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 벤처ㆍ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오늘(24일) 오전 11시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오디세이 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지자체가 지역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가치경영(ESG) 실천 우수기업을 인증하고 인증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인 '부산 벤처ㆍ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시 소재 사회가치경영(ESG) 관련분야 7년 이내 창업기업은 신청 가능하다. 사회가치경영(ESG) 기술, 사업성 평가, 성장성 등을 평가해 사업화 자금, 대출, 투자 등 경영지원협의체의 분과별 지원 정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민ㆍ관ㆍ학 24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인증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수여식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부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 케이비(KB)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 시리즈벤처스(AC),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가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후, 재정·민간투자에 이어 민간 학술대회까지 유치하며 특화단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회장 여동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가 유치한 이번 학술대회는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여동훈)가 주관하고 시와 산업부 등이 후원한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대표 학회이자 전기전자재료 분야 국내 최고 학회인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1987년 설립한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재를 연구하는 핵심 학회다. 국내외 전기전자재료 분야 최고 전문가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 6천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전력반도체 연구와 기술개발의 연계성을 높여 관련 산업의 연착륙을 도모하고자 매년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던 하계학술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가 도 R&D(연구개발) 기업 지원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은 특별융자와 특례보증을 결합한 저금리 특별금융이다. 경기도는 R&D 기업의 미래 산업에 대비하고 R&D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융의 지원 대상을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부를 설치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역량 있는 R&D 기업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R&D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통상 융자 기간 3~5년, 이차보전 2% 지원으로 운영되는 정책 자금융자와 달리 이번 특별금융은 융자 기간을 8년으로, 금융비용 지원을 총 4%(이차보전 3% 및 보증료 1%)로 확대해 R&D 기업들의 대출상환 및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융자 기간 8년 동안 4%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특별금융 지원 한도는 대상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소상공인 1억 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오는 2027년 문을 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등 충남의 스마트농업을 발전시켜 나아갈 인재가 육성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과한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원-웰페어밸리 조성 사업’과 함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농식품부의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충남대가 전남대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최적화 및 농식품 미래 신산업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타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인력(석·박사) 양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선정 분야는 지능형 농기계 등 디지털 농업이다. 구체적으로 충남대는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기술교육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테크, 농기계 등 디지털 농업 융합 전공 대학원을 신설, 내년 1월부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이어 내포캠퍼스가 문을 열면, 대학원을 옮겨 석·박사 인력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월 4일 조선산업 현장인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6월 21일 전기차산업 현장인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명을 방문했다. 글로벌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 등으로 최근 주요 전략산업들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조선업은 그동안 세계 발주 물량 감소 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점차 업황이 개선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도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18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35.9%)했으며, 수출도 ‘23.8월부터 10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향후 조선업은 글로벌 발주량 호조가 상당 기간 이어지고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기차 산업은 세계적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수출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 시장은 캐즘 현상으로 인해 작년 이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또한 보호무역주의 강화, 탄소중립 패러다임에 따른 친환경화·전동화 추세에 따라 글로벌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배달특급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또 한 번의 소비자 할인 이벤트인 ‘배특의 보은’을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 소비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회원은 1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만 원 이상 주문 시 중복 할인이 가능한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급된다. 단, 여주시, 과천시, 안성시는 더하기 쿠폰 사용 지역에서 제외된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명시가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를 지원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 예산 1억 원을 제2차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 배달료 지원사업 지원 예산은 경기도 기초 지자체 가운데 화성시(1.39억 원), 부천시(1.04억 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액수로서 인구 대비로는 사실상 도내 최대규모의 지원이다. 이 사업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등 배달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할 때 2천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고 인근 업소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달료 지원은 즉시 시행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평균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생적이고 공공성을 갖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현재 38개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상태이다. 시는 24일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한식, 중식, 일식 등 외식업종 및 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소통 데이(DAY)’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제주시내 카페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화장품, 가공식품, 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수출기업과 7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 수출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미국 대형 마켓인 코스트코에 한국산 스낵 최초로 감귤 초콜릿을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팜이십일과 국내 유일의 가공식품 통합조직인 제주쿱협동조합의 사례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수출지원사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원재료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상품 입점 후 판촉마케팅 지원 확대, 물가상승에 따른 해외전시회 지원금 상향 등 구체적인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K뷰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1일 사천 삼흥정공(주)과 ‘외국인 근로자 실무교육과정 개설 및 유학생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 사남면 삼흥정공(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오복 남해대학 산학협력 정보담당관과 양재렬 삼흥정공(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삼흥정공(주)은 항공기부품제조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남해대학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RISE) 및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기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사업 연계지·산·학 교육과정 개발 및 예산 편성, 공동협력사업 참여 학생 및 산업체 외국인 근로자 선발 지원,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 삼흥정공(주)에서는 지·산·학 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재 개발,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유치 모집사업 협조,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현재 운영 중인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도는 21일 중국 상해에 있는 래디슨컬렉션 호텔에서 경남도의 첫 중국 국내복귀기업인 ㈜동신모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손순호 ㈜동신모텍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동신모텍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중국 난징현지 공장에서 자동차 부품과 전기차용 배터리 팩을 제조하여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동진모텍은 중국 난징에 있는 공장을 철수하고, 경남 함안군에 180여억 원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투자협약에 이어 중국 상해 현지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전기차 모터 부품을 생산하는 잠재국내복귀기업 A사를 방문해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도내 경쟁력있는 산업단지를 안내했다. 또 상해 한인상회, 경제단체연합회 등 유관기관을 만나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오는 9월 2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남해안권 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를 홍보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