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시·경북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2034년 완공 예정인 영일만대교의 터널과 다리가 만나는 바다 한 가운데 조성될 인공섬에 천혜의 해양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경북도와 함께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아트밸리가 예술적 성과를 강조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 상업 및 관광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 문화와 소비의 결합,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트밸리’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혜의 절경인 215km 해안선을 따라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아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500kW 이상급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발전과 무탄소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여, 국비포함 총 사업비 127.5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 추진된다. 수소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소전소엔진 발전기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통적인 화석 연료 기반 발전 방식에 비해 탄소 배출이 없기 때문에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주관기관으로 나서며, 고등기술연구원 등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개발 및 고효율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하반기 자립준비청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전형은 △자립준비청년 3명 △장애 7명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는 8월 9일부터 8월 23일 18:00까지 우편·방문·이메일(recruit@geps.or.kr)을 통해 진행한다. 공단은 상반기 2차례 수시 채용을 실시해서 중증장애인 등 8명 규모로 장애인 대상 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했으며, 하반기 추가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금번 청년인턴 채용에서는 공단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별도전형을 도입하고, 채용 예정인원의 30%를 배정하는 등 해당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노력을 강화했으며, 채용 이후에는 본인들이 희망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지원하고, 퇴직공무원·공단 주니어 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활동 등 안정적인 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하는 체험형 인턴은 9월부터 약 6개월간 공단에서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9일 백석대학교와 글로벌 혁신․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력산업(문화/콘텐츠)의 우수 인재 양성 및 발굴,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 협조, △지역혁신 인재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정보통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충남의 대표 기관이며, 백석대학교는 글로벌 K-Culture 혁심 중심대학이다. 이 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 대학이 혁신 · 융합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상호 협력하면서 인재양성 뿐 아닌, 인재들이 충남에서 자립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식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및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도록 하여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옹진군청 효심관에서‘2024 채용트렌드 및 채용동향’을 주제로 2024년 채용동향, 트렌드에 따른 전략 분석, 긍정적 취업마인드 고취,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적응과 소통 그리고 기업분석 및 우량기업 찾아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방문하여 사업소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하수처리과정, 직렬별 전공 및 필수요건, 노후화된 승기사업소의 현대화사업개요 일정과 진행 과정, 주민편의시설인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을 안내 받았다. 이어진 현장시설 견학에서는 1차 침전지, 생물반응조, 2차 침전지, 방류구, 생태연못 순으로 현장을 견학 했으며 견학 후에는 질의 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영덕울진축협유통센터에서 지역 양봉농가 8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꿀벌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꿀벌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꿀벌응애 적기예방과 기술습득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각 농가에서 관심있어 하는 여름철 꿀벌 관리요령과 질병방제방법 등 현장과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꿀벌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꿀벌 전염병 예방을 위해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에 대한 구제약품을 양봉농가 160호에 무상 공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고품질 ·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읍 대흥리 출신으로 자동차 프레스 및 금형제조 사업을 하는 에스아이티(주) 전제중 대표가 울진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아이티(주)는 1999년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현재 자동차 및 전자부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베트남, 중국,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전제중 대표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 시상금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부하여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도록 했으며, “올해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출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울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바쁜 일정에도 고향 울진을 찾아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준 전제중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여‘희망 울진 건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스타영천 스타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추진한 이번 판촉행사는 신선한 영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특별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달고 아삭한 영천 복숭아를 서울 시민에게 홍보한다. 또한 9일부터 3일간 하나로마트 대구 성서점에서도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과 높은 품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대도시에 홍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영천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일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 분야에서 전국에서 1위를 다투는 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가 오는 12월까지 23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찾아가는 결산설명회’를 개최한다. 결산설명회는 2023 회계연도 결산을 마친 후 시 재정운영과 결산 결과를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음연도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소통의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9일에는 내장상동과 시기동 통장회의에서 결산설명회를 개최했고, 이후 이·통장 회의 일정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2023 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정읍시 살림정보’책자를 배부하고, 결산총괄 현황, 재정 이해하기, 예산결산 현황, 재무제표, 인근 시와의 살림살이 비교 등 다양한 결산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도는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루어진 해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회계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옹진군은 제5회 섬의 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옹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섬의 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옹진군 홍보부스에서는 옹진군에 기부할 경우 제공받게 되는 답례품인 ‘옹진자연 포인트’로‘옹진자연’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서해5도 특산물 ‘까나리액젓’, ‘미역’, ‘다시마’와 “고소애(밀웜)챌린지 박스”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지역 특산품)으로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따. 옹진군은 기부금액의 30%를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등 섬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