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가 수산업 여건 변화 및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는 어족자원의 증강 및 회복을 위해 옥도면 고군산군도 해역 등에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방류사업의 기대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군산시는 총 6억7천8백만원(도비 5억5천3백만원, 시비 1억2천5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택된 우량종자들은 어업인 선호조사 등을 거쳐 선정했으며 생산업체 자가생산 여부, 사전 현지 확인 및 전염병 검사까지 철저히 실시했다. 시기는 금어기인 6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방류량은 약 190만여 마리이다. 또한 해수면과 내수면 적합 어종을 나눠 해수면에는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종자를 선택했으며 내수면은 옥구 · 옥녀저수지에 새끼 뱀장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실제 수산자원량 위탁판매 실적을 보면 꽃게, 주꾸미,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순으로 전북 해수면 지역의 조업소득 비율은 방류품종이 71%로 확인되는 만큼 이번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인의 소득과 밀접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방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북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가 올해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 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600만 원 내에서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방범 시설 설치, 지붕 보수, 도배 · 장판 등 주택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는 그동안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66억 원 정도를 들여 1,960여 가구의 노후 주택을 보수하였다. 올해에는 2억 8천 5백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가구 주택 45호를 보수할 계획으로 일단 사업 대상 선정 및 민간위탁업체와의 위 · 수탁 협약 체결을 마친 상태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역시 지난 1월"풍수해보험법"을 "풍수해 · 지진재해보험법" 으로 개정하여 5월 14일부터 시행하였으며,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함을 명확히 규정해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변경하였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법의 자연재난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풍랑, 해일, 지진, 지진해일 등 9가지 자연 재난이 대상 재해가 된다. 풍수해 · 지진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농 · 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 공장 건물 등 시설물과 그에 포함되는 동산으로, 7개 보험사업자(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일부 저소득층과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보험료를 전부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생활용접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에서 진행된 농업인 생활용접교육은 용접 초보자 및 평소 용접을 접하지 못한 농업인들의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 기회와 용접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안전관리, 용접 기술 시연, 용접 기술 실습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용접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리고 농촌지도자회의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 농가 편익 증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3일까지 관내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카페디저트 2급)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8회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가공식품을 생산하거나 관심이 있는 군 농업인이다. 교육과정은 르뱅 쿠키, 스콘, 휘낭시에 등 18종의 디저트 실기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류 가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카페 디저트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마지막 회차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과 함께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및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시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무역사절단이 현지 시간 25일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유통회사인 K-MARKET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 추성태 ㈜이비채 대표 등이 참석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과 영천시 우수 농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 및 베트남 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K-MARKET 골든점 판촉전에 참가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에 나서며, 현지에서 한류 식품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체험했다. K-MARKET은 2002년에 설립되어 베트남 현지 총 136개의 매장, 임직원 수 총 1,800여 명의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국 식품 유통회사로서 한국 농식품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태국, 중국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시 농산물과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에 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첨단 방위산업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국방용 반도체)는 무기체계, 전자전 등 국방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설계 및 제조된 반도체로, 군사 목적으로 운용되는 각종 장비·모듈·부품 등에 사용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에서 보인 유도무기, 드론 등과 같은 첨단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용 반도체는 거의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어 국산화 기술개발이 시급하며,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징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어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내 국방용 반도체의 산업생태계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한편, 지난 2023년 4월과 7월에 지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간 기술협력 및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서로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6월 26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 2층 중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4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조정회의는 지난 3월 부울경 핵심 사업(프로젝트) 발표에 대한 후속 추진상황과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논의 등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핵심 사업(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정책협의회 개최 계획(안) ▲부울경 협력사업 국비확보 방안 심의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공동 협력사업의 국비를 확보를 위한 국비대응단 운영 등 경제동맹 출범 2년차를 맞아 실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노경 울산 기획조정실장은 “출범 2년차를 맞이하는 부울경 경제동맹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해 전략적 연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부울경경제동맹이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3일간 도내 배터리 취급・가공 업체 4개소(원주 소재)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 재난안전실과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소방・전기 등 화재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소방분야) 안전관리자 선임 및 피난 설비 작동, 비상 소화장치 유지관리 등 - (전기분야) 법정검사 수검 여부, 위험 방지 및 정전기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 조치 이행 - (기타분야) 위험물질 제조 등 작업 시 안전 조치 및 폭발 화재 예방 수칙 준수 점검 결과 화재 안전 취약 요소가 확인될 경우 현장 시정 조치하되 즉각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개선명령,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및 화재 대응 요령 안내 등의 형태로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며, “배터리 가공・취급 시설의 화재는 발생 시 진화가 어려운 만큼, 유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재 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2024 작은기업 애로해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 작은기업 애로해결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년도 매출 5억 미만의 도내 작은기업이 진흥원에서 풀(Pool) 모집한 디자인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디자인 지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 시, 작은 기업은 지원금 최대 5백만원 상당의 시각·패키지·콘텐츠·제품 디자인 지원과 컨설팅, 1:1 디자인 관련 법률 자문 지원을 받게 된다. 2022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이 사업은 도내 작은 기업의 디자인 애로해소 관련 만족도가 높았으며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3년도부터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신청 접수는 7월 16일 1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디자인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기업의 고충 해소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고부가가치화하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