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정기명 여수시장,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은경 여수YWCA 회장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구인·구직자 등 1천여 명 참석했다. 박람회는 취업준비관, 채용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15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창업관에 더욱 집중해 예비 여성 창업가들을 위한 ‘YS25스토어’를 마련,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 등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시장성 조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수제 초콜릿, 탄산음료, 지역 특산품 등 여성 창업기업의 생산품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전국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실시간 판매했다. 창업관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선보인 여수 출신 한 예비창업자는 “YS25스토어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울릉군을 방문해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과 독도 발전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원대 본부장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독도발전기금은 독도 활동에 뜻깊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은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렇게 매년 울릉군을 방문하여 장학금과 독도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첫 만남을 가졌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6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년 만에 ‘전남광주 상생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양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실·국장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기존 37개 협력과제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과제와 장기 검토 과제의 사전 논의를 통해 경제공동체를 위한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신규 협력과제는 ▲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미래자동차, 반도체 등 지역자원 연계 산업육성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개방형광역수장 보전센터 건립 ▲광주전남 메가시티 협의체 등이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번영을 위해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협력과제의 추진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양 시도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협력과제가 있는 반면 더욱 더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도 있다. 전남·광주가 협력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수군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성공적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사업을 위한 장수군-전북도-CJ제일제당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은 향후 수직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을 통한 청년 농부와 귀농인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장수군은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교육하고, 입주 농업인의 안정적인 운영 및 생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구상해나갈 예정이다.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 조성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장수군 수직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작물의 재배 기술을 비롯한 운영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관내 스마트팜 농산물의 생산·유통 체계가 탄탄하게 구축되고,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을 통한 청년농과 귀농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모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26일 청계면 청축회 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축회 영농조합법인은 2005년 11월 18일 설립된 청계면에 소재한 조사료 생산 유통업체이다. 배귀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혹서기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상필 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의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남악캠퍼스)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전문메이커 창업교육과정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메이커 창업교육과정은 중소 제조 기업인, 예비·초기 창업자, 대학생, 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제조기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교육과정에서는 3D CAD/CAM 통합교육과 CNC 밀링머신 장비 활용 교육을 통해 각인용 불도장,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용 금형 도장, 금형몰드 등 여러 금형 제품을 제작한다. 이후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3D 간판 제작, 레이저 가공기를 활용한 아두이노 스마트팜 제작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오는 7월 14일까지 MNU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 또는 신청 QR코드 등을 통해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도민 또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은 수강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이 외에도 ‘시제품 제작 및 초도양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제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과 농산물 전처리 사업을 추진하며 자활참여자 일자리 조성 등 지역상생에 나선다. 농산물 전처리 사업은 깐마늘 꼭지를 다듬는 작업으로 자활센터의 새싹인삼 사업단에 공간을 구축하여 매일 평균 120kg를 작업하고 납품과 수거까지 병행한다. 한미정 무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지역기업이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지역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국수음식점, 새싹인삼재배, 커피로스팅, 이동빨래방)을 운영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 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 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 사업(희망저축Ⅰ,Ⅱ/청년내일저축) 지원, 각종 심리·정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속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인구소멸대응, 청년 인구 유치 등 선도적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송경주 지방재정국장 및 진선주 교부세 과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은 강진읍 권역 미급수구간 상수관로 신설 공사, 성화대 환경 정비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포함해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 공사, 마량면 오수관로 보수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있었던 상수관로 노후화로 탁수 사고에 따라,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식수 안정 불안을 해소하고자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암면 만덕지구는 강진만과 만덕호 사이에 있는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해수위 상승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인접 농경지 등 재산 및 인명 피해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기업은 2024년 상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삼정크린마스터(주) ▲㈜삼주유니콘 ▲㈜에이씨티 ▲주식회사 에이씨티로지스틱스 ▲(주)온앤율 ▲위덴주식회사 ▲(주)중일테크 ▲하민메탈(주)김포지점 등 8개 기업이다. 일촌기업에게는 새일여성인턴 지원금 및 기업환경개선금,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특강,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포새일센터-업체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매칭, 일자리 및 직업교육훈련 정보 공유를 통한 역량있는 여성 인력 알선·채용, 고용 유지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촌기업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새일인턴을 채용했다고 밝히며, 관내 많은 업체들이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을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선군은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이전희망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 등 장기적 군정발전 방향에 적합한 미래 지향적 혁신기업 유치하는 것은 물론 특히 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의 일환인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최종 선발기업 등 우수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투자 관련 이행 사항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상만 전략산업과장,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 김원태 디스이즈(주) 대표, 이점희 ㈜강순의 명가 대표, 김형서 ㈜다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이전 희망 기업의 투자계획 이행, 경영안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 생산 농산물 수매 및 지역주민 고용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 이전 협약을 맺은 기업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조끼 제조 업체인 ㈜돌봄드림과 건강 식품 제조업체 디스이즈(주)로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경쟁을 뚫고 1위와 3위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