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수요데이’ 사업으로, 대구청년과 경북기업 만남의 날을 갖고 지역의 우수기업을 관외 구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인력자원들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자리이자 수요일에 채용면접,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집중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6월은 영천시취업지원센터, 경북경총중장년내일센터 등과 함께 경북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구인난 및 대구·경북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기업·직무설명회부터 채용면접, 취업컨설팅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지역 우수기업으로 영천시는 ㈜세원물산, ㈜한중NCS, ㈜금창, ㈜영진, 파이토지노믹스㈜, ㈜태산, 경농산업 7개사가 참여했고, 경산의 아진산업㈜, 칠곡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주 ㈜제일이엔엠, 김천 제이에이치화학공업㈜ 등 11개 기업들이 참가해 60여 명의 고용충원을 목표로 한 결과, 워크넷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제주도내 대학과 더불어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2024 로컬 청년 IR&Networking Camp’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개최된‘로컬청년 캠프’는 제주대학교와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창업가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나아가 유망 청년창업가의 제주도 유입을 목표로 시작됐다. 2023년 로컬 청년캠프에서는 청년 창업가 14팀 21명이 참여했으며, 1인 가구 외로움 해소 등을 위하여 사용자에게 먼저 말을 거는 AI 모바일 어플‘Clapy(클레피)’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로컬청년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청년창업가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겨루고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창업가들의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4 로컬청년 캠프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서귀포에서 마주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순창군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7월 1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대상 사업은 군 전반에 파급 효과가 있는 사업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또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평소 주민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순창군이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은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먼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 수혜도 등을 사업 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후 9월~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순창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구미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기부를 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인접해 있는 김천시와 구미시의 직원들 20명이 고향사랑 발전을 위하는 소중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지원 등 꼭 필요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이신기 자산동장은“고향사랑 기부제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우리 자산동과 구미 송정동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웃해 있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상호 협력하여 발전해 나가자”라고 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조성 이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로 기능을 해 왔지만 노후 되고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1억 원의 예산들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해 물받이 청소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안강시장은 비둘기로 인해 불편을 겪어 지난해는 비둘기 방조망 설치 공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했다. 양북시장은 2020년 바가림시설 공사 후 일부 미설치 구간에 1억 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난전 상부 비가림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시장 이용객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시장 상인들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영업을 할 수 있게 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6월 25일 강재선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장이 함양군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천면 출신 향우 강재선 학장은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배들이 학업을 펼치는데 쓰여지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재선 학장은 2010년부터 의료 소외지역 고향 주민들을 위한 간단한 건강진단과 약품 복용법이나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상비약을 배부하는 등 고향 함양의 의료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에 참여하여 함양 주요 관광지 및 산삼축제에 대한 글로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단독으로 기획하고 주관한 마케팅 행사로 진주, 통영, 김해, 거제, 양산, 의령, 남해, 산청, 함양, 합천 10개 시·군을 비롯해 올해 10월 개장인 ‘롯데 호텔앤리조트 김해’도 참석했다. 군은 첫날인 21일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진행한 ‘경남관광 로드쇼 in 상하이’ 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와 상담 데스크를 운영했다. 22일에는 상하이 푸동 슈퍼브랜드몰에서 진행한 ‘경남관광페스타 – 경남에 빠지다’ 행사에서 해외여행 시장을 주도하는 젊은 세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와 인근 시·군과의 연계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해외 관광시장,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함양을 널리 알릴 수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방한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쳐 관광객 유치에 힘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은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7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융자 규모는 총 86억 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자금 및 시설현대화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나,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와 주점업 및 게임장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융자 취급 금융기관(농협군지부,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협)에 대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6월 26일부터 함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래 접수처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러 건축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2021년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행안부 타당성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치면서 건축계획을 마련했으나, 계획안이 기존 건축물의 증축 및 리모델링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존 건축계획을 살펴보면 채소동과 과일동 사이 증축을 통해 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를 확보하고 구근류경매장 신축(지하1층, 지상2층), 무배추경매장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으로 4단계 롤링방식으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농식품부의 2023년 상․하반기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사항 점검 결과, 현재의 건축계획은 공사기간 동안 중도매인의 점포 이동이 빈번하게 이뤄져 영업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며, 공사기간 지연, 활용도가 높지 않은 지하주차장 증설로 공사비가 증가하는 등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있었고, 공사기간 영업 피해를 우려하는 중도매인 또한 늘어나는 실정이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건설공사타당성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취업 특강을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험’ 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특강은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를 통한 관학 협력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AI와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했다. 또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도 했다. 구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 및 청년층들이 비대면 채용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동구 구직자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