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26일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는 친환경 특허기술로 공공방역 및 해충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차세대 에코스타트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상을 받기도 했으며, 전남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둔 의료용 살충제 납품 업체이다. 조진형 대표는 “남원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중학생 해외 영어 캠프를 추진한다는 것을 듣고, 남원의 밝고 튼튼한 미래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말씀하신 것처럼 2024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더불어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에 쓰인다. 앞으로도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과 남원 발전에 힘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은군은 26일 군정 소회의실에서 지마켓과 ‘농식품유통 디지털 전환 및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농식품 유통 디지털 전환과 공동브랜드 육성,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지마켓 임학진 마트사업실장, 임헌진 신선식품팀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식품 생자자 및 유통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보은군은 △농식품 유통 디지털전환 사업 지원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판매자(생산자) 추천 및 관리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농특산물 선정 및 관리 △축제, 행사 등 관련 지원 사업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지마켓은 △보은군 농특산물 맞춤형 컨설팅 및 큐레이션 지원 △보은군 농특산물 온라인 전용관 구축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현장 라이브 방송 지원 △판촉할인 △광고 대행 지원 등을 통해 보은군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군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2차 퍼실리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청춘공작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및 기존 창업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퍼실리테이션에서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를 통해 수집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창업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차 퍼실리테이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곡성군의 청년 창업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의 발전이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5일 인도의 뮐러재단, ㈜인더텍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의료기기의 인도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뮐러재단은 올해 시범적으로 300만 달러(40억 원) 규모의 국산 의료기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후 제품에 만족할 경우 매년 KOAMEX(코아멕스)에 참가해 300만 달러(40억 원) 구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케이메디허브와 ㈜인더텍이 인도에서 뮐러재단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 뮐러재단 관계자가 한국에 답방하면서 추진됐다. 뮐러재단 관계자들이 6월 21일, 22일 양일간 KOAMEX에 참가해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40억 원 규모의 계약상담이 이뤄졌다. 뮐러재단(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s, FMCI)은 1880년 설립된 자선재단으로 인도 내 대학병원을 포함해 6개 의료기관에서 1,500병상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독일 신부인 뮐러가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은 현재도 인도 저소득층을 위해 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7월부터 총 3,0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투입하여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내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남도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의 다자녀 양육공백 가정에서 생후 24부터 35개월 영아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외)조부모에게 월 2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하며, 돌보는 손자녀 영아가 2명일 경우에는 30만 원, 3명일 경우에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육료를 지원받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해당 월에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단. 조손가정은 지원)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외)조부모는 활동 전 돌봄 기본능력 향상을 위한 4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돌봄을 수행하여야 한다. 돌봄수당은 돌봄수행 다음 달에 지급되며, 활동시간은 활동계획서와 활동일지를 통해 확인한다. 이와 함께 돌봄활동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손주돌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가 자활근로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인 ‘지평선 들샘’을 준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6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하동5길 110(흥사동)] 준공식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활사업 관련 단체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희망영농사업단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지평선 들샘』은 특별교부세 3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에 시비를 포함해 총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흥사동 일원에 부지 1,640㎡, 건축면적 404.44㎡ 규모로 조성됐다. 자활근로 사업단에서 생산한 무청시래기를 세척 후 삶고, 포장해 급속 냉동 보관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자활근로 참여자 3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 들샘 조성으로 시 자활근로사업의 대표적인 사업단 중 하나인 새희망영농사업단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25일 개최된 제12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상업업무용지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상업업무용지’는 지난달 2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광운대역 물류 부지 3자 업무협약의 성과인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이전 예정인 곳으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이 계획되어있다. 특히, 이번 심의에 통과된 설계안은 입면을 강화한 큐브형 디자인으로 계획하여 주간에는 랜드마크, 야간에는 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상업업무용지의 주동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저층부는 판매시설 ▲중층부는 업무시설 ▲상층부에는 5성급 호텔이 조성될 예정이고, 주동과 연결되어있는 ▲별동은 지상 7층 규모의 판매시설로 계획됐다. 건물 내부 중정을 통해 건물 내부에는 개방감을 선사하는 한편, 중정 공간을 캠퍼스형 오피스의 로비로 활용하거나 호텔의 연회 공간으로 활용된다. 외부에는 공개공지를 2개소 계획하여 사업부지 전체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를 강화하고, 복합용지부터 이어지는 가로대면형 판매시설도 연계 배치했다. 구는 이번 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M+에서 열린 ‘2024년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찾아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부스와 행사장을 둘러보며 ▲채용 절차 ▲업체별 채용 현황 ▲구직자의 편의성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230명의 현장 채용을 목표로 마곡지구 입주 기업과 항공 관련 기업,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총 4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들도 참여해 인력 채용에 나섰으며, 현직에 있는 승무원이 구직자에게 취업 꿀팁을 전하는 ‘대한항공X청년 밋업(MEET-UP)’도 진행돼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같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중장년과 경력 보유 여성, 어르신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명현관 군수는 26일“민선8기 지난 2년은 민선7기에 이어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으뜸해남의 비전을 구체화해 온 시간이었다”며“후반기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결집해 더 큰 해남의 미래를 구상하고 장기발전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해남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군정발전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의 전 분야에 도입하고,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6년연속 달성하는 등 신뢰받고 일 잘하는 군정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6년연속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 예산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재정집행 평가 2년연속 전국 시군 지자체 1위, 국도비 6,659억원·공모사업 3,092억원 확보 등 역대 최대 재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수치상으로 확인해 보면 민선7기가 시작되던 지난 2017년 본예산 기준 4,630억원에서 2024년 8,825억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협의체 및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행정 내 일자리 부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 기관 등 6개 분야의 실무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 내 노동 차별 해소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안전 관련 공공기관, 사천경찰서 등 5개 분야의 8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여성안전실무협의체는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방안, 여성안심귀갓길 현황 등 각 기관 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등 민·관·경이 함께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사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및 안전협의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일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