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달청은 ’24. 7. 1. ~ '24. 7. 5. 기간 중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수요 '(선박) 900톤급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10호) 제조구매' 등 총 258건, 약 1,619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선박)900톤급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10호) 제조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9.2%인 311억 원,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철계분말 열간등방압성형기'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1%인 276억 원, 경찰청 '‘24년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리스조건)'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2.4%인 525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2%인 19억 원,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 '안동복합 2호기 토건공사 레미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0.1%인 48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131억 원 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성장기 아동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해 26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아동급식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수용 위원장을 비롯한 아동급식위원 8명이 참석해 현재 아동급식을 지원 받고 있는 1,530명에 대한 지원 내용을 점검했다. 또한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아동급식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심의하고 아동 급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은 읍·면·동,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등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며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지원 적정 여부를 심의한다.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고 급식 지원 방법 및 업체 선정, 급식 단가 등을 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 지원 등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욕지면 도서관에서 욕지도 땅두릅 재배농업인과 재배 희망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땅두릅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원배(前 농촌진흥청) 농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땅두릅 재배특성, 재배관리기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촉성재배법 등 표준화된 재배 노하우와 유통ㆍ판매에 대해 폭넓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강원도에서 개발한 땅두릅 신품종인 '백미향' 11월 노지 땅두릅 포장의 뿌리를 굴취해 비닐하우스에서 15 부터 17℃로 관리하여 1월부터 수확하는 촉성재배법에 관심이 높았다. 참석한 교육생은 "욕지는 기후가 따뜻해 기존 노지재배 땅두릅도 3월에 출하돼 소득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교육에서 배운 비닐하우스 내 베드를 설치하는 촉성재배법으로 재배하면 노동력도 절감되고 농한기에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꼭 적용해 보고 싶다 " 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작물에 대한 이해도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 27. 13:00, 고성군 소노캄 델피노(에메랄드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외국인 대상 취업 박람회로, 우수 외국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지역에 잘 적응해 온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현대메디텍, 비엘테크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과 1:1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외국인을 위한 취업준비 컨설팅, 지역특화형 비자추천 제도, 구직비자 변경 절차 안내 등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대학에서 공부한 우수인재들이 우리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해 도내 특구·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의 체류요건 완화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영주자격 요건을 완화 또는 면제하는 특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하며 경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대내외적 경제위기‧변화 등 대응감각을 체득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경제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왔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는 매달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1시간 분량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샌드위치 경제스터디 일정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할 만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애정을 갖고 참석하고 있다.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 가치를 ‘경제’로 두고 전 직원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선8기 핵심 시책 추진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제까지 총 11번의 강의에 800여명이 참석하여 경제부지사 산하 전직원들은 모두 한 번 이상씩은 강의를 들은 셈이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강의 주제도 그 영역을 넓혀 방위산업, 문화예술, 신청사 건축(디자인) 등 도정의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직원들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의 실업난 해소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 중 만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부여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액이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및 업무보조 등 72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호천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는 26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진안사랑장학재단과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가 2021년부터 5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한 협약과 관련해 진행됐다. 이 날은 갑룡장학회 장학금 기탁식과 더불어 마이산탑사 붓다 봉사단(이재현 단장)이 참여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1년 동안 모은 동전저금통 5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진성스님은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동전을 모아준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진안군의 큰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21년부터 장학금 후원과 함께 정성을 모아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후원금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위생용품 시장규모는 전년(2조 7,362억 원) 대비 5.4% 증가한 2조 8,837억 원으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2023년 위생용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핸드타월 등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생산+수입량) 증가 추세 ▲어린이용 기저귀 생산액 및 공급량 소폭 상승 ▲일회용 숟가락·포크·나이프·컵 공급량 감소 등이다. ● 핸드타월 등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 증가 추세 2023년 위생용품 총 생산액은 2조 3,595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7% 증가했다. 생산액은 ▲화장지(9,597억 원) ▲일회용 기저귀(3,226억 원) ▲일회용 컵(2,958억 원) ▲일회용 타월(2,839억 원) ▲세척제(2,343억 원) 순으로 높았으며, 상위 5개 품목이 전체 생산액의 약 89%를 차지했다. 생산액 상위 품목 중 특히 일회용 타월(핸드타월, 키친타월) 생산액의 경우 2023년 2,839억 원으로 전년 대비(2,576억 원) 10.2% 증가하여 상위 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 25억 원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판매한다. 격월로 발행되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1인당 2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단, 발행액 소진시까지만 판매한다. 2024년 사천사랑상품권의 총발행금액은 200억 원 규모인데, 모바일 사품권은 6월까지 발행액 110억 원 가운데 90억 원을 차지할 정도 인기가 높다. 이에 시는 7월 모바일 상품권을 당초 20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는 것은 물론 9월은 35억 원, 11월은 25억 원을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사랑상품권은 매달 1인 40만 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사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매 가능하다. 구매 연령은 모바일 만 14세, 지류 만 19세 이상이다. 현재 지류 상품권은 소진된 상태이다. 9월에 5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시가 영천시 과일류 통합브랜드 ‘스타영천 스타과일’의 홍보와 과수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한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의 당초 사업비는 11억 원이었으나,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제1회 추경에 편성해 총 사업비는 12억 5천만 원이다. 이번 사업비 추가 확보로 농가당 지원금액이 상승함에 따라 해마다 상승하는 과일포장재 제작 단가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다소나마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은 관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일 포장재 제작 구입비 일부를 정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농협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영천시 과일류 통합브랜드 ‘스타영천 스타과일’은 2019년 영천 농산물 브랜드 가치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지난 5년간 사업비 약 49억 원을 지원해 약 3,800만 매의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를 공급했고, 올해에는 900만 매 이상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