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18개 관내 혁신기업이 제품소개와 공공분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시 관련부서에서 제품 질의와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전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하고는 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은 1,551개의 혁신기술 벤처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나, 기술개발제품의 낮은 인지도와 성능인증의 어려움 등으로 시장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관내 혁신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안전‧건설‧교통‧복지‧환경 등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월에는 시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 전시회와 우선구매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관내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우수한 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8일 종료된 제389회 목포시의회에서 제기한 보통교부세 감소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전액 삭감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 교부세 감소 등으로 보통교부세 감액 시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부족액을 지원하는 보통교부세 감액 이유로 ▲내국세 감소로 인한 정부 교부세 총 규모의 감소 ▲인센티브 대비 페널티 규모 상회 ▲고용위기지역 해제 등으로 분석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내국세 감소 정부가 지자체에 교부하는 교부세는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데 경기 침체로 세수가 감소함에 따라 2024년 규모는 전년 대비 7조 110억원(-10.2%)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올해 교부세는 목포시 등 전국 모든 지자체가 감소됐다. ▲2022년 결산액 토대...인센티브 대비 페널티 규모 상회 교부세는 지자체 결산을 기준으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산정하는데 올해 교부세는 2021년과 2022년 결산액을 토대로 산출됐다. 목포시 인센티브 항목은 인건비 절감, 업무추진비 절감, 지방세 징수율 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6월 1일 현재 市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26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10만 1천여 대로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순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지난해보다 3,083대 증가한 15만 6천여 대인데, 이 중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비과세·감면 차량, 24년도 연납(선납)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다음 달 7월 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 ARS 142211,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경과로 3%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여수 MBC 홍보 방송과 납부 안내 문자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동차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 이메일 등으로 고지 내역을 확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은 토마토이엔씨(대표 강신택)와 참식품(대표 이재우) 등 관내 2개 기업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민관 상생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 삼성전자가 손을 잡은 사업으로 지난 19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투자하고, 기업에서 일부 자부담하여 삼성퇴직자 중심 전문 컨설팅단을 통해 제조혁신기술 및 노하우를 연계한 시스템 도입과 현장 혁신 활동으로 기업의 생산량 증가,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납기 단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대상업체 선발 및 추진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진안군은 JS1 단계로(기초1단계) 김치류를 제조하는 참식품을 선정했고, JS2 단계로(기초2단계) 플라스틱류 제품 제조업체인 토마토이엔씨를 선정했다. 선발 업체들은 앞으로 전문 컨설팅단을 통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스마트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선정된 기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영농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래 농업 전문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업기능요원에 선발되면 내년도 편입 이후 현역 입영 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 된 자,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5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다. 세부 자격요건으로 농업계 학력증명, 학교장 추천서, 국가기술자격증, 영농교육, 영농기반 등이 선정 기준에 산입되므로 사업 신청 전 본인이 기준에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5월 29일, 6월 12일, 6월 19일) 개최하여 1,497건*을 심의하고, 총 1,065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164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20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497건) 중 이의신청은 총 134건으로, 그 중 68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8,125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36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1,752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하 조합) 및 전력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과 함께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고도화를 위한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는 첫해로, 소재-소자-IC(집적회로)-모듈 등 밸류체인별 화합물 전력반도체 업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계 활성화 방안, 기술개발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 행사에서는 산기평 - 조합 - 전력반도체 앵커 기업들 간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산기평은 사업 참여 기관들에 대한 연구개발(R&D)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고, 조합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별 협의체를 주관한다. 화합물 전력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SK실트론(소재분야)’과 전력반도체 분야 대표 팹리스인 ‘어보브반도체(IC분야)’, 8인치 레거시 공정 파운드리 기업인 ‘DB하이텍(소자·모듈분야)’은 웨이퍼 제작부터 설계-제조에 이르는 과정까지 국내에 선순환적 생태계가 마련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달청은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69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해외진출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분기에 신규로 지정된 G-PASS기업에는 수출 경험을 보유하고 해외인증, 국제 산업 재산권 등을 갖춰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신규 지정 기업 중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체계적인 공급망을 갖춘 ‘친환경 도료’ 수출기업, 혁신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를 통해 다수의 공공기관,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생산기업 등이 지정되어 눈길을 끈다. 신규 지정 기업들은 앞으로 국내 조달시장과 해외진출 지원사업에서 참가 우대와 해외조달시장 입찰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 G-PASS기업을 초청하여 해외 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조달청은 올해 상반기 기업 재직자를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으로 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주군 금수면 금석회와 이장협의회에서는“금수강산면” 새로운 시대, 가치있는 시작을 위하여 저출생 극복 성금 33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금수면 기관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금석회 20명과 금수면 이장 13명은 8월 1일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금수강산면”과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위해 자발적으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주었다. 금수면 이장협의회 이문환 회장은 “금수강산면 시대에 의미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이 성주군 출생 정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석회 회장인 황희성 금수면장은 “저출생 극복 1만원이상 기부운동에 금수면 기관사회단체장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젊은 세대들이 부담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성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오는 6월 22일 토요일에 예가람길 일원에서 ‘쓰레기 없는 예가람길 시민장터 ’가 열린다. 남원시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시민장터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장터를 통해 공동체 간의 교류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예가람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체험, 판매, 나눔 등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먼저 먹거리 부스에는 딸기쥬스, 콩물, 에이드 등 음료 등을 준비하였고,체험 부스에는 아로마 만들기, 꽃청에이드 만들기, 자원순환활동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또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물품, 도자기, 옻칠 수공예품 등 약 3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산내놀이단의 길놀이, ‘더 솔’의 밴드공연, ‘칸타리나’팀의 오카리나 연주, ‘북치고 살래’의 모둠북 공연과 환경 퀴즈프로그램,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예가람길 시민장터를 통해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축제를 지향하고, 예가람길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