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가예산 역대급 최대액 확보=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의 결실로 2023년 국가예산 1784억(전년대비 7.4% 증)을 확보해 역대 최대액을 경신한데 이어, 2024년 국가예산은 1910억(전년대비 7.1% 증)이라는 역대급의 성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달성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고창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에선 민선 출범이후 첫 번째 최우수상 수상으로, 민선 8기 ‘실현가능한 공약’,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정책약속’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방시대위 특별상·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고창방문의해’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의 특별상을 받았다. 세계유산 7개 보물을 활용한 참신한 시도로 농촌 지자체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및 교육,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태안군이 지난 8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고추재배의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올해 고추분야 5개 시범사업이 12개소에서 추진된 바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 생산을 위한 △노지고추 IT 기술 접목 관수·관비 시설 △고추 양액재배 △친환경 살충제 실증시험 등에 대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에서 토양센서 및 기상센서를 활용해 고추 생산량을 12% 늘렸으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천창 및 측창 개폐시설을 도입해 고온기 생리장해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친환경 살충제를 통해 진딧물과 응애 등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추관련 시범 사업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여군은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업 현장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을 활용해 정보화 교육과 경영 마케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장은 교육용 컴퓨터 24석을 갖춘 컴퓨터실로, 2023년에 56회 교육으로 5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23회 교육으로 501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3년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에는 전자칠판, 전문 카메라, 음향 및 조명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의 ▲경영마케팅 과정(25회 375명), ▲라이브커머스 교육(12회 120명), ▲강소농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교육(2회 40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5,062명의 시청자를 통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7월까지 12회차 사진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12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숏폼(짧은 영상)도 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영대, 파주상공회의소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 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의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와 재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인력 부족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평생직업 교육 분야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구인기업 발굴 및 중장년 전직 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률 향상과 제조업 등의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 다양한 협력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최희진 평생교육장은 “파주시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은 중대한 과제”라며, ”5060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중장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내 유일무이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우수한 교수진이 UAM산업 학술 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UAM의 기술적·경제적 가능성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도급사인 와이젠글로벌(주)는 국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UA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 컨설팅기업으로 컨소시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UAM 수도권 실증사업(GC-2)과 연계해 도심 항공 교통의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UAM 분야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UAM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맵 구축 ▲ UAM 실증단지 인근 UAM MRO단지 조성 검토 ▲국내⋅외 UAM 산업분석 및 유치 가능 기업 발굴⋅제안 ▲사회적 수용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영동 물놀이장이 대박 행진 중이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장한 무료 물놀이장에 아이와 가족 등 총 5,423명(관외 1,883명·관내 3,54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로 평일 400명, 주말 8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무더위에 맞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류영동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은 영동축제관광재단에서 전담, 힐링광장과 야외분수는 관광과로 역할 분담해 개장을 준비했다. 현재 전체 방문객 중 30%가 관외 방문객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물놀이장 운영 시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과 안내를 통해 외지 방문객을 숙박과 식음, 관광명소와 체험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 물놀이장은 오는 15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장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지난 7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한 결과 장흥 김성남 농가의 출품축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혈통등록우 중 자질이 우수한 최고급 한우(거세우) 26마리가 출품됐다. 고급육 심사·평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엄정한 등급 판정과 품질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지리산순한한우’ 회원 농가로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장흥 김성남 농가의 출품축이 선정됐다. 경매가는 전국 평균 경락가(kg당 1만 7천 원)보다 2.8배 높은 kg당 5만 원으로 총 2천575만 원을 기록, 전남 최고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상은 나주 이미숙 농가(2천120만 원), 장려상은 곡성 최하나 농가(1천773만 원)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 입상자는 9월 23일 나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제40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은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먹거리·기념품·굿즈·체험상품·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할 사업체를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맥주로 빛나는 남해의 열두 번째 즐거움, Prost(프로스트)’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는 35동의 부스가 설치되며, 입점료는 부스 구역과 크기에 따라 차등을 뒀다.(최고 70만 원에서 최저 15만 원) 제10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부터 도입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이어 나가기 위해 부스 입점료를 동결하는 대신 입점 업체는 축제 기간동안 다회용기 또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이를 준수할 수 있는 업체라야만 신청할 수 있다. 맥주축제 입점자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입점 취급 품목에 대한 사업자등록(업종 및 업태)이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1인 1부스 신청이 원칙이며, 부부·동일세대나 구성원·분점 등은 1인으로 간주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인만큼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 및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식품 위생업소들의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소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영상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품목들의 생산 및 조리 공정을 담은 고품질 홍보 영상을 통해 식품업소 및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20개소의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선정했다. 이중 현재까지 10개소의 홍보 영상 촬영이 완료됐으며, 다른 업소들도 매월 순차적으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4개소의 홍보 영상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업로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제작된 홍보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강구하고, 내년에는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업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국 개별·단체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여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 및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스홀딩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한 중국관광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스홀딩스와 함께 ‘1883 인천 개항스토리’가 담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개별‧단체관광객들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필수코스로 들려 이 공간에서 인천의 개항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상품 코스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연간 약 8만 명이 고정적으로 상상플랫폼을 방문하여 주변 지역까지 관광할 경우, 인천 중구‧동구 일대의 관광산업과 원도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들의 관광트렌드가 이제 단순 관광지 보다는 체험, 이벤트, 행사 위주의 관광으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