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방미(訪美)는 한미일 3국이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6월 26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미일 3국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정상회의 계기 3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신설,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국은 이번에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역내 경제안보 및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3국간 협력을 민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3국 경제단체 주도로 한미일 재계회의를 발족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또한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상무장관 및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를 만나 한미 양국간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방안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제2차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를 개최(6.27)하여 양국간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실질적 성과도출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SCCD 반도체포럼(6.27)·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6.27)·청정에너지 비즈니스 포럼(6.25)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안시는 농업회사법인 ㈜이상양조장(대표 이기헌)의 ‘프리미엄 천안호두주’가 충청남도의 ‘2024 충남술 톱 텐(TOP10)’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30개 양조장 44개 제품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와 현장도민의 정보가림평가(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충남 대표 술을 선정했다. 증류주 부분에 선정된 천안호두주는 호두 첫 재배지인 천안 호두와 쌀로 빚은 증류주로 호두 고유의 색이 우러나와 호박색을 이루며, 오크 숙성으로 장기 보관도 가능하다. 충남술 톱 텐에 선정된 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와 시음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증마크를 지원받아 국내·외 박람회와 지역축제 홍보·판매 기획전 참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기헌 대표는 “호두 첫 재배지인 천안 호두와 쌀로 빚은 증류주로는 세계 최초이며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천안농산물 및 임산물로 생산하는 주조업체를 대상으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및 맞춤형 지원사업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판로지원 및 홍보 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청년SE투어를 운영한다. 청년SE투어는 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홍보 콘텐츠를 만들고 자원순환·요리·테라리움 화분·역사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SE는 ‘Social Economy’의 약자로 개인의 이익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며, 구성원들 상호 간의 호혜와 신뢰, 소통 및 연대를 통해 이윤추구보다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시한다. 투어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6일까지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장동순 센터장은 “이번 청년SE투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이해를 돕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정면허를 부여받아 각각 운영하고 있던 마을버스(거제면, 남부면, 둔덕면)를 법인 운송사업자가 하나로 통합하여 운행하며, 거제시 시내버스 환승 시 발생하는 환승차액을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을버스는 한정면허를 부여받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고 있어 각종 인사 사고 등 비상 상황 대처, 차량 관리, 버스 지·간선 노선 개편 운영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관내 시내버스 운영 경력이 있는 법인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됨으로써 그동안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존 마을버스 차량을 운행하던 운수종사자를 채용함으로써 운전원의 고용을 보장하고,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숙지 과정을 따로 거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운행노선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기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개편하였으며, 향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연계를 통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점차 마을버스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아동·청소년·어르신 대상 거제패스 교통카드를 통해 무료승차가 가능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개 사업장(△안정면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영주문화원 등)에 2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신청자격은 6월 23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2023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일 사업 참여자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9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로를 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4일 또는 5일 근로를 한다. 1일 임금은 5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지난해 뜻깊은 변화가 시작됐다. 이곳의 여성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한때 낯설기만 했던 디지털 세계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자신들이 정성들여 가꾼 농산물을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에 소개하기 위한 첫 걸음인 것이다. 매주 화요일 밤, 상촌면사무소 대회의실은 열정으로 가득 찬다. 이곳에서 ‘상촌면 스마트스토어 스터디 그룹’은 발주, 고객관리, 교환 반품 처리, 구매경로 파악 등 온라인 판매의 실질적인 기능에 대해 배우고 토의한다. 2023년 7월, 지역 농산물의 자율적 유통의 필요성을 느낀 6명의 여성농업인(△정야네농장 박말금 △건아농원 김선애 △마네농장 조서희 △뜰안애농장 신은정 △이웃상촌 김희정 △산애산마늘 이경미)이 모여 ‘내가 생산하는 농산물은 내가 유통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10년째 스마트스토어를 운영중인 ‘정야네 농장’의 박말금 대표의 도움을 받아 처음 스마트스토어의 문을 열었다. 초기에는 적절한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창고, 지역아동센터, 택배회사 컨테이너 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방위사업청은 복잡하고 방대한 기술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변경 사항을 국방규격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2년간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KDS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6월17일부터 새로운 KDSIS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2차원 도면은 물론 3차원 모델까지 KDSIS 등록,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해졌다. 이에 방산기업은 3차원 모델을 2차원 도면으로 변환하여 제출해왔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으며, 방위사업청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자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 해외 프로그램으로 구축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소프트웨어를 국산으로 대체하여 기술지원 및 유지관리가 편리해지고, 부품/목록(BOM)과 기술자료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불일치 문제가 해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로봇처리자동화(RPA)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방대한 분량의 기술 자료도 신속하게 검증하여 국방규격의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착한가격업소의 착한가격 유지 및 확대를 위해 현재 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 상하수도요금을 매월 약57천원(일반용 30㎥)감면하기로 했으며, 감면신청서를 접수하여 6월분 상하수도요금부터 감면을 실시한다. 양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완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인근 상권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청결 정도, 지역사회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2011년부터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신청을 받고 있다. 최단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착한가격업소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통한 지원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도요금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및 관리에 대하여는 양산시 민생경제과 , 수도요금 감면에 대하여는 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매입·전세 등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다. 매입 주택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만 가능하며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선정된 신혼부부에게는 가구당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연 100만원, 자녀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연 1회, 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어, 전년도 지원 가구도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인구청년팀)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7월 7일까지 애그테크(AgTech)분야의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로봇 등 첨단 기술을 농작물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전남도는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영농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기존의 농기구에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관련 산업이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을 주목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애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올해 선정 규모는 10개사 내외다. 선정기업에게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연계 기업 설명(IR) 피칭 및 컨설팅, 투자 연계 지원 등 최대 1천500만 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애그테크(AgTech)분야 7년 미만 기업으로, 본사 또는 지점, 공장 중 1개 사항이 도내에 소재해야 한다. 분야는 ▲스마트팜·식물공장 ▲친환경 농자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