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對중국 관광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자체브랜드 및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경남도와 협업하여 중국 상하이에서 6월 21일, 22일 양일간 ‘경남도·시군 합동 해외 현장마케팅’을 추진했다. 21일 개최된 ‘경남 관광 로드쇼 IN 상하이’는 현지 여행업계, 유관기관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콘텐츠를 소개하고 상담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양국 관광 네트워킹의 장으로 작용했다. 22일 열린 ‘경남여행 페스타 – 경남에 빠지다’는 관광 팝업존·홍보부스·체험 프로그램·SNS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대면 홍보를 실시하여 중국인 관광객의 거제시 방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현장마케팅을 통해 거제에 대한 현지 화제성을 제고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방한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실시하여 거제의 인지도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함안군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기업 3곳에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는 군내에 위치한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3곳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터치온(대표 김정훈), 빛올양조연구소(대표 김비성), 황토봉이곶감(대표 최성준)이다. 선정기업에는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수여식에 이어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의 역량있는 기업이 우리 군을 빛낼 수 있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고 로컬기업의 우수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첫발을 내디딘 함안군 지역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 인재와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함안군과 강남대가 지속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수산공익형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 기간을 지침 개정에 따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수산·농업·입업 직불금 간 중복지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연도를 전년도가 아닌 당해 연도로 시행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농업·임업 직불금을 수령한 어업인도 올해는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지난해 농업 직불금을 수령한 어업인이 올해 소규모어가 직불금으로 변경 신청하고 싶어도 타 직불금 중복지급 여부 기준이 전년도로 규정돼 있어 변경 신청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 지침에는 타 직불금 중복지급 확인 기준이 신청연로 변경돼 어업인들이 지난해 다른 분야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각 분야별 직불금 중 유리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6월까지 신청 접수 마감기한이었던 수산공익직불금을 시행 지침 개정으로 어업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7월까지로 연장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송도동 연오세오호사무실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2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내달 6일 개장 예정인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출신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를 비롯해 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임원 및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맞춤형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앙상가 야시장 행사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행사 준비·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올해 야시장은 12주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진행, 방문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포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중앙상가 야시장에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중앙상가상인회, 유튜버 ‘흥삼이네’와 협력해 야시장 운영 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해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3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관련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의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신․증설 투자가 이어지면서 이번 협약식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및 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기업 6개사와 그 외 제조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해밀(대표이사 김성수), 세대에이치앤씨(대표 이병우), 신광산업(대표 박광희), 나노초음파(대표 윤덕주), ㈜밸브솔루션(대표이사 임미연), ㈜뉴텍(대표이사 성낙경), ㈜에이엠텍(대표이사 안재용), 정도(대표 문성우)의 8개 투자기업 대표 모두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해밀, 세대에이치앤씨, 신광산업, 나노초음파는 현재 김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내에 본사 및 생산시설의 신설‧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해밀은 집진기 제조기업으로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세대에이치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주지역 노·사·민·정이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24일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8월 출범한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출범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정산보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 논의 △사무국 운영규정 개정(안) 의결 등의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올해 △전주시 관련기관 노사 상생협력 및 거버넌스 형성사업 △노사민정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교육사업 △원하청 상생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 30만 원을 신청 계좌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면허 반납일 현재 연제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자)의 고령 운전자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고령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경상남도에서 주관하고 개최한 도・시군 합동 경남관광홍보 로드쇼에 참가해 통영 주요 관광명소 및 야간 관광지에 대한 글로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로드쇼는 경남도가 처음으로 단독 기획해 개최한 해외 현장 마케팅으로 진주, 통영, 김해, 거제, 양산, 의령, 남해, 산청, 함양, 합천 10개 시·군을 비롯해 올해 10월 개장 예정인 ‘롯데 호텔앤리조트 김해’도 참석했다. 첫 날인 21일에는 상하이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상하이 및 화동 지역 50개 여행사를 초청해 경남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여행 상품 개발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중국 관광 패턴이 단체 관광 중심에서 개별화, 소규모화된 자유여행으로 변화함에 따라 통영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며 여행사 대상 방한상품 개발을 촉진하고자 했다. 22일에는 상하이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푸동 정대광장 쇼핑몰에서 소비자 대상‘경남여행페스타’를 개최했다. 해외여행 시장을 주도하는 젊은 개별 여행자를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3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 신혼부부형 추가 추첨식을 거행해 남은 물량 총 8호에 대한 추가 추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다목적실)에서 열린 추첨식에는 신혼부부형 추가모집 추첨 대상자로 선정된 총 15명 전원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 50호와 신혼부부 50호 물량을 배정했으나 신혼부부 서류심사 통과자 중 지난 5월 만원 임대주택 추첨 행사 참여자가 43명에 그쳐 남는 7호의 물량과 중간 퇴실자 물량 1호를 더하여 총 8호를 추가 추첨한 것이다. 그 결과, 신혼부부 8명과 입주 포기 시 추가 선정될 예비 입주자 7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 선정이 마감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추첨식에서 “만원 임대주택이 여러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라며 “오늘 추첨에서 당첨되지 못하더라도 오는 2025년에도 공급할 예정이라 내년 모집에 꼭 다시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약서 작성 및 입주와 관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안전 취약지역 개선사업비 5억원(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은 매년 공표되는 지역 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를 선정,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사업으로서 전남도 내 유일하게 해남군이 선정되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재난 약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통사고 분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 관내 보호구역 내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발광형 표지판과 보행자 및 차량운행자 안전을 위한 양방향 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에도 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남소방서, 해남경찰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함께 지역 내 안전 취약요인을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7월 중 1차 컨설팅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