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지역화폐 '다이로움' 가맹점을 정비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다이로움' 가맹점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이로움 가맹점은 모바일결제(QR) 가맹점을 포함해 1만 7,000여 개소이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폐업 및 다이로움 카드 매출액이 없는 비활성 가맹점과 다이로움 사용 제한 업체인 영업장 면적 800㎡ 이상 대형 식자재마트이다. 해당 가맹점을 해지 조치해 이용자들의 혼선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점포를 관리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가맹점 정비와 함께 다이로움을 통해 시민과 지역 상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착한가격업소 32개소, 청년몰 17개소 등 정책과 관련한 경우 지정 가맹점에 다이로움 결제 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소비자는 정책수당과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 10%를 포함해 총 20%의 다이로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결제(QR)를 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17일,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의 대표 40여명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의 사천·진주 통합 논의를 위한『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출범식을 가졌다. 24일 오후2시,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추진위 위원을 비롯한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광역지자체의 초광역화에 따른 서부경남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과, 설립취지문 낭독 및 구호제창으로 이어졌다. 추진위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 대응, 인구급감, 지방소멸을 대비해 곳곳에서 광역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만큼 향후 타 지자체에 대응 할 수 있는 규모와 경쟁력 선점을 위한 서부경남 지자체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적시했다. 허성두 공동위원장 대표는“추진위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상공계를 비롯한 진주시민들은 30년도 전부터 이미 관련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왔다.”며“앞으로도 순수하게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의 장을 열 것이다. 비록 진주에서 먼저 출범했지만, 사천 시민들에게 손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4월 예타통과를 거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24일 김포를 찾은 환경부 위원들의 평가를 거쳤다. 이에 올해부터 사업이 실질적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용역발주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김포시는 24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이행사항 현장 확인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한 환경부 황계영 환경보건국장 및 환경부 자체평가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환경부 및 자체평가 위원들의 방문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주요 정책 개선과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사업 구역 내 공장단지 일대와 농지, 주택이 혼재된 현장을 확인했다. 김병수 시장은 “환경오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피해지역의 새로운 환경문제 해결 패러다임이라는 결실을 이뤄 대한민국의 모범적 사례가 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북산학융합원과 24일 민간위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취업지원분야 전문가와 기업·근로자 대표, 시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에서 수행능력, 사업추진계획, 운영관리계획 등 적격여부를 심사한 결과, (사)전북산학융합원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전북산학융합원은 취업지원,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 중인 기관으로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총 3개 일자리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월부터 2026년까지‘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7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기존의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와 통합, 보건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대를 대상으로 취업연계, 직업교육, 구인·구직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승구 원장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김제시의 안정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제3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는 디자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예비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 10명을 서포터즈로 선정했다. 제3기 산업디자인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경남 산업디자인 정책과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홍보한다. 도는 서포터즈에게 홍보 활동비와 디자인코리아 참가비,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10명의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주관사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 어워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원 도 경제기업과장은 “경남도의 디자인 지원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월요일 시민 홀에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수료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 중 9번째 목표를 주제로 홍남표 시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개의 SDGs는 2015년 UN이 채택한 것으로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며, 9번째 목표는 산업의 성장과 혁신이다. 이번 특강은 SDGs 중 시가 핵심적으로 나아가야 할 ‘산업혁신을 통한 창원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이 필요하여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창원시장에게 특강을 요청해 추진하게 됐다. 창원 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을 주관하고 있으며, 작년 800명과 올해 300여 명의 시민에게 SDGs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도 추진한다. 특강에 나선 홍 시장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가·개인·기업의 사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와 정부의 노력 △UN의 SDGs 채택 흐름 △SDGs와 창원국가산단 미래50년 비전 및 핵심가치 등을 설명하고 “시가 민관산학 협업으로 탄탄한 정책을 마련할 테니 시민들은 정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동해시는 24일 동해시청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의 대응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 모색과 지역이 가진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산학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로컬 특화 상품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등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 최근표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등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을 위한 팀 프로젝트 수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겠으며,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가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들에게 기술이전 하여 지역경쟁력 강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의 협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3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은기 (前)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협업”특강과 작년 강원특별자치도 협업과제 경진대회 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청 교통과의 협업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회장은 “현대 시대는 콜라보노믹스 시대(Collabonomics)이며, 협업이 경영의 핵심축이다. 3차 산업혁명은 경쟁이 키워드였지만, 4차 산업혁명은 협업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사례발표에 나선 교통과 첨단교통TF팀 정의섭 주무관은 교통과에서 추진중인 “지능형미래교통체계(ITS)”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의 필요성과 협업 추진과정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의 복잡·다양화로 인해 다수의 부서가 관련된 현안이 증대함에 따라, 도민 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해 협업의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2017년부터 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태백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3곳에 각각 국비 8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주력산업인 광업 산업 쇠퇴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태백시는 핵심산업이었던 재래식 광업 환경을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마이닝* 환경으로 전환하고, 기업 유치와 전문 엔지니어 및 유관 인구가 정주하는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구현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선정된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마이닝 기반 인프라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 - 폐광을 활용한 ICT 기반 하이테크 스마트 마이닝 실증 단지 구축 - 국내‧외 기업의 실증·홍보·교육 기반 마련 - 배후단지에 산업 육성 및 전문 엔지니어 교육 ▲그린 에너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남산면 ㈜삼화기계(대표: 안태영)와 진량읍 ㈜일지테크(대표: 구준모)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직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기여해 주신 모든 시민께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경북도는 총 10명의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우리시는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대표: 최영욱, 세명병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자격을 갖춘 자 중 일정액 이상의 지방세 납부액과 사회공헌도를 고려해 선정되며, 성실납세자 우대와 더불어 도주관 행사 초청, 세무조사 3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