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21일 여성플라자 내 혜윰 강의실에서 세종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HA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지역의 여성, 청년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확대,자녀 돌봄 등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청년의 성인지 관점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건희 세종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대표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청년 여성들이 서비스 제공자로 많이 활동하고 있고, 향후 경력단절 여성 등 제공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홍만희 대표는 “초등학생 돌봄 및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망이 잘 구축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년사회서비스단 사업 통해 세종시 여성,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돌봄 체계가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주시가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강한 경제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길 특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26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 최송주 효성첨단소재 전무 등 기회발전특구 탄소협약기업 7개사를 포함한 30개 노·사·민·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규모 투자환경과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된 전주시가 ‘전주시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산업 대변혁의 신호탄을 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온 전주형 일자리 협약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전주형 일자리 10개 참여기업의 투자 부지가 기회발전특구에 모두 포함돼 전주형 일자리 사업이 기회발전특구로 확대·재편돼 본격 추진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회발전특구 경과보고 △노·사·민 대표 4인의 소감 발표 △업무 이행 협약식 △비전공유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에 참여할 대학생 11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기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선발자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5일 근무(일 8시간),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업무지원 및 팀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및 현직자 취업 멘토링이 계획되어 있어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학생 행정인턴 활동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대기업과 협업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장성군과 함께 롯데아울렛 수완점과 지역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실의 주선으로 담양군과 장성군, 광주‧전남의 대표 복합 판매 시설인 롯데아울렛 수완점(점장 문중오)이 함께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를 다졌다. 롯데아울렛은 우리나라 굴지의 유통업체인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산하로 담양군은 지난 1월 수완점에서 한과, 장류, 전통주 등 5대 명인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온(이커머스) 담양 농특산물 입점, 오프라인 정례 장터 개최, 롯데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매 확대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농특산물 유통 등 지역 현안에 활로를 찾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25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1월 시작됐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의 후속 주자로 지목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하게 됐다. 용인특례시와는 상호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자매결연을 한 후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신규 시책을 발굴해 나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다시 한번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정 시장은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 한 후 김철우 보성군수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어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창업연당 입주기업과 청춘창고 입점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연당은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3 부터 9개사를 모집한다. 한 기업 당 대표자 포함 최대 3인까지 입주 가능하며, 주 모집 분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한 혁신상품 개발, 첨단 분야 및 신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청춘창고는 식음료 점포 1개소, 공예·미용·소매 점포 2개소로 총 3개 점포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계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순천시로 전입 가능한 18세 부터 45세 대한민국 국민이다. 1차 서류합격 결과는 모두 7월 2일 개별 안내되며, 2차 면접심사(별도 일정)를 통해 최종 입주자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성공적 창업을 위하여 입주기업과 청춘창고 입점자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창고는 2017년부터, 창업연당은 2020년부터 지역 기반의 청년 창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 및 매장 운영 효율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 약 30곳의 업체를 선정하여 ▲매장 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좌석 주문) 등 스마트기기 설치비용 또는 ▲온라인마케팅용 CI(기업이미지)·BI(브랜드이미지)·제품로고 제작, 제품 영상 촬영 비용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 내로 스마트기기를 설치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 또는 온라인마케팅 홍보물을 제작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로, 지난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구정공유방에서 ㈜시드물(대표 민병권)과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의 온천수 자원이 지역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개발된 화장품은 특산품으로 자리잡아 유성온천을 전국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성구와 ㈜시드물은 온천수 화장품 개발, 상품화, 판매,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화장품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의약품 제조시설, 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도 온천수를 무상 공급하여 유성온천의 건강효과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유성온천의 가치를 높이고, 많은 분들이 온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유성온천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수 공동급수 조례'를 개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간기업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가 내달 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 2017년 발행하기 시작해 지난 25일 현재 누적 발행액 2조 1,172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내달 1일 새벽 00시 15분부터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샵)을 통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판매대행점 104개소(아이엠뱅크(구.대구은행), 지역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는 영업 시작 시간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충전할 수 있다. 7월 총 구매한도는 70만 원이지만 10% 특별할인 판매는 4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40만 원 10% 할인혜택을 받은 구매자는 이후 7% 할인으로 30만 원을 더 구매할 수 있다. 10% 특별할인판매 100억 원 예산이 종료되면 종료된 다음 날 새벽 00시 15분부터 70억 원 규모 상시 7%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카드 보유 한도도 100만 원으로 상향해 휴가철 지역 소비를 촉진할 예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는 26일 남원시청 로비에서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를 열고 도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자활상품 순회장터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소비를 촉진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순회 장터에서는 남원 이외 전주, 군산, 김제, 진안, 부안에서 참여하고 베이글, 커피, 음료, 김밥, 떡볶이 밀키트, 핸드메이드 천연제품(비누), 수제누룽지 등 여러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활 순회장터 행사를 통해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활상품 판매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과 자활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베이글 베이커리카페(베이글·커피), 베트남골목식당(쌀국수), 싸다김밥, 매머드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산형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