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6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강화군 내 취·창업 여건을 활성화하고 적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공모 주제는 ▲청년 유망 창업 또는 지역 내 고용 창출 ▲인구 유입 ▲관광객 유치 등이다. 참가 자격은 강화군 청년·청소년 및 센터와 MOU를 체결한 대학교(김포대, 안양대, 인천대, 인하대)의 재학생과 졸업생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시상 규모는 청년부 ▲대상(1팀) 200만 원 ▲금상(1팀) 100만 원 ▲우수상(2팀) 각 50만 원이며, 청소년부는 ▲대상(1팀) 80만 원 ▲금상(1팀) 50만 원 ▲우수상(2팀) 각 30만 원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청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겠다”고 밝히며, “청년·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선정기업 11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 쇼핑몰에 포천시 중소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할인 판촉, 전자우편 안내, 애플리케이션 알림, 오픈마켓 연계 상품 노출 등 홍보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14개소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포천시 브랜드관을 열고 선정업체의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 ▲한일코리아(김치) ▲효림농산(인삼제품) ▲고려식품(돈육포) ▲한울제과(약과) ▲미미소(전통주) ▲허브아일랜드(허브차) ▲한끼식품(만두) ▲햇살방앗간(곡물제조) ▲보은식품(추출가공식품) ▲소담원(소스류) ▲프래스코(순대) 등 선정기업 11개 사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우체국 쇼핑몰 운영현황 보고 ▲선정기업 소개 ▲향후 운영계획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원사업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무의보건지소 일대를 대상으로 한 ‘무의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무의보건지소 일대 국·공유지의 합리적 재산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소규모 사업으로, 국·공유지로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토지 경계를 정비함으로써, 지적공부와 건축물대장, 점유현황 간 불일치 사항을 해소하게 됐다. 또, 정확한 토지 경계의 재설정과 더불어, 향후 공익사업을 위한 부지확보 등의 가능성도 마련했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협업을 통해 오랫동안 정비가 어려웠던 관계 공부를 시간·예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정비할 수 있었고, 국·공유지에 대한 효율적 재산관리 체계 근거도 만들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절한 협의·협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거나 공익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입찰정보서비스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최근 입찰 시장이 날로 복잡해지며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는 데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이 입찰 업무를 더욱 효과적·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구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가입 기업과 입찰 관련 실무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입찰 준비 및 입찰공고와 용어 이해, 투찰금액 산정 방법과 사정률 분석 등을 설명하고,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운영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입찰 준비 과정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며, 기업 실무자들이 입찰 업무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입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라고 평가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교육 현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산림소득분야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업후계자들의 소득 증대와 산림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여, 7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부 일정에는 산림경영 자금의 효율적 운용, 임산물 재배 방법, 그리고 산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들에게 필수적인 기술 지식을 전달하고,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임업인을 위한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문 임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순천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공동 결의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강원상품권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만원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추가지급 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특별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응모되고,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0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지역내 소비촉진과 지역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이번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디지털 혁신거점(경남형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명현 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오양환 경남ICT협회장, 도내 대학(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마산대), 유관기관(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도 및 창원시 투자유치‧창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디지털 혁신거점 내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공용 회의실 등을 마련하여 도내 이전하는 디지털기업과 창업기업에 제공한다. 또한 수도권 등에 소재한 디지털기업의 도내 이전을 조건으로 제품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연구개발비를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학과 유관기관 등 참석자들은 디지털 혁신거점의 경남 유치를 환영하고, 경남의 청년들이 경남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업 유치와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청년이 좋아하는 문화를 포함시켜 2단계 예타사업(경남 디지털 혁신밸리)을 기획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가 조성하고 있는 경남 3대 권역별 창업거점 중 서부권 창업거점(G스페이스 서부)인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의 설계자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이 본격화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내 복합허브센터 1개동을 신축하고 공학2호관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약 1만2천㎡ 규모의 창업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325억 원이 투입된다. 설계공모에는 총 2개의 제안서가 제출됐고, 지난 21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건축사사무소학건축이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건축사사무소학건축은 담당 건축사의 역량과 그린스타트업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 과제에 대한 제안, 설계용역 수행계획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2026년 말 경남 서부권역의 창업 핵심 거점인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수도권의 창업기업과 창업기획자를 유치하여 우주항공·항노화·그린에너지·디지털 기술 등 지역 특화산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경남 최대의 지역산업 전시회이다. 첫날인 25일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박람회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참가업체의 제품소개와 기계산업의 최신 동향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박람회는 독일, 미국, 일본 등 20개국 127개 사가 참가해, 금속 절삭·절단,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총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머시닝센터, 무인 운반 차량(AGV),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3차원 측정기, 3D프린터 등 제조업을 주도하는 최신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비롯해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경품행사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전시기간 개최된다. ‘커넥티드 머신 콘퍼런스 2024’에서는 협동·물류 로봇, 인공지능(A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시 관계자, 동두천시상공회 22명을 대상으로 3박 4일 일본 우수기업 국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나고야, 교토, 오사카에 있는 제조혁신 우수기업을 방문해 도요타 생산방식(TPS) 및 현장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동두천 국외연수단은 철저하게 낭비 원인을 제거해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는 미후네 공장, 끊임없는 작업환경 개선으로 체계적 공정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스자키 공업소, 눈에 보이는 관리(5S)를 통해 불량품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는 에이벡스 기업 등을 방문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해 모든 직원이 장인정신과 열정을 갖고 스스로 개선을 추구하는 생산 현장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선진제조업체 방문이 관내 기업의 생산공정 제반시설 관리와 기업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경영 개선에 필요한 해외 선진사례를 적극 검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