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일상경비를 출납하는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출납사무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사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감사팀 검사공무원 2명, 회계과 회계팀장 및 직원 2명 등 총 4명이 검사팀을 구성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출내역을 검사하고 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내역에 대한 회계처리 적법성과 적정성 ▲지출결의서 산출내역과 증빙서류의 일치 여부 ▲법인카드 사용실태와 기타 회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검사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및 자체 회계교육 등을 통해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감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송영미 회계과장은 “세출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건정성 확보를 위해 일상경비 출납사무를 꼼꼼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부서별 회계담담 공무원이 변경됨에 따라 회계 관련 규정 및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 처리절차 미숙 등 지출업무 지연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 오는 9월 모든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계룡시는 전국 28개 지자체와 기관에서 신청한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돼 교육부 예산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의 유휴공간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돌봄, 주차장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생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엄사초등학교에 지하 2층, 지상 2층의 연면적 약 1만 290㎡ 규모로 생존 수영장, 지하 주차장(민방위 시설 겸용), 그룹운동실, 공연장, 조리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400억 원으로 계룡시와 교육부가 절반씩 부담한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엄사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응답자의 82%, 주차장 건립은 72%가 찬성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되며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운영 및 성과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 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심의 등을 담당하고 김천시의 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관리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새롭게 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모사업 심의, 2023년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2023년 행사성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오늘 새롭게 위촉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들은 앞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조금 심의를 더욱 철저하게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지방보조금의 규모가 커진 만큼 보조금이 적재적소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관리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2023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및 2023년 행사성 경비 사업 성과평가 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철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판사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리지구』,『공덕지구』,『낙상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발전된 기술력으로 다시 조사하고 측량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선리지구(268필지 296,077㎡), 공덕지구(419필지, 328,918㎡), 낙상1지구(718필지 753,075.9㎡)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에 따라 변경된 경계를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경계는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확정된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이나 경계분쟁에 따른 소송비용 부담을 크게 절감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까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이 8월말 충남도립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청년 대상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10개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충남도립대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포스터 및 전단지 비치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심하고 청양군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움서비스이다. 신청은 군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할 수 있고, 전문 상담사의 집 보기 동행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시행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이 지난 9일 올해 주민세 개인분 1억 6천만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세 사업소분 2억 2천만원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에 부과하는 개인분과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 매월 사업소 종업원의 급여총액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신고·납부하는 종업원분으로 나뉜다. 청양군에 7월 1일 현재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은 고지된 주민세 개인분 1만 1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5만 5천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원부터 22만원에 해당하는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사업소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액이 다를 경우 기한 내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에 방문(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양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8월 12일까지 산정하고,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 2,359필지이다. 지가 산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와 각종 자료 검토 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상 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이뤄진다. 산정지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중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일자리 질 개선 등 종합적인 일자리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뿌리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 안정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특히 ▲ESG 경영을 통한 남동산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남동산단 재창조를 위한 신산업단지 조성과 뿌리산업 특화 ▲청년도전 및 창업지원 사업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 일자리사업 등 각 분야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은 장기적인 고물가 추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음식점),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개인창업자 중에서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 청결한 가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의미하며, 행정안전부와 군이 지정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 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합천군 내 동종업소 및 동일메뉴의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청결한 매장 관리와 옥외가격표시제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단, 법인 또는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는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합천군 일자리경제과에 지정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우편 또는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공공요금 감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시설개선비용 지원, 업소 홍보, 그리고 오는 9월 이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16알~17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사천시, 함안군, 창녕군과 함께 공동으로 참가해 경상남도 관광 투자유치 통합부스를 설치·운영하고, 관심 기업과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관광개발 민간 투자유치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관광자원개발 투자유치 상품성 강화 맞춤 컨설팅을 통한 투자 가치증대 및 관광 투자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3년 11월부터 3개 시군(사천시, 함안군, 창녕군)과 공동으로 관광개발 민간투자 대상지 컨설팅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용역을 통해 대상지(사천시-진도, 함안군-舊함안IC부지, 창녕군-부곡하와이) 개발 여건 검토 및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해당 대상지의 민간투자 전략 방안을 수립했다. 사천시는 진도 섬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인근의 비토 해양낚시공원을 활용하여 가족형 해양레저체험의 명소 조성 ▴전국의 낚시 마니아 성지 조성을 목표로 ‘(가칭)사천 낚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계획(안)으로 공공에서는 실내낚시터&낚시박물관 ▴펫 테마가든 ▴낚싯배 터미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