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산시는 20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업무의 빈틈없는 추진과 하반기 실질적인 성과를 조기 도출하기 위한 시정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생경제 안정대책 추진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정리 시범사업 추진 △장마철 대비 취약지역 등 재해예방 사전 점검 △2024년 하절기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 △행락철 유원지 관리 및 무더위 대비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생안정이 시정의 최고의 목표이자 핵심가치인 만큼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시설을 점검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해달라”며 “장마·태풍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난 16일 철인3종경기협회 이병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2년 연속 기탁하며 고성군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철인3종경기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2024 아이언맨 70.3 고성’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언맨 70.3’은 수영(1.9km), 자전거(90.1km), 달리기(21.1km)를 차례로 완주하는,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로, 올해 대회에는 32개국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다. 이병기 대한철인3종협회장은 “항상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 고성군민, 그리고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통해 고성군 경제발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이언맨 70.3 고성’을 성황리에 마친 대한철인3종협회 이병기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드는 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에 참가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갈사·대송산업단지)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력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컨퍼런스와 함께 국내 최초 개최되는 해상풍력공급망 전시회다.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 두산에너빌리티, SKE·S 등 40여 개의 풍력산업 분야 기업·기관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고, 국내외 관련 기업·기관이 대거 참관했다. 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와 협업하여 기업별 수요 진단을 통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정보를 수집하고 하동지구만의 차별화된 입지 여건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 SKE·S 등 기업 관계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풍력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하동군이 6월 17일부터 20일 ‘2024년 상반기 유료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직업소개소 11개소이다. 정기 지도점검은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통보)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구비서류 작성여부와 보증보험 갱신여부, 소개요금 과다징수 등 직업 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단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업소개소는 구인·구직자를 모집해 사람과 일자리를 소개하는 일을 한다. 직업소개 사업을 하려는 자는 주된 사업장의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고 인력을 제공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 유료 직업소개소는 하동 5개소, 진교 3개소, 화개 2개소, 고전 1개소이며 2008년 하동읍에 처음 개소한 인력사무소를 비롯하여 건설업 공사 현장, 농가 등에 인력을 지원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역할을 해 왔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국내 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 수수료(3만 원)를 2024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주민의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4년 도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도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를 위한 참여예산 사업발굴, 제안서 작성 역량 강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이장,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나사렛대 산학협력단 장성필 교수, 인간중심퍼실리테이션연구소 배윤주 대표가 맡아 국내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발굴 등을 위한 전문가 피드백 교육으로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민의 주민참여예산 역량 강화로 금산군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뿐 아니라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자치도가 2018년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혁신기업으로 설립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국내 오가노이드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대표 앵커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월 전북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 특화단지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추가 투자협약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긴밀한 협업 추진을 약속했으며, 연구‧제조기술 투자 구체화에 따라 향후 첨단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분야 기업지원을 위해 R&D, 레드바이오 전용 펀드, 투자보조금, 시제품 생산 등 4단계 전주기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에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는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선정되며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경기, 대전, 충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인천대학교 산하 창업기업 지원 전문법인 아이엔유파트너스㈜와 함께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Scale Up'은 인천을 뜻하는 ‘I’와 창업기업 육성을 뜻하는 ‘Scale Up’의 합성어로, IP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추진하는 사내벤처 창업생태계 육성 지원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내벤처 분사 출신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세부 요건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올해는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의 분사 창업기업이거나 창업아이템이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환경산업 특화분야에 해당할 경우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IPA는 공고 기간 종료 후 지원기업 선정 심사를 통해 최대 2개사를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비 최대 1천만 원과 성과공유제, 기술임치 수수료 등 동반성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플랫폼 또는 IPA 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공고문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창군이 2024년도 여름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1억900만원을 투입해 1년에 2번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및 청소년 이용시설 등 16개 사업장에 총 3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7월15일부터 8월9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고창군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며,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경력이 1회 이상 있는 자 및 휴학생, 대학원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시급 9860원을 적용해 하루 1일 7만8800원이 지급되며, 주차수당이 지급된다.(식사 및 교통비의 부대비는 미지급된다.) 접수는 6월28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추어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경제일자리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및 우편접수, 이메일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고창군은 심사기준표에 의한 점수제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8일 1차 선발을 한 후, 사회복지시설 및 근무지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김규웅 부군수 주재로‘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12개 읍면 지방세 담당 팀장이 참석해 체납 현황 및 고액 체납자 징수 대책 등을 공유해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에 따라 군은 읍면과의 징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강화해 나가고, 부동산과 각종 채권에 대한 신속한 압류, 고액·고질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의 제한, 차량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행정 제재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나아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신규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기 내 납부 홍보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규웅 부군수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총 사업비 2억 4,500만 원(국비 1억 2,200, 도비 3,600, 군비 8,700)의 공모 사업이며, 퇴직한 5060 신중년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산림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등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산림복지 분야 1명, 보건복지 분야 5명으로 공고일(19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이자 산림 및 보건 분야에 1년부터 3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및 인정 자격을 보유한 자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성군청 인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들의 경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