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대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1.5%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완주군 구이면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21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원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도들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원사 대진스님은 “사찰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한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매년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대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올해 연말까지 관내 골목 상점가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400여곳에서 상생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면 추가 할인 5%에 대한 비용을 캐시백으로 돌려 드립니다.” 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사업’에서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동네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크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까지 추가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소비활동 촉진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21일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2‧3차 공모에 연달아 선정돼 사업비 4억 1,200만원을 확보했다”며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확대로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사업 추진으로 광주지역 소비자들은 관내 골목 상점가 광주상생카드 가맹점에서 상생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생체크카드로 7% 할인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개최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을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주요국가 수반 등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 1,000여 명의 해양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경제, 해양 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공약 발표가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불법어업 근절, 폐어구 저감,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 협약 비준 등 주요 현안별로 글로벌 협력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공해상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약이라는 의미를 가진 해양 협약 채택에도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10차 아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 전역이 2025 APEC 정상회의 의결 소식으로 축제 분위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의결했다. 선정위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해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를 다수결로 결정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경주와 함께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나온 성과다. 이 같은 소식에 경주 전역은 환호와 기쁨으로 가득 찼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의결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도심 곳곳에 붙었고 페이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에는 이를 축하하는 포스팅으로 도배됐다. 손윤희(54·여)씨는 “경주시민의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며 “경주의 자긍심, 경주시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고, 김철수(53)씨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로 결정”됐다고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A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정락인(남, 66세)·강영하(남, 52세) 씨는 영동군을 찾아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노지환경조절’과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기술’의 시범 농가이다. 정락인·강영하 씨는“군의 지원으로 농업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양군은 6월 1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체리연구회 회원들과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40개 농가 8ha에서 재배된 체리 품종별 품질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한 체리 품종을 선발하여 고품질 생산 기술을 공유해 지역 체리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체리 농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서 40개 농가가 25종의 품종을 출품했고, 이중 ‘강구1호(1위)’, ‘블랙펄(2위)’, ‘베니테마리(3위)’ 품종 순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새콤달콤하며 먹음직스러운 색과 식감도 좋은 체리는 기성세대뿐 아니라 신세대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미래 농업을 견인할 성장동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19년도부터 과수분야 전략작목으로 체리를 선정하여 2024년까지 약 1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지주, 관수, 묘목식재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체리재배의 기반을 조성했고, 특히 열과에 취약한 체리를 위해 간이 비가림시설을 지원해 고품질 체리 생산 기반으로 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녕군은 지적 불부합 해소를 위해 계성면 광계봉산지구와 영산면 죽사2지구, 장마면 강리지구 등 3개 지구의 총 1,531필지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녕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의 불일치가 심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지적측량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올해 2월 지적 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 4월에 재조사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현재는 측량 수행기관인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측량한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새롭게 설정되는 경계와 면적 증감에 관해 설명하고 정확한 경계를 설정, 민원 분쟁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석상훈 민원봉사과장은 “지적공부와 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녕군은 영산면에 있는 영명사에서 지난 20일,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명사의 지종스님은 “지역의 인재 육성과 창녕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의 마음을 모은 장학금을 기탁하니 재단에서 지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최익봉 前특전사령관 예비역 중장(현.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총재)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평면 청운리 출신인 최익봉 중장은 지난 15일 한국무인연합에서 주최한 제3회 태극타이거 무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기부는 시상금으로 이루어졌다. 태극타이거 무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무인으로서 굳건한 용기와 리더십을 발휘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최익봉 前특전사령관 예비역 중장은 “시상금을 고향사랑기부라는 의미있는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최익봉 중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