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선정업체‘사옹방’이 원동면 영포마을 영만농가(대표 한영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옹방’은 원동매실이 판로와 상품성 부족 등을 이유로 절반이상이 폐기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원동 토종매실을 활용한 화장품․비누․세척제 등 사업아이템을 개발․판매할 계획이다. 사옹방 박소현 대표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 농가에서 생산된 매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고 농가는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양쪽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지역특산물로 양산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비쳤다. 한편 양산시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위수탁 협약하여 추진중인“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자원과 문화특성을 소재로 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업체에 사업화자금 각 1,8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총 4개의 로컬크리에이터 업체를 선정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임금수준 개선과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의 카카오톡 채널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톡톡’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50만원(청년근로자 10, 기업 15, 도 25)을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적립금(3천만원)을 청년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제주 청년 재형저축 톡톡’ 채널은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에 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 참여 문의 등 1:1 채팅을 통하여 간편하게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이 편한 SNS채널을 활용하여 맞춤형 소통상담을 추진하고자 한다. 채널 가입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톡톡’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오재윤 진흥원장은 “비대면 소통창구 운영으로 청년 재형저축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여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으로 인한 지역정착 및 도내 중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양주시는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사업으로 경력 보유 여성 창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여성 창업지원 플랫폼 ‘꿈마루’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꿈마루’는 △개방형 공유 오피스 △창업 상담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창업 네트워크 등을 지원해 여성 창업자들의 꿈과 열정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시는 2025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치 장소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근접해 있는 금곡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실시한 주민과의 간담회와 ‘여성창업스쿨’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예비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3월 경기도에 해당 사업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꿈마루’ 신규 설치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일과 가사의 병행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열정 있는 경력 보유 여성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5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민간로컬푸드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장수 경기도 민간로컬푸드 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와 물류체계를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내 마을기업 제품 입점 및 판매 지원 ▲마을기업 제품 유통지원 및 물류체계 구축 ▲마을기업 제품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마을기업 제품 연계 상호협력 등 마을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원 등을 함께 한다. 마을기업의 제품이 입점할 경기도 민간로컬푸드 직매장은 김포, 이천, 양평, 가평, 일산, 오산, 안성, 여주 등 12개소로 경기도 남·북부에 고루 분포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마을기업은 한정된 지역과 유통경로로 제품을 납품해오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활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협약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4일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4년 공동선언 이행실천 추진상황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실무협의회 내부규정 제정 등의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안양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후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중간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사업의 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고용안정 노사상생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노동시장 이중구조개선 및 미조직 취약노동자 권익증진사업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 등 3개 주제 하에 총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번 실무협의회 내부규정 제정으로 그 구성과 운영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노·사·민·정이 협력을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안양시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근로환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곡씨피포피에프브이(주)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25일 오후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이준성 마곡씨피포피에프브이(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력,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원주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부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분기별 개최하며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기존 사업들을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재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간 수출액 15억 달러, 투자 유치 3천억 원,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등 주요 목표를 수치화하며 사업 추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춰 물가안정,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시 주관 축제·행사에 수의계약을 통한 외지 업체 집단입점 제한 및 상업지역 내 야시장 지양 방안을 검토하고 TF팀 구성, 축제장 바가지요금 점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올 한해만 16개 기업, 4,55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시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은 물론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ICT/SW 등 첨단산업 분야 지역업체의 성장지원에도 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문화콘텐츠기업이 잇따라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광주시가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의 풍부한 세제 혜택과 자금 지원을 앞세워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 결실이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게임제작기업 ㈜스톰게임즈, 콘텐츠기업 ㈜위즈온센과 ‘기업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스톰게임즈는 광주에 별도 법인을 설립해 오는 2026년까지 20명 내외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또 ㈜위즈온센은 본사 이전을 통해 2026년까지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업 이전과 투자실행과 관련한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콘텐츠 기반시설(인프라) 지원, 투자 특전(인센티브) 제공, 지역인재 채용 지원 등에 나선다. 스톰게임즈는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를 개발한 멤버들이 2015년 창립한 회사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포갓즈: 라스트 워(Four Gods: Last War)’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위즈온센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를 거듭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기업 투자유치 교류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방문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소개하고, 도시 규모에 걸맞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해외 기업의 고양시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세계적인 도시이자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코카콜라, 델타항공 등 글로벌 기업 본사가 다수 위치한 풀턴 카운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롭 피츠(Robb Pitts) 의장은 “기업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에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준 고양시장님과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지난번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인상적이었는데 내년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해 풀턴 카운티의 화훼 산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롭 피츠 의장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이 간척지에서 해풍 맞고 자란 고품질 고흥쌀 제주도 판로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5일 서귀포농협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고품질 고흥쌀 홍보 판촉 행사에 참석해 조성문 흥양농협장, 정기철 서귀포농협장, 고봉주 제주시농협장과 함께 고흥 쌀 유통 활성화에 관해 논의하고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판촉전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인 수호천사 등 고흥군 주요 브랜드 쌀을 전시 판매하면서 고흥산 건나물을 곁들인 고흥쌀 현장 시식 행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고흥쌀 뿐만 아니라 고흥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의 특산품을 선보여 제주도민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고흥군은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흥군-흥양농협-서귀포농협 그리고 고흥군-제주시-흥양농협-제주시농협 간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쌀 판촉 행사는 지난해 8월과 12월 제주도에서 두 번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번이 첫 번째 행사로 고흥 농수특산물의 제주도 시장개척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