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서부청사에서 시군, 신선농산물 생산자단체·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수출물류비 보조가 전면 폐지되고, 세계적인 물가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으로 신선농산물 수출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들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촉 마케팅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신선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와 수출업체는 수출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수출농가·업체에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시군과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에 대응해 수출농가·단체에 포장박스비와 공동선별비를 지원하고, 수출업체에는 선도유지비를 지원하고 있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해외 판촉분야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경남도청에서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도내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활성화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1981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 3만 9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면담에서 박종범 회장은 10월 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될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설명하며 수출상담회, 상품전시회, 비즈니스 네트워크 미팅 등에 많은 도내기업이 참여해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내 경제단체에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홍보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협회에서도 내실 있게 준비해 경남의 기업들이 유럽 수출길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과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전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기화서 대표이사 및 대구어린이세상 김정학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화랑정신 및 새마을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조성된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어린이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운영, 화랑·새마을정신 함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관의 시설 운영 활성화에 대한 협력 등이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배움과 성장의 기반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에 힘쓰자”라고 전했다. 한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어린이를 위한 화랑수련놀이, 화랑VR체험, 화랑정신 함양 활동지 풀이, 로프체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11:00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호텔 등 관광숙박업소와 함께 ‘경남 장애인 호텔‧리조트 이용료 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밀양 더반호텔, 호텔 아리나, 거제 삼성호텔, 양산 베니키아 호텔, 함양 웰니스호텔 인산가 등 5개 신규 협약기관과 기존 협약기관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통영금호마리나리조트, 협약기관 관할 시군 및 장애인단체,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관광 여가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기존 장애인 리조트 이용료 할인 시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장애인이 할인 가격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등 숙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협약식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리조트를 이용하려는 도내 등록 장애인은 전화 예약 후 방문 시 장애인복지카드를 제시하면 일반 가격의 20~30% 가량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2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료 할인 업소 10개소를 모집했고, 3~4월 경상남도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과 합동으로 장애인편의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세종지역의 일자리·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여성 경제인들에게 일자리, 경제 등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통한 능력 향상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세종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및 협력, 세종 여성 경제인들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윤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지역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과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정책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지역의 더 많은 여성 경제인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준 원장은 “지역 여성 경제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인력양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세종시에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와 경제 지원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19일 부산 동구는 아티스린넨㈜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구약사회에 제공하고, 아티스린넨㈜은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티스린넨㈜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호텔린넨류 전문제조업체로서, 1993년 설립 후 침구, 타올, 가운, 커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호텔 등에 납품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태규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미래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창업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 실력을 뽐내는 무대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줄 ‘K-디지털 챌린지 :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올해 ‘AI 창업 경진대회’는 예비 창업자 64개 팀이 참가,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최종 선정 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 이들 10개 팀에는 인공지능(AI) 시제품·서비스 제작 지원비로 35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총 7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시제품·서비스에 대한 규제 해소 상담(컨설팅), 창업캠프 입주 연계, 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자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UAM 실현에 앞장서 온 김포시가 21일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미래교통특화도시 컨셉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미래첨단산업도시의 기반이 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되어 있는 김포에서 UAM 생태계 구성의 주역들과 함께 하는 UAM 산업 공론화의 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하며 의지를 비쳐온 김포시는 이번 포럼에서 UAM 미래 산업 생태계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 고민과 방향을 제시했다. 지자체와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협력체 차원에서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UAM 신산업 안착에 역할을 하는 한편, 산업기반을 선점해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나서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영사에서 “UAM이 상용화되면 도시가 혁명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김포시는 변화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민선8기 부안군정이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부안군은 지난 2년 동안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 및 4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과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신축,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 실현의 주춧돌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실현은 민선 8기 부안군정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특히 수소산업 퍼스트무버와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 등 세바퀴 경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재편 등 지역의 튼튼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했다. 무엇보다 1차 산업 중심의 농업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 위주의 부안군 지역경제 구조를 수소산업과 재생에너지산업, 글로벌 휴양관광산업 및 해양레저관광산업 등 신성장동력사업으로 변화시키며 세계로 웅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 내소사 고려동종 부안군 1호 국보 지정과 부안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 및 해뜰마루 지방정원 등 국내 유일 지방정원 2개소 보유 등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25년도 국가예산사업 등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실행을 위한 공조를 이끌어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군정 주요 현안 사업과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 무주군 특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별 요청 사항 등도 공유했다. ʹ25년도 무주군 주요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국비 30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3단계_국비 2억 원),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국비 10억 원), △내동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국비 6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국비 16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주요 현안 사업은 △안성에서 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 △무주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