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B그룹 대상(1위)으로 선정돼 사업비 2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는 세수 규모에 따라 A그룹(1천500억 원 이상), B그룹(600억 원 이상), C그룹(600억 원 미만)으로 나눠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세 징수율,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목표 달성도 등 8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과년도 체납액 집중·책임 징수 운영으로 작년 동일 기간 대비 시세 징수율을 20.0%에서 30.3%로 10.3% 끌어올리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해 체납 차량 262대(체납액 4억4천4백만원)를 영치하고 그중 212대를 반환해 총 1억5백만원을 징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납 지방세 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김제시의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임해준 덕분이다.”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이 지방세 징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종을 추가한다. 이번 답례품 추가로 군의 답례품은 48개에서 62개로 증가했다. 추가 제품은 금산 특색을 잘 살린 인삼쿠키, 인삼양갱, 금설딸기, 비단뫼쌀국수, 도라지배즙 등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가격대인 3만 원 구성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였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추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금산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금산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회관에서 임대용 농업기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2차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업 기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른 농업 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사례를 영상 자료를 통해 살펴보며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평상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공주시의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며 교육 이수 후 3년마다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041-840-3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은 지난해 2915 농가(1만 1768회)로 올해는 1만 2500회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증가 추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평창군은 6월 27일 16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8월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동원육영회의 교육시설(국제학교 등)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함에 따른 기관별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평창군에서는 사업부지까지 연결되는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을 예산 범위 내 설치 지원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과 민원 및 현안 사항 해소에 적극 협력하고, 동원육영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및 관내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고, 학생 선발 시, 관내 학생 10%이상 선발 등 지역특별전형을 추진하며, 관내 주민 연수시설 이용료 등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하여 주신 김종철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원육영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수시설이 성공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의성진자두’의 수도권 도매시장 첫 출하에 따라 지난 25일 의성중부농협자두공동출하회원, 의성조공법인, 농업분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자두 경매를 참관하고 유통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으로 출하를 개시한 자두에 대한 청과법인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매 참관을 통해 다양한 산지의 농산물 품위, 낙찰가격, 포장규격 등 전반적인 유통 동향을 파악했다. 의성군은 전국 자두 재배면적의 약 20%를 차지하는 최대산지로 가락시장을 포함한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중추적인 자두 공급처로 역할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농가 조직화 및 유통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매시장 이외에도 대형유통업체,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교섭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자두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의성군 농업인이 제값 받는 유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천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이에 지난 26일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카카오, 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사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점가 및 점포 단위 카톡 채널 소통 교육 ▲카톡 채널 및 카카오맵 등을 활용한 홍보 도구 제공 등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 온라인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디지털 전환사업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오프라인 상점가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판매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골목형상점가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탄방동) ▲둔산2동 골목형상점가(둔산2동) ▲월평1동 골목형상점가(월평1동)이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용도지역별 30개 또는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소비처가 확대되며, 상권 활성화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되어 다양한 지원 혜택의 기회가 열린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라 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마치광장 골목형상점가(관저동)를 포함 총 4개소로 확대됐다. 서철모 청장은 “신규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침체되어 있던 골목상권들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며 전북 경제 부흥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김관영호가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기업유치 실적이 12조 8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지도 재편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전북자치도의 기업 유치 실적이 12조 8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양적 팽창에 그치지 않고 이차전지, 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년간(6월 기준) 130건, 총 12조 8,394억원, 고용인원 1만3,695명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집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1년 동안(’22.7.~‘23.6.)에는 60개사 5조 3,51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년차(’23.7.~‘24.6.)에는 70개사 7조 4,883억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연평균 6조 4,197억원에 해당하는 민선8기 전반기 기업유치 실적은 민선 7기 연평균 2조 8,338억원과 비교 시 투자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으며, 고용인원은 민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5월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 Y’ 창업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창업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사업화자금은 총 7,200만 원 규모로 5개 사에 분야별 차등 지원되며, 자금은 인건비, 집기류 구입비를 제외한 ▲홈페이지 구축 ▲창업 마케팅비 ▲시제품 제작비 ▲신규 특허취득 등 무형자산 취득비 ▲시설 임차비 등 창업 아이템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고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업화자금 수여의 영예를 안은 창업기업은 고도화창업에 랩스위오(대표 김재백), 기술창업에 ㈜큐라힐바이오(대표 남한민), 일반창업에 스튜디오넥스트(대표 윤승현), ㈜워코(대표 임용묵), 예비 창업자 강수민 씨로 분야별 각각 1,200만 원, 3,000만 원,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유수의 인재들이 역동적인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의 창을 열겠다”라며 “훗날 낭중지추의 창업자들이 지역사회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한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체육시설 개선사업 지원 및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한남대 운동장의 노후 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한남대는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구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억5천만원의 시 보조금을 올해 7월 중 학교에 지원하고, 한남대는 오는 9월까지 노후체육시설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구와 한남대는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통해 운동장 내 다목적구장 및 축구장을 학교 수업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은 육상트랙 시설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한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구민의 여가 활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비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지역 내 기관과 협약 및 시 보조금 사용을 통해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