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20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2024 부산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규모를 키운 이번 행사는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토요코인코리아(주)부산서면, ㈜푸드엔,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 등 43개 직․간접업체가 참여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석하여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였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들이 16개 업체의 현장 면접과 27개 업체의 이력서 접수를 진행하였고,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 열기를 더했다. 또한 부산고용센터,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노무상담소 등이 무료 상담을 진행하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행사장에서 채용의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취업정보센터에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성공창업가 고명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연매출 10억의 성공창업을 이루고 작가로도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성공창업가 초청강연(남구 창업특강)을 예비 및 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 150명의 참여했다. 이번 남구 창업특강은 저명한 성공창업가의 강연을 통해 강연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노하우를 공유해 성공창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연은 예비 및 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 ▲ 4번의 실패 후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비결 ▲ 돈이 되는 아이디어 발상법 ▲ AI 시대, 창업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는 내용으로 많은 책을 읽고 매출을 끌어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잠깐의 지루함도 없이 알찬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초청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가는 “고명환 작가의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다른 지역이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9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인중개업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적 자질향상과 주민들에게 양질의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거래사고 위반사례 등을 공유하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과 중개 서비스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진행에 앞서 참석한 중개업종사자들은 선진거래질서 실천다짐문을 낭독하며,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불법중개행위 근절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특강은 동의대학교 오윤경 교수의 강의로, 부산지역 주택 가격 동향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법령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등 부동산 중개와 관련한 내용 전달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교육이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가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되어 20일 오후 산림청 남성현 청장으로부터 상패와 현판을 받았다. 이달의 임업인 수상을 위해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상패 및 옥외 현판, 포상금과 함께 무궁화 꽃다발을 수여하고, 산양삼 가공시설과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 등을 경청했다. 또 진병영 함양군수 등 함양군 관계자와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과 산림기관 관계자,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경남도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이달의 임업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종상 대표는 미국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다 결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아내의 고향이자 약초의 고장인 함양에 정착해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산양삼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국가별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미국과 베트남에서 2만 불 규모의 계약을 성사해 산양삼 수출의 첫 물꼬를 텄으며, 지난해에는 12개 국가로 수출길을 넓혀 연 수출규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제6기 넥스트로컬사업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지자체로 선정돼 서울시와 함께 사업을 이어 나간다. 이번 캠프는 영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창업팀 6개 팀(13명)과 이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줄 지역파트너,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6개 팀의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도 함께해 창업가들에게 내실 있는 지역자원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지역캠프는 참여자 소개, 지역소개, 청년창업가 특강, 창업아이템 발표, 네트워킹 등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시는 청년창업팀에게 지역자원 조사 기간(2개월) 숙박비, 청년 사무공간, 지역 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서울 청년들이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의 숨은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와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20일 경북 포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포식이 개최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 등 8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대전 대표기업으로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동인광학이 함께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재정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제도이다. 대전시는 올해 3월 초 고시된 정부의 선정 기준을 토대로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48만 평)와 원촌 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12만 평)를‘대전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고, 2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다만,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조건으로 선정됐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159만 1천㎡(48만 평) 규모로,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ADD 등 다수의 국방 관련 기관과 출연연, 민간연구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를 국방산업에 특화된 기회발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권선옥)는 6월 14일 교육부에 ‘반도체공동연구소’ 추가 지정·운영 사업 유치 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정부의 반도체 인력양성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심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력체계 운영의 교육부 사업이다. 지난해 권역별 4개 대학을 선정했고, 올해는 비수도권 국립대학 2곳을 추가 공모 중인데 대학 1개교당 2028년까지 국비 약 400억 원 규모의 건립비와 장비구축비를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2023년에 경상남도와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동시에 관학 협력으로 경남 공동의 USG-Fab를 구축했다. 또한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등 지역 혁신 주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경상남도는 우주·항공·방산 산업과 더불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월 경남도 산업국 미래산업과에 반도체파트를 설치하여, 경상국립대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수강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 ‘오래된 미래, 그리스 문명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박 시장은 기업 경영에서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인문학은 자기중심을 잡아가기 위해 고대의 다양한 역사로부터 지혜를 얻는 것”이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등, 법치 등과 같은 소중한 선물은 고대 그리스 문명으로부터 비롯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리스는 페르시아 전쟁에서 자유를 지켜낸 후 문명의 부흥기를 맞았다”며 “바로 자유의 소중함을 깨달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그리스 문명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아레테(arete, 그리스어로 탁월성)’다. 시정을 펼침에도 ‘탁월성’을 추구하며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그리스 아폴로 신전 현관 기둥에 새겨진 명언 ‘너 자신을 알라’를 언급하며 “소크라테스는 제자가 이 문장의 뜻을 물었을 때 일반적으로 알려진 ‘오만함을 경계하는 뜻’이 아니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아산시는 20일 경찰인재개발원(원장 박성주, 이하 인재개발원)과 ‘관광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 박성주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교직원, 교육생, 경찰가족 전용 관광지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공직가치관 정립에 필수인 맹사성의 청렴 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등이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찰인재개발원에 시티투어 탑승요금과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계수련원 체험프로그램 및 주요 행사 시 아산시 관광 안내 부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경찰인재개발원은 문화예술의 중추적 플랫폼으로서 공연장을 시에 개방하고, 아산시티투어 코스로 시설 내부를 견학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을 도시브랜드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데, 인재개발원의 공간 활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온천요법 건강보험 급여화 용역 중간보고회 및 아산온천 온천치유체험센터 조성 컨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온천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는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천 치유·건강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데이터 수집과 프로그램 프로토콜 표준화를 통해 독일, 체코 등과 같이 온천 치유·치료의 보험 적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아산온천 온천치유체험센터 조성은 온천을 활용해 신체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온천건강프로그램 운영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아산온천의 충무권역 커뮤니티센터를 리모델링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민선8기 공약과 연계된 사업으로, 2023년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국비 15억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온천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위한 사전단계로 이미 온천요법을 건강보험에 적용하고 있는 독일·체코의 보험급여 기준 및 급여 항목 등에 대한 분석과 국내 접목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건강보험 급여화를 위한 온천요법의 의료적 근거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