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김창범)는 우리 창업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상담의 날(멘토링데이)」를을19일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대기업 해외법인장 등 임원 출신 전문가를 활용하여 세계(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 올해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은 대기업 임원 출신 전문가에게 현지 시장 진출 및 홍보(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상담(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향후에는 상담(멘토링)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대·중견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견기업과의 교류‧협력(네트워킹)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제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은 필수이며, 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 일자리와 인적자원개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폴리텍대학은 경사노위와 6월 19일 폴리텍대학 본부(인천 부평)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및 중앙-지역 협업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두 기관이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두 기관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폴리텍대학이 교육사업을 지역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경사노위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두 기관은 국가·지역산업 인력수급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인력매칭 등의 모든 과정에서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폴리텍대학은 인력매칭 수요를 반영해 학과를 신설·개편하고, 취업 연계형 맞춤학과 운영도 추진한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달청은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공조달시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조달시장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30개의 현장애로를 건의했으며, 주요 건의사항과 조달청의 조치계획은 다음과 같다. ①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제도 개선 건의에 대해 면책규정을 정비하고 현재 1/2로 제한된 감경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경미한 책임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를 활성화하는 등 징벌적 행정제재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②MAS 2단계경쟁 기준금액 상향 조정 건의에 대해 일률적 상향 조정은 어렵지만 품목별로 2단계경쟁 비중이 높고 특정업체 쏠림이나 담합 등 불공정행위가 없는 제품을 선별하여 기준금액을 상향한다. ③또한, 개인용컴퓨터(PC)는 별도 가격제안 하한율을 운영하고 있는데 변화된 PC 환경과 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수익구조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e스포츠 구단을 지원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19일 유망 게임단 4개사를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게임단은 총 4개사로 ‘스피릿제로’, ‘SLT’, ‘제노알파’, ‘락스이스포츠’이다. 각 구단에서는 대표적인 e스포츠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를 이을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리트파이터, 발로란트 그리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주 종목으로 삼고 있으며 성남시 대표 게임구단으로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 및 대회 참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e스포츠 분야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내 e스포츠 문화확산 및 인재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를 위해 e스포츠대회 등 게임콘텐츠 이벤트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성남시 연고 구단으로 등록하여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과거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피릿제로’의 김관우 선수가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지원 협약 또한 성남시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이자전지 기업이 집적하고 있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염처리수 해결을 위해 ‘염 전용 공공폐수처리시설’과 ‘무방류시스템(MVR)’을 조속히 추진해 환경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기업들이 집적하면서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상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염처리수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러한 조치에 발빠르게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국도비 지원을 통해 조속히 염 전용 공공폐수처리시설 구축에 나설 계획이며,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처리시설인 무방류시스템(MVR)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 퓨처엠이 공장을 짓기로 하고 일부는 착공을 했거나,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아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시급성을 우선 고려해 관련 처리시설 설치 이전에는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처리수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처리한 후에 지하관로를 통해 연안해역에 방류를 추진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9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청북도 AI 첨단농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김주형 국장, 이경희 과장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양희 단장, 김대웅 건축공학과 김대웅 교수, 웰니스파머 최은석 대표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북 AI 스마트팜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스마트팜 관련 전후방 산업의 유치 및 기술창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 ▲충북형 스마트팜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 및 컨설팅 지원 ▲충북지역 농촌 융복합산업 모델 확대를 위한 협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스마트팜 융복합산업 창업모델을 구축하고 K-유학생 유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북 AI 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연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센터 입주자 및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라이브 커머스 무료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른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여 소비자들과 상호 소통하는 판매 방식이다. 이번 특강은 평소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깊은 시민과 입주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판로 다각화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 청년정책과와 지역경제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선인 대표는 롯데, GS홈쇼핑 등의 풍부한 경력을 갖춘 베테랑 쇼 호스트로, 1부에서 라이브커머스 개요 설명 후 2부에서 청년창업센터 입주매장 한 곳을 모델로 생방송 판매를 시연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비 설치부터 방송 송출까지 가감없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방송 판매 시연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는“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6월 19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기업은 ㈜세아특수강(자동차 부품), ㈜비씨월드제약(의약품), ㈜셀락바이오(필러), ㈜제네웰(창상피복재)로, 원주 이전 1곳(제네웰), 신증설 2곳(세아특수강, 비씨월드제약), 창업 1곳(셀락바이오)으로 투자유형도 다양하고 업종은 미래 첨단산업분야인 자동차와 의료관련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반계일반산업단지와 기업도시에 1,599억 원을 투자하고 182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우선, ㈜세아특수강은 반계일반산업단지에 417억을 투자하여 전기차 부품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해외수출용 GMP 인증을 받을 항생제 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할 비씨월드 제약, 신개념 필러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축하고 창업하는 셀락바이오와 창상피복재인‘메디폼’제조사 제네웰은 기업도시에 모두 자리 잡고 1,182억을 투자하여 원주의 의료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도는 첨단산업분야 중심의 기업유치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6월 19일 진해구 보태가(충무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4 가을군항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해 주민축제기획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주민주도 축제인 진해가을군항제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명래 제2부시장이 기획단원을 격려하고 올해 행사 성공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자 함께 했다. 이 밖에도 우순기 축제추진위원장, 강진호 축제감독, 박진석 현장지원센터장, 김환태 선양회장, 주민축제기획단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가을군항제는 2019년도부터 5년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든 근대문화·생활문화형 축제로 축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주민축제기획단을 주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23년에는 예산 2억원을 들여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해구 중원로에서 개별등록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5,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이색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였고 올해 초에는 주민축제기획단은 축제학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올해 행사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인사 말씀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새로운 트렌드의 첨단의료기기 전시, 전문학술대회, 수출·투자상담회 등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72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의료인과 기업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참관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