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선군은 신동읍과 관외 지역인 영월군을 운행하는 구간 농어촌버스의 단일요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은 물론 교통 소외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단일요금제 시행을 위해 (합)영월교통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동읍과 영월군을 운행하는 21번, 21-1번 노선의 기존 거리비례제 요금제를 기본요금만 지불하면 해당 구간 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형태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거리비례제 구간 요금은 신동읍 함백에서 영월읍까지 성인 기준 4,05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3,250원과 2,050원이었으나, 이번 단일요금제 적용으로 성인은 1,7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350원과 8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8km 이내 카드할인 적용으로 기본 요금보다 적은 구간에 대해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돼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였다. 군은 이번 단일요금제 협약으로 정선군과 영월군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향상돼 인접 지역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저렴한 요금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사회적기업인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추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을 선발해 다양한 광고 및 홍보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은 앞으로 2년간 권오중 배우와 함께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은 전문적인 광고제작 및 방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전속모델로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권오중 배우와 계약을 체결해 회사의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은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후 국가시행 간호간병 서비스, 시설관리업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취약계층에게 매년 2억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용당1동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50여명으로, 6개조로 편성되어 쾌적한 환경 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한편 하절기 안전 및 개인의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 대비 예방을 위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이날 청솔봉사회가 위안공연으로 노래 공연과 국악인 한춤 공연을 펼쳤고,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간식을 준비해 참여자들은 간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용당1동을 만들어 주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요건으로는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간,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하며,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및 교육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귀농희망자인 경우 당해연도 제주시 전입예정자로 전입기간, 거주기간, 교육실적 및 자금신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자격 및 요건 : 참고자료 참조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농지구입·과원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하려는 자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한순기 재정경제실장을 잇따라 면담해 양을산터널 방음판 교체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설계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 등이다. 이와 함께 목포권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예산 요구액 전액 반영도 요청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해왔고,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사업들이 반영됐다.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수협의 북항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국비로 수변공원과 친수공간 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안군은 25일 오전 10시 경남로봇고등학교(함안군 대산면 소재)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 중인 3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경남로봇고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분씩 총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관내 기업 현황 및 기업정보를 전달했고, 2부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포함한 직무 관련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 및 취업 성공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4일 임실 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등 체납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임실군, 임실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징수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통행료 체납 차량이 단속 대상이었으며, 영상처리시스템 탑재 차량을 활용해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납부를 독려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체납 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군‧읍‧면과 합동으로 새벽 번호판 영치를 실시, 올해 관내‧외 체납 차량 번호판 30여 대를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여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경찰서‧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군민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6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 관내 현재 1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구구식당, 뚝배기, 밀과보리, 빵돌이네, 진안장터식당, 진안순두부집, 금강참붕어, 커피브루, 진안관, 묵밥앤국수)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30%감면, 전기안전점검(2회), 맞춤형 물품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신규 지정을 하고 있어, 착한가격 업소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법인은 전국/지역 단위에 관계 없이 지정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과 군민들의 이용 및 관심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은 전북지방경찰청 및 한국도로공사 유관기관 간 협약에 따라 지난 24일 진안 톨게이트에서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은 전국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단속을 위한 합동단속반 7명(군 재무과 3명, 진안경찰서 3명, 한국도로공사 1명)을 구성해 진행했다. 진안군은 합동단속에 앞서 안전교육 및 단속방법에 대한 현장설명을 실시했으며 기관별 체납 차량 식별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과 통합 영치장비 등을 활용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통해 자동차 관련 체납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자진 납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지난 24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인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 상주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꾸러미상품을 개발해 15년째 판매중인 여성농업인 공동체 ‘언니네텃밭’, 스마트팜 교육・임대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잠업 및 명주 생산 전통을 보여주는 함창명주테마파크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소득상품 개발과 스마트팜 신기술 보급, 지역 특산물 활성화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귀농 생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권병윤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꾸러미사업부터 스마트팜까지 다양한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합천군으로 귀농・귀촌한 주민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2019년 정식 결성되어 현재 22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회원간 정보 교류 뿐만 아니라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