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출생감소 및 학령아동 유출 등 범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2024년 성주군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은 매년 기부되는 별고을 장학기금을 활용한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대응 핵심사업으로 ▲성주군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생 전학년 대상 ▲학원 수강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1인당 월 10만원씩 4개월(연 40만원) ▲수강과목 관계없이 적법한 업체의 학원비(온라인 수강, 학습지 포함)를 지원 ▲신청방법은 최종 학원수강(4개월) 완료 후 1개월 내 일괄 청구 ▲지급방법은 신청월로부터 익월 학부모 계좌로 지급예정으로, 상세내용은 성주군청 및 별고을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내 한 학부모는 “학원비가 큰 부담이었는데, 사교육비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가 만들어 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자녀 교육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6일 수요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Incheon Business Meeting 2024)’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료, 물류비 등 비용 부담을 느끼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일본, 인도 등 8개 주요 수출국의 바이어 31개사를 초청했고, 이는 인천시 산업정책과(수출지원팀)과 반도체바이오과(바이오산업팀)의 협업을 통해 2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화장품, 식품, 기계, 주방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기업이 참가해 총 261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이날 총 1,065만 불의 수출 상담과 6만여 불의 현장 계약이 이뤄지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인천TP를 비롯해 인천본부세관, aT 인천지역본부 등에서도 지원사업 상담 및 수출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지역 핵심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업종을 대상으로 한 산업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일자리 활성화 포럼을 27일~28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난 6월 1일자로 임명된 경상북도 경제 수장인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경북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걸음을 산업현장 간담회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산업현장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인 아진산업㈜과 협력사, 고용노동부,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모여 자동차부품 산업 재편에 따른 집중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관이 지역 인적 자원의 선순환 고용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양일간 진행된 포럼에서는 한국지역고용학회 2024년 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과 고용부,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외국인력 수요 급증, 저출생 극복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일자리 주체인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의 사례발표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정부와의 실질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각 지역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이뤄진 상호 기부금 전달이다. 각 여성단체협의회의 고향사랑기부금은 군 단체장들이 전원 참여하여 각 자치단체를 알리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자 추진한 뜻깊은 사업이다. 조혜경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엄연옥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각 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최명서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와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도로철도과장,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 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경북도와 공유하고 장비 지원 요청 시 이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는 긴급 재산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 사업을 영위하는 단체로서 2018년 설립되어 전국에 광역시․도회 및 시․군 지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토부로부터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안전한 건설현장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성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주요 대형사업장을 점검하고, 군민과 소통을 위한 주민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간부 공무원과 주무담당주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후반기 군정 운영에 대한 추진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4일에는 대형 사업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12월 준공을 앞둔 ‘지원·지청 이전부지 조성사업’ 현장과 ‘거열산성 진입도로’와 ‘국도 3호선 연결 도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업추진에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악산을 찾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별바람 언덕 구절초단지 조성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10월 개최되는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 이전에 사업이 완벽하게 준공되어, 감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여름 밤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이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축제로 위상을 드높인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대구에서 시작한 치맥페스티벌은 12회를 거듭하는 동안 축제 규모와 방문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20년부터 5년 연속 뽑혔다. 또한 문체부의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재방문 의향과 타인 추천 의향 1위로 평가됐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외식 문화의 대명사인 치맥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치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을 해야 하는 시기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문화체육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 동구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코스메디케어 산업 제조 기반 서비스 고도화 산업’ 일환으로 지원하는 관내 소재 기업 4개 업체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여, 해외시장 개척에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광주 동구 지역 인프라를 중심으로 코스메디케어 산업의 서비스를 연계, 거점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3억 6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광주 동구와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병원·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추진 중이다. 이번 태국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노아코스멕스(대표 이수빈) ▲㈜미나페이(대표 김대섭) ▲㈜부티뷰티(대표 황찬형) ▲코덕(대표 김승혁) 4개 업체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태국업체와 약 12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국과 독일 등 14개국 84명이 참여한 ‘체험형 실증 평가’를 통해 각국의 사람들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7월 12일까지 CEO 역량 강화를 위한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는 경기 북서부 산업계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ESG 경영과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등에 관한 특강과 교육, 네트워킹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심도 있는 강의와 생생한 산업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 북서부 지역의 기업 대표(CEO), 임원진이며,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ZOOM․고양문화창조허브)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다양한 업계의 리더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참여기관(시흥, 용인)이 통합 수료식을 개최하여 경기도 내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과정 수료 시에는 2025년 고양문화창조허브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벤처센터(부천) 입주 신청 시 가산점 일부를 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문화창조허브가 오는 7월 1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시설로, 4인실 또는 6인실 규모의 공간 지원(입주실)과 사업자 등록 주소를 제공하는 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공간 지원 3개사, 가상오피스 00개사이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결정하며 벤처 인증기업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공간 지원 입주기업은 최초 6개월 동안 전용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사용료 별도).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은 최초 1년간(최대 3년)까지 사업자 등록 주소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입주기업에게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세미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고양문화창조허브 이메일로 하며,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해 8월부터 입주 예정이다.