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시가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1,000억 원(2024년 500억원, 2025년 500억원) 규모의 ‘신속드림자금’을 출시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협약 맺어 모바일 앱으로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며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4일 내외로 소요되어 대면 융자신청보다 최대 7일까지 소요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신속드림자금’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 방문 필요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이사,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자금지원 계획수립과 예산을 확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나주시는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 5억4400만원, 사업소분 11억8000만원 등 총 17억24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8월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교육세를 포함한 1만1000원을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9월 2일까지이다. 8월 주민세 사업소분 대상은 7월 1일 현재 나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세액은 사업소 규모와 연면적 등에 따라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로 나눠 산출하여 합산한 금액이다. 납부서의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한 경우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보며 납부서를 받지 못했을 때는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은행 방문,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은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법정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국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비자동 저울이 대상이다.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교육용·참조용 계량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방법은 10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순회 일정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및 수삼센터 등에 방문하면 된다. 순회 일정 및 장소는 △19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20일 진산‧복수면행정복지센터 △21일, 22일 금산읍 수삼센터 △23일 부리‧제원면행정복지센터 △26일, 2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8일 남일‧남이면행정복지센터 △29일 금성‧군북면행정복지센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 시설원예분야 국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원예분야 국비 지원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먼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측고인상,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원예 설비 및 장비를 지원하며, ‘시설보급·컨설팅’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ICT융복합장비 설치와 함께 관수관비 등 설비를 지원한다.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사업은 다겹보온커튼 등 보온장비를 지원하며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통해 공기열냉난방시설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의 온실뿐만 아니라 수직농장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 예정지가 공주시인 채소류, 화훼류 등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예정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8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시행 지침 등 세부 사항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볏짚환원사업은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벼 재배 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이며,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면적은 최소 0.1ha에서 최대 3ha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3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11월에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볏짚 환원 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창군 고창읍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8일 남구마을 주민 27명이 호우 피해 특별성금 44만원을 기탁했다. 고창읍 남구마을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평소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2월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표주원 남구마을 이장은 “최근 발생한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남구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이웃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가예산 역대급 최대액 확보=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의 결실로 2023년 국가예산 1784억(전년대비 7.4% 증)을 확보해 역대 최대액을 경신한데 이어, 2024년 국가예산은 1910억(전년대비 7.1% 증)이라는 역대급의 성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달성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고창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에선 민선 출범이후 첫 번째 최우수상 수상으로, 민선 8기 ‘실현가능한 공약’,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정책약속’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방시대위 특별상·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고창방문의해’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의 특별상을 받았다. 세계유산 7개 보물을 활용한 참신한 시도로 농촌 지자체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및 교육,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태안군이 지난 8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고추재배의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올해 고추분야 5개 시범사업이 12개소에서 추진된 바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 생산을 위한 △노지고추 IT 기술 접목 관수·관비 시설 △고추 양액재배 △친환경 살충제 실증시험 등에 대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에서 토양센서 및 기상센서를 활용해 고추 생산량을 12% 늘렸으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천창 및 측창 개폐시설을 도입해 고온기 생리장해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친환경 살충제를 통해 진딧물과 응애 등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추관련 시범 사업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여군은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업 현장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을 활용해 정보화 교육과 경영 마케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장은 교육용 컴퓨터 24석을 갖춘 컴퓨터실로, 2023년에 56회 교육으로 5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23회 교육으로 501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3년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에는 전자칠판, 전문 카메라, 음향 및 조명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의 ▲경영마케팅 과정(25회 375명), ▲라이브커머스 교육(12회 120명), ▲강소농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교육(2회 40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5,062명의 시청자를 통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7월까지 12회차 사진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12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숏폼(짧은 영상)도 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영대, 파주상공회의소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 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의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와 재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인력 부족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평생직업 교육 분야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구인기업 발굴 및 중장년 전직 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률 향상과 제조업 등의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 다양한 협력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최희진 평생교육장은 “파주시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은 중대한 과제”라며, ”5060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중장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