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인력 활용과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19일 경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간담회)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가족센터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결혼이주민 관광 통역 인력을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경상남도의 관광 자원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관광통역안내사를 포함한 도내 결혼이민자 통·번역 전문 인력을 지역 축제, 비즈니스, 무역,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 박해월 관광통역사는 “도내 외국인 사업가와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결혼이주민 통·번역사가 활동할 기회가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연희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경남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2개 국어를 구사하는 결혼이주민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가족센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남‧구리‧안산‧의정부 4개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성남시는 출연기관인 상권활성화재단이 경기도 3개 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시를 비롯해 구리시, 안산시, 의정부시 등 4개 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은 상권 관리기구 간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협력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 발전을 내용으로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금 지역 상권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상권 관리기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지역 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인 견적제출 수의계약 금액 범위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확대방향은 지방계약법 허용 범위내에서 1인 수의견적 금액 대상 범위를 군 자체적으로 현행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에서 국민생명, 재난 등 긴급한 사유를 제외한 도급공사 1천 5백만 원 이상에 대해 정부가 지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나라장터)를 이용한 2인 이상 견적 제출 수의계약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금액 범위를 도급공사 1천 5백만 원 이상으로 결정한 이유는 건설산업기본법 상 공사예정금액 1천 5백만 원 미만의 공사를 경미한 공사로 분류해 전문건설업 면허가 없는 사업자등록 소지업체에서도 도급이 가능하도록 열어두고 있어 지역 영세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관련법의 입법 목적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이번 확대안은 7개관서(본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합천읍, 가야면, 초계면, 삼가면)에서 시행하는 시설공사에 한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시범 실시후 내년에는 모든 관서로 확대 시행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확대안에 대해 “계약이라는 업무의 특성상 절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가 지난 15일과 16일 구리광장과 장자호수공원에서 각각 열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 판매물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라는 부제를 붙이고, 전문 상품안내자인 쇼호스트도 초빙하여 관내 25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소비 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준비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구리음악창작소와 협업하여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도 마련했다. 이에 시민들은 물품구매와 함께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 관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좋은 물건도 사고, 영수증 환급과 경품은 물론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을 사랑하는 향우인들의 특별한 고향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가 1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임 교수는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19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임 교수는 동금동 출신으로 삼천포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장·조형대학원장, 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장, 대구미술협회부회장을 역임하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 교수는 “선배 향우님들이 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 보다 많은 향우인들이 참여하여 보람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사천시에 기부해 주신 임경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천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사천발전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 동양대학교에서 김기혁 사장,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 등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공기업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지식 및 기술의 정보교류, ‣인적‧물적 교류, ‣ 산학 공동연구 등을 통해 철도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종합교통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동양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는 19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1 상담 행사를 했다.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세무, 노무, 경영(마케팅), 보증상담, 소진공 사업 안내를 위한 전문가 6명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도소매업, 제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상담에 참여했다. 맞춤 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세금 신고 절차부터 노무, 마케팅 전략, 보증 대출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이번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 및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였는데 무료 상담을 통해 비용 부담도 해소되고, 신뢰성이 확보된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 서구는 19일 오전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관내 장애인 세대 등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주군은 6월 19일 성주군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421명을 대상으로'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교육(일을 통한 즐겁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크강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신 분으로 여러 방송 패널로 활동한 방송인 방우정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자신감 있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긍정적 직업 의식 가지기, 일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 등의 내용을 실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때이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운 시간대 실외활동자제 및 휴식 취하기 등으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또한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 100세시대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인생 주기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공익형 12개, 사회 서비스형 4개, 시장형 3개 총 1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1,556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성군이 화재 안전 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화재 안전 산업진흥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호서대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공모(화재분야)에 충남 컨소시엄(충남도, 홍성군, KTR, 호서대, 충남TP, KOTICA)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수 보고와 기관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이 진행됐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참여기관과 공조하여 2026년까지 140억원(국비70억원, 지 방비70억원)을 투자해 홍성군 갈산면 홍성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TR 방재기술시험센터를 화재 안전산업 제품의 기술 개발, 성능평가, 인증, 해외 판로개척 등 관련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로 조성하여 우리나라 화재 안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