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위한'통영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초기단계에서 역과 역세권을 통합하여 개발하기 위해 시행하며, 역세권 개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KR(국가철도공단)이 공동사업 시행자로 참여하여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약 36개월간 진행될 용역을 통해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상지 여건 조사, 수요예측 기반 경제성 검토 등 다각적인 제반사항 분석과 용역 참여기관 및 지역 주민 의견 반영으로 성공적인 역세권 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용역은 역세권 개발의 첫 단추인 만큼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진행하여 역세권 개발이 미래 100년의 도시 구현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용역 참여자와의 협업 및 지역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통영 역세권 개발은 교통 중심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조찬 포럼에서 하남시의 K-컬처 허브도시 조성 비전에 발맞춘 기업의 미래 전략 방안을 제안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벤처센터 B1 미디어홀에서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HCBA 포럼’에서 ‘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과 중소기업청장, 19·20대 국회의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이 시장은 기업을 ‘국가 발전의 핵심축’이라고 규정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관련기관의 기업지원사업 홍보를 연계하는 등 조직적·포괄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살고 싶은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 시민 소통에 기반해 문화·레저 인프라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정창호 김해 대동농협 조합장, 조정제 김해농협 조합장, 정영철 농협 김해시지부장, 김진용 농정단장이 19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와 김해시의 농협 임직원 각 100여 명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탁하기 위해 열렸다. 정창호 김해시 조합운영협의회의장은“밀양농협과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 기부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해시 농협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이를 계기로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개인(법인 제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휴플(대표 김홍래)이 ㈜에이아이트래블러(대표 윤여찬)와 19일 관광 서비스의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업의 대표는 제주 지역의 실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구축과 이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휴플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연구과제의 일환이다. 해당 과제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시장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용자가 여행 계획 시 제주 지역의 여행지 및 지역 상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된 기술은 ㈜휴플이 운영하는 로컬여행플랫폼 ‘젠트립(JenTrip)’ 모바일 앱 서비스에 접목되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① 맞춤형 여행 추천(개인화된 여행일정, 관심사 기반 추천), ② 실시간 정보제공 (교통, 날씨 등), ③ 사용자 리뷰 및 평가(리뷰통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 이하 GSC 2024)’에 참가, ‘미래차 중심도시 광주’를 알리고 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으로 개최됐던 ‘GSC 2024’는 소부장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필요에 따라 확대 개편됐다.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 개최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 미래 모빌리티 분야 등 광주의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형 자동차산업지구(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기반 시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알린다. 또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투자 여건, 특전(인센티브)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할 광주를 집중적으로 알리는데 힘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년이 일하고 살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을 새로 도입,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재정 지원을 통해 장기 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미취업 청년의 지역 중소기업 유입 촉진을 위해 도입됐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2년 간 500만원을 모으면 기업(200만원)과 광주시(300만원)가 500만원을 추가 적립해 만기공제금 1000만원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원을 투입, 청년 200명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300명을 신규 모집해 매년 500명 규모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광주 소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재직하고 있는 19~39세 이하 광주 청년(월급여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주관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이나 수혜자는 제외된다. 올해 신청기간은 19일부터 모집 완료 때(청년 200명)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가입신청서’(기업용‧청년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6월 19일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8기 교육생들과 1기~7기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와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에게 듣는 귀농귀촌 이야기’, ‘귀농귀촌 OX 퀴즈’, ‘선배 대 후배 탁구시합’이 진행됐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8년째를 맞이한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과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년간 175세대 218명이 교육받았으며, 현재 79세대 97명이 홍천군에 정착하는 등 지역 인구증가에 기여해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앞으로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 수요에 발맞추어 장기·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되어 25년까지 연장되었다. 장기체류 교육과정, 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도입에 따라 기부자가 바라는 기금사업 발굴에 나선다. 나주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주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원하거나 바라는 사업을 미리 선택해 기부하는 것으로 사용처를 정하지 않는 일반 기부 행위와 구별된다. 이전까지 기부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낼 때 기부할 자치단체만 선택할 수 있었다. 이번 지정기부를 통해 기부자의 효능감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기부자들이 적극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관건으로 보고 기부자 기호, 사업 실효성을 고려한 기금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기금사업 공모와 더불어 시청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일반기금사업도 함께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중요도가 있는 사업임에도 예산 여건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현안사업을 지정기부를 통해 일부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금사업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둘째 날인 18일 오후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수소․전기차 기술협력 프로그램 제임스 F. 밀러 사무총장과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얄링크 부대사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밀러 사무총장은 이날 행원 그린수소 실증단지와 수소 생산․충전 시설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제주도의 수소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면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며 그린수소 역량을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주도의 풍부한 풍력과 태양광 자원에 대해 “화석연료가 없는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면담에서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얄링크 부대사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주민 수용성을 높여온 제주의 경험을 네덜란드와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로 사랑받는 제주도 단호박이 20일 오후 3시 10분부터 50분간 TV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주 중소기업인 곱다시제주에서는 ‘보우짱' 품종 미니단호박만 계약재배하여 고품질의 단호박을 선보인다. 포슬포슬하고 달콤해 온 가족의 영양 간식으로, 전자레인지로 3 에서 5분만 조리하면 껍질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상품구성은 한 박스 7kg으로 방송일 기준 3일 이내 수확한 단호박 중에서 과당 320g 부터 420g으로 제일 맛있고 먹기 좋은 크기로만 선별하여 배송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대상 중 두 번째로 곱다시제주의 “미니 단호박”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소재한 곱다시제주는 감귤부터 황금향 등 다양한 농산물 전문 업체로, 우리 식탁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산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