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2024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식과 밋업데이(Meet-Up Day, 토론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소통누리망(SNS) 데이터 등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서비스 기획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기업을 접수 받아 6월 초에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사를 선정 완료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총 20개사 임직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협약식 체결 ▲사업 추진 방향 및 일정 안내 ▲빅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교육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데이(Meet-Up Day) 순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관내 수요기업 간 비즈니스 공유 및 빅데이터 분석 담당 컨설턴트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따. 이날 참석한 ㈜에이아이태권도 최중구 대표는 “올해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SK온 배터리 부문 대규모 투자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를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SK온은 지난해 8월 16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SK온 서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 내용에 따라 SK온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약 1조 5천억 원을 들여 서산시 지곡면 오토밸리 4만 4천125㎡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추가로 증설 중이다. 이 시장은 SK온에 직접 방문해 임원진을 만나 전기차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격려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활용을 당부했다. 또한 배터리 생산라인과 현재 증설 중인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로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많으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규모 투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투자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서산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2024년 우수디자인 시제품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우수한 제품디자인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제품 개발을 지원해, 상품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개발이 완료된 제품디자인 결과물을 보유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금형 및 시제품 제작 능력을 보유한 제작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시제품 개발금액의 80%로, ‘금형 제작’은 최대 2,500만 원이고 ‘워킹목업 제작’은 최대 800만 원이다. 또한 참여기업은 시제품 개발 착수 전 디자인 전문회사와의 매칭을 통해 제품디자인의 ▲컬러 ▲소재 ▲표면처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TP는 20개 내외의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7월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청년 창업 아카데미(SNS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 및 릴스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인스타그램 운영기법’,‘릴스콘텐츠 제작’에 관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재 각종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과정 운영 및 다수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동 중인 강사가 초청되어 실제 운영기법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로부터 쌀과 도자기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천시는 2019년 새로운 특산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SK하이닉스의 기획광고인‘이천시 특산품’편은 현재 조회 수 3천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 이천시의 특산품은 반도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시는 민선 8기 ‘김경희 호’가 출범한 이후 반도체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반도체산업 육성 기반 마련 이천시는 지난 22년 10월 직제개편을 통해 반도체전담팀을 신설하며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산업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반도체기업협의체 구성, 이천시 투자유치TF 구성 등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3년 7월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자문단 구성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 ‘반도체산업 정책지원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전문가 풀(Pool)을 통해 수시로 반도체산업에 대한 국내·외 산업 동향 파악 및 이천시 산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제이씨씨솔루션(대표 김성규)이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이씨씨솔루션은 2023년 충남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으로 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기계, PI 등 다양한 산업의 실무 이해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이씨씨솔루션의 기술은 각 산업에 맞춤형으로 공급되며 국내와 글로벌에 이르는 다양한 대·중견기업과 활발히 협업하고 있다.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는 △대기업 L사 ESS 컨테이너 프로젝트 △ 대기업 H사 ESS 프로젝트 △ 글로벌기업 S사 ESS 컨테이너 프로젝트 △ 글로벌기업 A사 저궤도위성 1프로젝트 등이 있다. 홍보 부스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9개 사 대상으로 조성된 창조경제혁신센터관에서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공조 냉동 및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로 1만 4,467건 15억 3,400만 원을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연중 6월과 12월 2회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는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의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로, 지방 세입 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ATM기,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나 감면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재산압류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니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한해 두 번 나눠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연납하면 2.52%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에 이를 적극 권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철원군 농업유통과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관광 여건 변화 및 관광객 증가 추세를 미식 관광으로 연계해 대표적인 미식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 미식산업 역량강화 외식업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① 2024년 지원사업 소개 및 운영계획 설명, ②‘철원오대쌀이 가장 귀한 꽃이다.’화두로 타지역 쌀밥과는 차별화된 밥상을 만들고자 개발한 오대꽃밥 개발메뉴 소개 ③ 업체별 1:1 인터뷰를 통한 컨설팅 ④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사업추진, 정산서류 제출, 사후관리까지의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졌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의 컨설팅, 교육, 설문 등을 통하여 이루어진 내용을 토대로 지역의 미식사업 오대꽃밥 메뉴와 각 업소의 특화메뉴 등으로 철원(군)의 밥상이 새롭고 신선해질 수 있도록, 작은 것이라도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시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청년연합회는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해 4개 지자체 청년연합회와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해 광양시청년연합회가 직접 자매결연 단체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각 연합회와 20명씩 200만 원을 상호기부해 총 800만 원의 기부금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참여한 단체는 광양시청년연합회를 포함해 포항향토청년회, 제주시연합청년회, 영천시청년연합회, 순천시청년연합회 총 5개 단체로, 각 단체는 상호기부 제안에 고향사랑의 뜻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알렸다. 광양시청년연합회는 평소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광양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시정 참여를 실천하고 있어 내 고향의 미래를 밝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앞장서 동참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제4회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 상호기부 청년연합회 회원들과 고향 사랑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혁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우리 청년들이 지역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2024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은 광양시 거주 청년에게 행정을 이해하고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 1. 1.부터 2005. 12. 31.) 청년이다. 단,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오는 7월 1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광양시청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에게 현장 실무경험을 지원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