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노후 불안, 청년 실업, 출산 보육 등 新 사회적 위험 증가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국 · 도비 등 7억9,400만 원을 투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 등 분야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상담, 정보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뮤직케어링 ▲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 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 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 강원 행복한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심리치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수요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대상 연령층의 복지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어,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강원 건강 안마서비스를 추진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6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장관과 사이토 겐(Saito Ken) 일본 경산대신과 함께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 간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3국 산업장관은 첫 번째 3자 회의를 통해 핵심·신흥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3국의 경제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첨단기술 보호 및 수출통제 공조, AI 등 첨단산업 기술관련 공동연구 증진 및 표준 협력,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의 3국 협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러한 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안덕근 장관은 “한미일 3국은 첨단기술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최적의 협력파트너이자,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동반자”라고 평가하며, “향후 한미일 산업장관회의가 3국간 산업협력을 심화·발전시키고 글로벌 리스크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제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6일(현지시각) 안덕근 장관 방미 기간 중 워싱턴 D.C.에서 On Semiconductor(온세미 컨덕터), Corning(코닝), Pacifico Energy(퍼시피코 에너지) 등 미국 3개 기업이 총 8,500억원(6.1억불) 규모의 대한(對韓) 투자를 확정하여 신고했다고 밝혔다. 온세미 컨덕터는 세계 2위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작년 10월에 부천 사업장내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전용 공장을 완공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설비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SiC는 기존 실리콘 제품 대비 고온·고전압에 대한 내구성과 전력 효율성이 우수한 차세대 소재로 온세미가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온세미는 기존 부천 공장을 SiC 전력반도체 제조 허브로 낙점하고 2022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다. 코닝은 디스플레이·모바일 등에 적용되는 특수유리, 세라믹, 광케이블을 포함한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차세대 공정기술 적용을 위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코닝정밀소재 사업장에 생산설비 고도화 투자를 진행할 계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마켓영동’을 홍보하는 이색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마켓영동’은 농민들이 힘들게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영동군은 마켓영동을 알리기 위해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 이색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육식동물인 사자가 마켓영동의 포도만 먹을 정도로 포도가 맛있다는 뜻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옥외전광판, 버스, 택시, 지하철, sns 등에 송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특히 X(구 트위터)에서 조회수 47만8천회, 리트윗 8천5백회를 넘기며 마켓영동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X(구 트위터) 이용자들은 ‘고양이과는 포도를 먹으면 안된다’, ‘채식을 하는 사자가 있다고 들었다’며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하고, ‘황당함에 주문해보고 싶다’, ‘진정한 광고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군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노이즈마케팅 기법이, 소비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바이럴마케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홍보를 기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전국에서 4번째 지역 엔젤투자허브로 경북 경산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엔젤투자의 양적 규모는 증가했으나 수도권 중심으로의 쏠림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에서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기반시설(인프라)과 역량 등을 활용하여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광역권에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2021년 충청권, 호남권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동남권 허브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하는 대경권 허브를 추가로 구축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대구·경북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역 내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양성하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계획서 작성 및 투자유치활동(IR) 지도(코칭),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투자유치활동(IR),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선군은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보조금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 하는 것은 물론 한국재정정보원과 정선군이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를 도모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본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보조사업 집행·관리 및 정산·이월에 대한 어려움 겪는다는 응답과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실습을 병행한 교육 진행을 희망하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재정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을 병행해 맞춤형 대면교육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군여성회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국고보조금 사업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관리 이론 및 실습교육 등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재정정보원 강릉재정도움센터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지자체 정산 및 이월 승인관리, 2024년 운영과 관련한 주요 변경사항 등 지자체 담당자 정산·이월 교육과 세금계산서 및 전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하동군이 2024년 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성공하여 특별교부세 70억 원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2022년 민선 8기 시작 이후 기업들의 요구사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착공된 하동읍 내 청년타운의 근로자 미니복합타운은 기업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소멸대응기금으로 건립 중이다. 현재 건립 중인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20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거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해, 하동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총 60호 규모로,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설계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6㎡형 60호가 하동읍 비파리 옛 하동역 부지에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 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부는 26일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내년 ODA 규모를 올해 대비 5343억 원(8.5%) 증가한 6조 7972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예산안 반영을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총 사업수는 1976에서 1936개로 줄이지만 양자 무상 ODA 분야에서 사업당 평균 금액은 18억 8000만 원에서 22억 3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내실있는 사업편성에 집중한다. 정부는 ODA 규모 확대와 내실화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으로, 인도적 지원 및 기후위기 대응 등 글로벌 현안 중심으로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대 편성했다. 한편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사회발전,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로, 공적개발원조 또는 정부개발원조를 의미한다.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그동안 꾸준히 ODA 규모를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관행적,저성과 사업은 과감히 구조조정하여 대형 사업 중심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YG(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하는 혁신제품 LG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연다. LG전자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레트로 열풍으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 LG의 세탁건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Y세대와 교감하고 소통하며 제품에 적용된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이번 체험존을 열었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ThinQ 방탈출 카페' 등 체험존도 운영해 젊은층에게 인기다. 트롬하우스 방문객들은 세탁실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서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의 다양한 기능과 LG전자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세탁 생활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동·인천서구·미추홀·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의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김경아·조승희가 출연하는 ‘투맘쇼’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었던 실제 경험 사례를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 많은 관객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무대에 올라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겪은 현실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서구에 거주하는 서**(62) 씨는 인천서구새일센터에서 청소년공예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현재 초등학교 프리랜서 공예강사로 활동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성공담을 들려주었다. 또한,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김**씨(35)는 프리랜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