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24일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의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1차년도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디지털전통시장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해 협동조합 구성 및 온라인 상품발굴, 홍보, 배송센터 구축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 등 2개소가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양시, 상인회, 주민대표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회가 시장별로 1차년도 추진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를 논의했다. 광양5일시장은 영업 점포 중 30% 이상 온라인 입점 및 매출액 30% 증가 등을 목표로, 1차년도 사업으로 근거리 배송 및 온라인 상품 판매를 위한 배송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중마시장은 ‘놀러와요 장터’ 온라인 입점 경험을 살려 매출액 30% 증가와 고객 만족도 90% 달성을 목표로 협동조합 설립 및 배송 인프라 구축, 오픈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과 시민커뮤니티·문화활동공간 ‘삼세판’ 5기 협약식이 오는 27일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식은 시민커뮤니티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과 상호 협력, 투명한 공적자금 사용을 목표로 한다. ‘삼세판’(삼삼오오 모여 세상을 바꾸는 문화판)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팀을 새로 선정해 포항시 전역에서 총 55개의 문화 활동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삼세판 5기는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선언하고, 포항문화재단은 시민문화 거점공간의 지원 및 활성화를 약속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 내 문화거점 공간 구축,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시민커뮤니티 간 네트워크 활동 참여,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 발굴과 문화적 활동 확산, 시민커뮤니티 상호 협력 및 지원이다. 2020년 시작해 5년 차를 맞이한 ‘삼.세.판’은 포항시 29개 읍면동 내 28개 지역에 거점공간을 조성했으며, 생활권 내 문화 향유권을 확립하고 공간 간의 관계망을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된 '2024 한국제기계박람회'가 개막을 알렸다. 기계공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시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CECO에서 개최된다. 동남권 지식 집약형 기계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함께 해온 이 행사는 경남 대표 산업전문 전시회로서 올해 15회차를 맞이했다. 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독일, 미국, 일본 등 20개국 127개사가 참가하여 △금속 절삭 및 절단 △오토메이션 △스마트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총 5개 분야의 선도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 할 수 없는 참관객을 위해 전시 부스를 3D로 구현한 ‘K-Machine Metaverse’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여 완성도 높은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AI 및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홍보하는 기계기술세미나가 열려 협동물류 로봇, AI, 애플리케이션 등 제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선도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도청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 최고의 IT, BT, ET산업의 융‧복합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하여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조성, 교통망 확충, 청주공항 활성화 및 연계체계 확보 등을 위한 개발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충북연구원 연구진 및 관련 전문가, 충북경자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청주 국제공항 주변 지역인 오송, 오창, 옥산 등 산업생태계 분석을 통해 산업 연계를 위한 내륙특화형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구상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발판으로 충청권 첨단산업의 융복합 중심 벨트를 구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체계적인 융복합 개발을 도모해 청주국제공항과 인근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적극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와 상호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통한 고독사 ZERO, 복지위기가구 ZERO의 행복 중구 만들기를 위해 건강음료 제공을 통한 안부 확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활쿠폰(우리동네행복나눔쿠폰)지원사업, 공동체 공간(우리마을아지트)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잘 활용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인 제빵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시작한 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반에 이은 두 번째 양성평등지원사업 공모에 따른 교육으로 교육생 15명을 모집해 선발했으며, 7월 17일까지 주 3회, 12회 강의로 진행된다. 초코머핀, 마들렌, 생크림케익 등 쿠키 및 빵 제조 기법을 교육하는 제빵마스터 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전문분야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기능교육으로 점차적으로 커피와 빵의 소비증대와 빵을 선호하는 층이 늘어남에 따라 취업 유망 직종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게 됐다” 며 “제빵마스터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적인 직업여성으로서 당당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단위단체 5,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비롯한 전몰군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4일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5개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과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 지방자치단체와 관리대행사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전문가와 협회가 공동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은 기술지원 체계 구축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기술적 자원 공유,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한 기회의 장 마련, 공동연구 및 워크숍을 통한 기술개발·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하수도 시스템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은 6월 25일 ㈜지음과 양자 간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음은 안의 제2농공단지 1만 529㎡ 부지에 약 45억 원을 투자하여 고강도 하우스 텐트, 대형 창고 천막 등을 생산 시공할 예정으로 향후 일자리를 창출과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된다. ㈜지음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9년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매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우리나라의 남부권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함양군과 투자 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음이 우리 군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지음 김국정 대표는 “남부내륙교통 중심지인 함양군 투자로 남부지역 공략에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음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함양군민들을 위한 사회 환원 실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투자가 위축되고 있으나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 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이 유커(중국관광객)의 발길을 김해로 되돌리기 위해 본격적인 중국 현지 마케팅을 전개한다. (재)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경남 시군 합동 경남관광홍보 로드쇼’에 참가, 현지 여행사와 유커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단독 개최하는 현장마케팅 행사로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중국 여행수요를 대상으로 경남여행 붐 조성 및 업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단은 김해시와 함께 21일 ‘관광홍보설명회’에 참여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을 이어갔다. 이날 재단은 경남 최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시장을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0여개에 이르는 관광상품개발 의향서를 받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현지 관계자들은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숙박, 관광지, 먹거리, 요금 등이 합리적으로 구성된 김해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또한 ‘김해방문의해’, ‘유네스코 관광지 선정’등 다양한 이슈에 호의적인 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특화 교육과정 및 교육생 교류, 공동관심사항 발굴 및 공동교육 과정 개발, 교육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교육연수 프로그램 지원, 우수강사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기관에 출강한 강사를 공동 활용하는 등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경북인재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전통문화체험’ 과정과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의 ‘레츠고! 산에가자’ 과정에 교육생을 우선 배정한다. 또, 앞으로도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의 상호위탁교육, 지역우수사례 및 산업인프라, 현장 탐방 등 상호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승환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양 교육기관 간 교육 협력을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공무원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