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제국장, 새일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경리사무원 분야의 역량 있는 여성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까지 총232시간으로 운영되며, ▲전산회계 ▲컴퓨터활용능력 ▲엑셀 실무 ▲재무제표, 연말정산, 원천징수 등 현장에서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는 반도체 중견기업 ㈜유진테크가 이천 사업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투자업무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 혁신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중견기업으로, 향후 이천시에 단계적 공장 증설 및 확충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 증대 및 원활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천시와 ㈜유진테크와의 인연은 하루아침에 성사된 것이 아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했고, 반도체기업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발 빠르게 기업지원 정책을 쏟아냈다. 이후 2023년 6월, 김경희 시장이 ㈜유진테크에 방문하여 직접 기업환경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천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타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무주군은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5십만 원,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5십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이종선 회장은 “해마다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 마음들이 기반이 돼서 무주가 공부하기 좋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더 발전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회원 50명)는 지난 2016년도부터 이웃돕기와 장학금 기탁, 고향사랑기부 등에 동참하며 고향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부는 물론이고 차량 랩핑과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비롯한 태권도와 반딧불축제 등 홍보에 앞장서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라며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주민들이 행복한 무주다운 무주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고흥사랑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가격 평균 이하이고, 위생·청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업소 중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는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같은 소모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4년 1월 1일 자로 15개소(음식점 11, 커피숍 2, 제과점 1, 목욕탕 1)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 또는 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고흥사랑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캐시백 적립금은 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20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인'청년 창업, 전문가에게 묻다'를 통해 여수 돌문어상회 황선호 대표의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창업을 주제로 창업 준비생과 창업 초년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한민국 창업 현실과 창업에 필요한 요소’라는 주제로 황선호 대표가 자신이 겪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은 60분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져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마케팅전략 중 가수 장범준 씨와의 일화를 소개할 때는 수강생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창업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해야 할 지 느낀 바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창업에 대해 아이템만 좋으면 될 줄 알았는데 신경 써야 할 것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며 “창업은 종합예술이라는 황선호 대표님의 말씀이 가슴 속에 박혔다”고 이번 강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보통교부세 증액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광양시 보통교부세 지역특색지표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재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별 재정력에 따라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이다. 올해 광양시 보통교부세는 2,778억 원,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28.4%를 차지하는 핵심 재원이다. 지난 3월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착수한 이번 용역은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측정항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광양시만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수요지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중간보고회는 양준석 시민복지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반적인 용역수행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평가와 앞으로의 용역추진 방향 등에 대한 참석자들 간 논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준석 시민복지국장은 “다음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해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더 다양하고 세부적인 수요 발굴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의 참여자 133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실질적인 직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등의 경제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 청년시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익산시 52개 부서와 익산우체국 등 4개 기관에 배치돼 4주 동안 근무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 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이라며 "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생활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1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 간부회의에서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제조 및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남원 그린황도 복숭아’를 춘향골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1톤(416박스/2.5kg)을 공동 선별해 21일 홍콩으로 수출하고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산물 수출 선도도시로써 자리매김하고자 추진한 자리로, 남원시 경제농정국장을 비롯한 전북농협 본부장,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 춘향골농협 및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남원복숭아공선연합회장, 한인홍 홍콩수출업체 대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시는 춘향골농협, 남원원예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복숭아 유통・판매망의 다양화를 위해 올해 초 국내외 바이어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홍콩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통해 올 8월까지 항공으로 매주 4차례 총 60여톤을 수출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는 올해 305농가 330ha에서 복숭아 3,600여톤을 생산, 춘향골농협과 남원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최신식 복숭아 선별기 도입으로 대량생산・공급 체계를 확보하여 국내 대형유통매장인 이마트 및 홈플러스에도 납품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 집무실에서 해룡·율촌산단 협의회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오용 율촌·해룡산단협의회장 등 기업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단 주차장확보 ▲공원부지 활용 ▲공용화장실 설치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시는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여 산단 주차장확보 방안, 공원부지 활용방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MOU 체결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기업프렌들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출신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 재정에 기여하는 기업인들이 진정한 애국자다”고 말했다. 또한, “언제라도 기업발전에 필요한 건의는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오용 협의회장은 “율촌·해룡산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