래농업의 인재 양성 동참,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노력, '대전팜' 운영사는 체험프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에 따르면, 18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 제27회 국무회의를 열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에 대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발표한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지방권 최초로 예타면제를 추진하는 사례로, 이번 국무회의 통과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국무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70여만 향우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하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신속히 추진되는 만큼 군에서도 행정절차 이행 등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발사체 기업들의 입주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 우주발사체 산업육성의 골든타임인 만큼, 지난해 예타면제가 확정된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필수 인프라 시설을 조기에 구축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가산단 연계도로 4차선 확장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주발사체 산업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고흥 우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18일 문산읍에 위치한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가공한‘배주스를 호주에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길에 오르는 배 주스는 5톤이며 3800만 원 상당으로 ESMA 할랄, HACCP 인증 취득 및 FDA 등록을 완료하였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UAE, 태국 등 16개국으로 꾸준히 배를 수출하고 있다. 김건수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값을 받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가공해 생산한 가공식품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3년부터 서부경남 배 유통, 가공 수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총 20억을 투자하여 배 가공 시설을 준공하고 이번에 배 주스를 호주로 초도 수출하게 되었다. 또한 18일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을 초청하여 22개 수출농단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수출 농업의 필요성과 진주시 수출 농산물 확대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농민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개소 10주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유치한 첫 정부출연기관인 생기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2012년 4월 개소 이후 지난 10년여 기간 동안 동부경남권 소재부품 기술을 선도하는 지역거점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생기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소재·부품의 물성한계를 극복하는 연구 및 권역 내 제조기업과 협력하는 실용화 지원에 총 27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지원을 받은 132개 기업들은 지난 10년간 총 1,867억원의 직·간접매출 증대 효과와 283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스테인리스강 저온침탄기술’을 지역기업에 기술이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고, 적용 분야를 LNG, 반도체, 수소 등으로 넓히는 성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해당기업은 글로벌 기업의 승인을 받고 양산을 시작해 더욱 성장할 힘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이처럼 지역기업과 함께 산업이 당면한 글로벌 경쟁과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에 대응해 왔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6월 18일, 동인청사에서 ‘저출산 대응 대구지역연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대구광역시와 지역 민·관·기업은 저출생 현상으로 초래될 미래사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전(全) 사회적 역량결집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했으며, 상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등 총 15개 기관으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SK broadband 대구방송, 뉴시스 대구경북취재본부, 대구일보,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신신엠앤씨, ㈜덕진섬유, ㈜에이스이노택이다. 업무협약 후에는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조성과 일·생활 균형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연대 협력사항과 참여기관별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저출산 대응 대구지역연대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참여기관별 실천과제 이행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은 부천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특화골목 브랜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특화골목 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과 문화자원 등 로컬콘텐츠를 보유한 잠재성 있는 상권을 발굴하여 상권 특색을 강화하고 특화골목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육성하여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은 참여하고자 하는 상점가를 모집하여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2개 상점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상점가는 현대(백)로데오상가 연합회와 상상의 거리 상인회이다. 박인모 회장(현대백로데오상가연합회)과 손석주 회장(상상의거리 상인회)은 “본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부천산업진흥원(상권활성화센터)은 경기테크노파크(경기지식재산센터)와 사업협약을 진행했다. 전문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부천시 특화골목 브랜딩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 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0억 1300만 원(9,707건)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4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이륜자동차(125cc 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세 의무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자동차세를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 세입 계좌 가상 계좌이체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