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25 부터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퀀텀 코리아’행사는 글로벌 양자 기업・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양자 분야 국제 행사로 최신 양자과학기술 트렌드와 혁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양자 과학기술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을 주제로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대전시와 서울시를 비롯해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프랑스 파스칼, 콴델라, 미국 IBM, 아이온큐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에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양자기술 인프라와 양자산업 역량을 국내외 기업・기관에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양자기술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는 6월 27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박곰희 금융크리에이터와 함께 적금·펀드·투자 등 기초적인 금융 상식과 소비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재산 관리(재테크)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가상 화폐(코인)·대출·신용카드 불법 도용 등 금융 사기 피해, 구인 광고에 속아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이용당하는 등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피해 유형별 대처 방법을 현실감 있게 배워본다. 울산시는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현장교육과 울산시 공식 유튜브 ‘고래티브이(TV)’ 실시간 송출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현장과 실시간 댓글을 통해 다양한 질의·답변이 이루어져 더욱 생생하고 알찬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의 금융 생활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가 청년 창업과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5일 오후 3시 제조업 분야 청년창업가를 위한 소규모 제조공간인 ‘톡톡팩토리 동구점’(미포회관 2층)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입주 청년 기업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주한 청년 기업가를 격려하고 지역 창업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톡톡팩토리 동구점’은 울산시가 생명 의약(바이오메디컬)을 주제(테마)로 청년의 제조업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 2월 한마음회관에 조성해 운영하다 올해 1월 미포회관으로 확장・이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톡톡팩토리 동구점은 한마음회관에서 이전을 통해 기존 5개실에서 7개실로 확장해, 입주한 창업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제조 및 생산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창업 공간으로 톡톡팩토리 5개소, 톡톡스트리트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톡톡팩토리 1개소(남구 2호점)를 추가로 조성해 청년 창업가들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경산시와 의성군이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교통·환경·안전 등 여러 가지 도시문제를 ICT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또한 기후 위기·지역 소멸 등 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거점형, 강소형, 솔루션 확산 등 3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경상북도는 강소형 1곳(신청 17곳)과 솔루션 확산 사업 1곳(신청 19곳) 등 최종 2곳이 선정됐다. 강소형에 최종 선정된 경산시는 총사업비 191억(국비 80억, 지방비 104억, 민간 7억)을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 구축한다. 경산시는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쇠퇴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도시 인프라(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청년지식놀이터 등)를 연계·활용해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활성화 도시를 조성한다. AI 모빌리티, 스마트미디어시티 아트 솔루션, 청년창업 스마트플랫폼, 데이터 에코체인 플랫폼 등 청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서비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케이앤디에너젠㈜이 울산에 국내 최대 수소가스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앤디에너젠㈜이 6월 25일 오후 3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내 신설 공장 부지에서 수소가스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케이앤디에너젠(주) 김기철, 장선우 공동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공장 신설에는 약 2,185억 원이 투입되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3만 3,000㎡ 부지에 오는 2026년 4월까지 준공하게 된다. 특히 국내 상업용 생산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 2,000N㎥의 수소 생산이 가능해 울산의 수소산업 중심도시 도약이 기대된다. 향후 완공된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가스는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로 주로 공급되며, 향후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전자 분야, 제철, 석유화학 등 산업용 수소가스를 활용하는 국내 산업 전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기철 케이앤디에너젠㈜ 대표이사는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취준클래스’ 및 ‘청년재정UP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준클래스’는 ▲2024년 채용트렌드 ▲즉문즉답 진로상담소 ▲챗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PT/토론 면접 마스터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취·창업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재정UP클래스’는 청년들의 재무 관련 지식의 함양과 건전한 자산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재무 분야 전문가 특강 ▲1:1 재무설계 상담 등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18 부터 39세의 인천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 또는 재학·재직 장소가 인천광역시여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확인하거나,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유기지 인천의 ‘취준클래스’와 ‘청년재정UP클래스’는 지난해 2,8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우리 군에서는 60만원씩 5,706명에게 총 34억여원을 지급했다. 지급 금액은 6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도내 거주하면서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경영주만 가능하다.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 다수이거나 부부인 경우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한 명에게만 지급된다. 단, 지급 요건을 충족한 경우라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농어가(배우자 농외소득 포함), 3년 내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2년 내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사실이 있는 자, 2년 내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 행위로 법적 처분을 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향수OK카드를 지참해(필요에 따라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 추가 제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 분석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으며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우수 판정을 받았다. 국제 잔류농약분석 능력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 41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군은 잔류농약 14성분에 대해 모두 표준점수(z-Scores) ±2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기관 대상 숙련도 시험에는 각 도농업기술원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해 분석 능력에 대한 평가를 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생산단계 농산물의 사전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7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2,845호, 신혼·신생아 가구 1,432호 등 총 4,277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수한 입지, 신속한 입주 등의 장점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특히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어 청년·신혼부부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모집공고는 서울 994호을 비롯한 수도권 2,397호의 입주자를 신규 모집하여 수도권 임대차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①신혼·신생아Ⅰ 유형(1,035호)과 시세 70~80% 수준의 ②신혼·신생아Ⅱ 유형(397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6월 25일 보험사 대비 최대 32% 저렴한 배달종사자용 공제보험상품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용 보험료 인하 및 가입률 제고를 위해 설립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사업 개시 준비를 마치고 6월 25일 첫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제보험상품 출시는 지난 5월 “제2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5.14)”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배달종사자들은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보험료가 비싸서 가입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설립하고 시간제 보험을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크게 덜어드리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합은 배달종사자의 업무 환경에 특화된 시간제 공제상품과 연/월 단위 공제상품을 시중 대비 16%~32% 저렴하게 제공한다. 종사자 수요가 큰 시간제 공제상품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조합은 저렴한 보험료를 통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춰, 현재 약 40%에 머물러 있는 유상운송용 보험 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